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간호관리학에서 다루는
갈등 해결 전략(Conflict Resolution Strategies) 중 하나를 묻고 있어요. 갈등 해결 전략은 크게 다섯 가지로 분류되며, 각 전략은 상황에 따라 적절히 선택해야 해요. 수간호사가 양측의 의견을 듣고 서로 양보하여 중간 지점에서 합의하도록 유도한 것은
타협(Compromising) 전략의 전형적인 사례입니다.
핵심! 타협은 갈등 당사자들이 각자 자신의 목표나 이익을 일부 포기하고, 상호 수용 가능한 해결책을 찾는 방식입니다. 이는 시간이 제한적이거나, 양측의 입장이 비슷한 수준의 힘을 가질 때, 또는 더 큰 갈등을 피하기 위해 일시적인 해결이 필요할 때 효과적입니다. 반면,
혼동 주의! 협력(Collaboration)은 양측 모두의 이익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윈-윈(Win-Win)' 해결책을 창출하는 것으로, 타협보다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요구합니다. 문제에서는 '서로 양보하여 중간 지점에서 합의'했다고 명시되어 있으므로, 협력이 아닌 타협이 정답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수간호사는 두 간호사에게 각자의 의견을 발표할 기회를 주고, 서로 양보하도록 유도하여 중간 지점에서 합의를 도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양측은 자신의 원래 요구를 완전히 관철시키지 못했지만, 완전히 포기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해결점을 찾았습니다. 이것이 바로
타협(Compromising)의 핵심 정의와 일치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회피(Avoiding): 문제 자체를 무시하거나 갈등 상황에서 물러나는 전략입니다. 수간호사는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 했으므로 오답입니다.
- ②번 경쟁(Competing):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대방을 희생시키는 '승-패(Win-Lose)' 전략입니다. 수간호사는 일방적으로 강요하지 않았으므로 오답입니다.
- ④번 협력(Collaborating): 양측의 요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창의적인 대안을 찾는 '윈-윈(Win-Win)' 전략입니다. 문제에서는 '양보'를 통해 중간점을 찾았으므로, 협력보다는 타협에 가깝습니다.
- ⑤번 수용(Accommodating): 상대방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자신의 요구를 포기하는 전략입니다. 양측 모두가 양보했으므로 오답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갈등 해결 전략의 선택 기준은 갈등의 중요성, 관계의 중요성, 시간적 압박, 당사자 간의 권력 균형 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 안전과 같은 긴급하고 중요한 사안에서는 경쟁이나 협력이, 사소한 의견 차이에는 회피나 수용이 더 적합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갈등 해결 5가지 전략 (Thomas-Kilmann 모델 기준)
| 전략 | 특징 | 적합한 상황 |
|---|
| 회피 (Avoiding) | 갈등 무시/회피, 무관심 | 사소한 문제, 시간이 필요할 때, 감정이 격해진 상황 |
| 경쟁 (Competing) | 승-패, 권위/권력 사용 | 긴급한 결정, 환자 안전 위협 시, 불필요한 의견 차이 |
| 타협 (Compromising) | 중간 지점, 서로 양보 | 시간 압박, 목표가 비슷할 때, 일시적 해결 필요 |
| 협력 (Collaborating) | 윈-윈, 창의적 해결책 | 장기적 관계 유지 필요, 복잡한 문제, 양측 관심사 모두 중요 |
| 수용 (Accommodating) | 상대방 수용, 내 요구 포기 | 관계 유지가 더 중요할 때, 내가 틀렸음을 인정할 때 |
국시 빈출 포인트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갈등 해결 전략은 단순 정의를 묻기보다는, 위 문제처럼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어떤 전략을 사용했는가?" 또는 "이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전략은 무엇인가?"를 묻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특히
혼동 주의! 타협(Compromising)과 협력(Collaborating)의 차이를 사례를 통해 정확히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출 변형 주의!
"두 간호사 간의 갈등이 깊어져 병동 분위기가 악화되고 있다. 수간호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중재는?" 과 같은 우선순위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때는 개인의 갈등 해결 전략을 선택하기 전에, 먼저 당사자 간의 대화를 주선하는 것이 1차 중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