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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각론
문제

28세 임신부가 임신 20주에 정기 산전 검진 중 태아 초음파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 다음 중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초음파에서 태아 두개골이 부분적으로 결손되어 있으며, 그 부위를 통해 뇌 조직이 탈출해 있다. 결손 부위는 두개골 중앙선을 따라 후두부에 위치하며, 탈출된 조직은 뇌척수액과 뇌 실질을 포함하고 있다. 양수 내 알파태아단백이 현저히 상승되어 있다.
해설
두개골 결손과 함께 뇌 조직이 탈출하는 뇌류의 전형적인 소견이다. 양수 내 알파태아단백 상승은 신경관 결손에서 흔히 관찰된다.
같은 주제 다음 문제34세 초산모가 임신 38주에 태아 심박동수 이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NST는 아래와 같다. 산모는 당뇨병이 있으며 인슐린으로 조절 중이다. 양수지수는 정상이…이 문제가 수록된 문제집[90·91회] 메르시 KMLE 의사국가고시 대비 문제은행59,000원 · 무료 체험 가능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산전 초음파에서 발견된 신경관 결손(Neural Tube Defect, NTD)의 감별 진단을 묻는 전형적인 국시 문제입니다. 지문의 핵심 포인트는 **‘두개골 결손을 통해 뇌 조직(뇌척수액 + 뇌 실질)이 탈출’**한 것과 **‘양수 내 알파태아단백(AFP) 현저 상승’**입니다. 이 두 가지 소견을 조합하면 가장 의심되는 진단은 뇌류(Encephalocele)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뇌류(Encephalocele)는 두개골의 결손 부위를 통해 뇌막과 뇌 조직이 탈출하는 신경관 결손의 한 형태입니다. 주로 후두부에서 발생하며, 탈출낭은 뇌척수액과 신경 조직을 포함합니다. 신경관 결손 시 태아의 뇌척수액과 혈청 내 알파태아단백(Alpha-fetoprotein, AFP)이 양수로 유출되어 농도가 현저히 상승합니다. 따라서 양수 AFP 상승은 신경관 결손의 중요한 선별 지표입니다. 오답 분석전뇌증(Holoprosencephaly): 전뇌가 분열되지 않은 상태로, 두개골 결손을 통해 뇌 조직이 탈출하는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안면 기형(예: 무안구증, 코 없는 얼굴)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② 소두증(Microcephaly): 두개골 자체가 작은 상태로, 두개골 결손이나 뇌 조직 탈출은 없습니다. AFP 상승도 동반되지 않습니다. ④ 감별 포인트! 이분 척추(Spina bifida): 척추의 신경관 결손으로, 양수 AFP는 상승하지만 두개골이 아닌 척추 부위에서 결손과 신경 조직 탈출이 발생합니다. 지문은 ‘두개골 결손’과 ‘후두부’를 명시했으므로 뇌류가 더 적합합니다. ⑤ 수두증(Hydrocephalus): 뇌실 내 뇌척수액 과다 축적으로 두개골이 커지지만, 두개골 결손이나 뇌 조직 탈출은 없습니다. AFP 상승도 없습니다. 핵심 알고리즘 1. 산전 초음파에서 신경관 결손 의심 (두개골 또는 척추 결손 + 조직 탈출) 2. 양수 AFP 측정 (선별 검사) -> 현저 상승 시 신경관 결손 가능성 높음 3. 확진 및 위치 파악: 고해상도 초음파 또는 태아 MRI - 두개골 결손 + 뇌 조직 탈출 = 뇌류(Encephalocele) - 척추 결손 + 신경 조직 탈출 = 이분 척추(Spina bifida) 감별 진단 table
질환결손 부위탈출 내용물AFP 상승
뇌류(Encephalocele)두개골 (주로 후두부)뇌막 + 뇌 조직
이분 척추(Spina bifida)척추 (주로 요천추부)뇌막 + 척수 신경
전뇌증(Holoprosencephaly)없음 (전뇌 분열 장애)없음아니오
소두증(Microcephaly)없음 (두개골 발육 부전)없음아니오
수두증(Hydrocephalus)없음 (CSF 순환 장애)없음아니오
KMLE 족보 암기법 **‘뇌류(Encephalocele) = 머리(두개골) + 구멍(결손) + 나옴(탈출)’**으로 외우세요. - ‘두개골 결손 + 뇌 조직 탈출’은 무조건 뇌류입니다. - 양수 AFP 상승 = 신경관 결손 (뇌류, 이분 척추)으로 바로 연결시키세요.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28세 임신부, 임신 20주. 정기 산전 초음파에서 태아 후두부에 두개골 결손과 함께 뇌 조직 탈출 소견 관찰. 산모 혈청 AFP와 양수 AFP 모두 현저히 상승. **진단적 접근**: 1. 1차 선별: 산모 혈청 AFP 검사 (임신 16-18주). 2. 이상 시 양수 AFP 검사 및 초음파 확진. 3. 확진: 고해상도 초음파 또는 태아 MRI로 탈출 조직의 범위와 동반 기형(예: 수두증, 이분 척추) 평가. **치료 계획**: - 산전: 유전 상담 및 분만 계획 수립 (제왕절개 분만 고려, 탈출낭 손상 방지). - 산후: 신경외과적 교정술 (탈출 조직 정복 및 두개골 결손 봉합). 예후는 탈출된 뇌 조직의 양과 기능에 따라 달라짐. **주의사항**: - 엽산(Folic acid) 결핍이 신경관 결손의 주요 위험 인자이므로, 임신 전부터 엽산 보충(400 mcg/일)이 예방에 중요합니다. - 양수 AFP 상승이 모든 신경관 결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복벽 결손(예: 배벽 갈림증, Gastroschisis)에서도 상승할 수 있으므로 초음파로 감별이 필요합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신경관 결손 문제는 반드시 ‘결손 부위’와 ‘탈출 내용물’을 기준으로 감별하세요. 두개골 vs 척추, 뇌 조직 vs 뇌막만 vs 척수 신경. 그리고 AFP 상승은 신경관 결손과 복벽 결손 두 가지를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이 문제처럼 후두부에 뇌 조직이 나와 있으면 뇌류, 척추 부위면 이분 척추로 바로 답이 갈려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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