핵심 해설
이 문제는
심부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 환자에게 가장 위험한 합병증인
폐색전증(PE, Pulmonary Embolism)을 예방하기 위한 간호 중재의 핵심 원리를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은 "혈전(Thrombus)이 혈관 내벽에서 떨어져 나가지 않도록(색전화, Embolization) 방지하는 것"입니다.
1.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심부정맥혈전증(DVT)은 주로 하지의 깊은 정맥에 혈전이 형성되는 질환이에요. 이 혈전이 혈관벽에서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이동하면
폐동맥(Pulmonary artery)을 막아 치명적인
폐색전증(PE)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급성기에는
혈전의 안정화(Stabilization of thrombus)가 최우선 간호 목표입니다.
2.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입니다.
핵심! 침상에서 절대 안정(Absolute bed rest)을 취하도록 하는 것은 하지의 움직임을 최소화하여 근육 수축에 의한 혈전의 물리적 자극을 방지하고, 혈전이 혈관벽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예방하는 가장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중재입니다. 다리의 움직임은 혈전을 유리(Dislodge)시켜 색전(Embolus)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3.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혼동 주의! ①번 "강한 종아리 마사지"와 ②번 "빠르게 걷기"는 모두 하지 근육을 강하게 수축시켜 혈류를 증가시키지만,
급성기 DVT에서는 이 근육 수축이 혈전을 떨어뜨리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절대 금기 사항입니다.
- ④번 "뜨거운 찜질"은 국소 혈류를 증가시켜 오히려 혈전의 색전화 위험을 높이고, 염증 반응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급성기에는 냉찜질(Cold compress)이 부종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⑤번 "압박 붕대를 꽉 조이게 묶는 것"은 표재성 정맥(Superficial vein)의 혈류를 막아 심부 정맥(Deep vein)의 혈류 정체를 악화시키거나, 혈전을 직접 압박하여 떨어뜨릴 위험이 있습니다. 적절한
탄력 스타킹(Elastic compression stocking)은 의사의 처방과 적절한 압력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DVT 환자의 간호는 "침상 안정 + 하지 거상(Elevation) + 항응고제(Anticoagulant) 투약 + 수분 공급"이 기본입니다. 급성기가 지나고 혈전이 안정화되면 점진적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해
와파린(Warfarin) 같은 경구용 항응고제를 장기 복용하게 됩니다. 호마인 징후(Homan's sign: 발목을 뒤로 젖힐 때 종아리 통증)는 진단적 가치가 낮고 오히려 혈전을 떨어뜨릴 수 있어 검사 시 주의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DVT 급성기 간호 | DVT 회복기 간호 |
| 활동 | 침상 절대 안정 (혈전 안정화) | 점진적 활동 (혈전 재형성 방지) |
| 하지 관리 | 하지 거상, 마사지/강한 움직임 금지 | 처방된 탄력 스타킹 착용 |
| 약물 | 헤파린(Heparin) 또는 저분자량 헤파린(LMWH) 피하주사 | 와파린(Warfarin) 경구 투약 (INR 모니터링) |
| 주요 관찰 | 호흡곤란, 흉통, 객혈 (폐색전증 증상) | 하지 부종, 발적, 피부 온도 변화 |
한눈에 비교!
DVT 예방 (Prevention)과
DVT 치료/간호 (Treatment/Care)를 혼동하지 마세요. 예방을 위해서는 조기 보행(Early ambulation), 하지 운동, 간헐적 공기 압박(IPC) 기기를 사용하지만,
이미 진단된 급성기 DVT 환자에게는 이 중재들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DVT 환자 간호에서 "금기 사항"을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하지 마사지"와
"과도한 운동"은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 있는 전형적인 금기 중재라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하지 수술 후 DVT 예방 간호"라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조기 보행", "하지 거상", "간헐적 공기 압박(IPC)" 등이 올바른 중재가 됩니다. 급성기 치료와 예방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