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초산부가 임신 41주 2일에 내원하였다. 태아 안녕 평가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가장 적절한 처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6세 초산부가 임신 41주 2일에 내원하였다. 태아 안녕 평가 결과가 다음과 같을 때, 가장 적절한 처치는?
환자는 임신 41주 2일이며, 정기 검진을 위해 내원하였다. 과거력상 특이사항은 없고, 혈압 118/72mmHg, 맥박 72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도이다.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는 7.0cm, 태아 체중은 3,200g, 태아 심박동수는 138회/분이다. 비수축 검사에서 반응성이며, 생물리학적 프로필 점수는 8/8점이다. 자궁 경부는 Bishop 점수 3점으로 비숙화 상태이다.
1주 2회 태아 안녕 평가✓ 정답
2즉시 분만 유도
3제왕절개술 예약
4양수 천자술 시행
51주일 후 재평가
해설
지연 임신(41주 0일~41주 6일)에서 태아 안녕 평가 결과가 정상이고 양수 지수가 정상(5cm 이상)이면 반드시 즉시 분만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태반 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 2회 이상 태아 안녕 평가(비수축 검사, 생물리학적 프로필, 양수 지수 측정 등)를 시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한다. 1주일 후 재평가는 간격이 너무 길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연 임신(Late-term pregnancy, 41주 0일~41주 6일)**에서 태아 안녕 평가 결과가 정상일 때의 처치를 묻는 전형적인 KMLE 문제입니다.
지연 임신에서는 태반 기능 부전의 위험이 증가하기 때문에 분만을 고려해야 하지만, 태아 안녕 평가 결과가 정상(BPP 8/8점, 비수축 검사 반응성, 양수 지수 7.0cm)이라면 즉시 분만을 강제하지 않습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연 임신이면서 태아 상태가 양호하고 자궁경부가 비숙화 상태(Bishop 점수 3점)인 경우, 우선 주 2회 이상 집중적인 태아 안녕 평가를 시행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분만 유도나 제왕절개술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환자는 임신 41주 2일로 지연 임신에 해당하지만, 태아 안녕 평가(비수축 검사 반응성, BPP 8/8, 양수 지수 7.0cm)는 모두 정상입니다. 자궁경부는 Bishop 점수 3점으로 비숙화 상태여서 분만 유도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가장 적절한 처치는 주 2회 태아 안녕 평가(비수축 검사, 생물리학적 프로필, 양수 지수 측정 등)를 시행하면서 경과를 관찰하는 것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주 2회 태아 안녕 평가** -> 정답입니다. 태반 기능 저하 위험이 있으므로 주 2회 이상 평가가 필요합니다.
② **즉시 분만 유도** -> 감별 포인트! 태아 안녕 평가가 정상이고 자궁경부가 비숙화 상태이므로 즉시 분만 유도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분만 유도는 임신 42주 이후(만기 임신 후 과숙 임신)나 태아 곤란증, 양수 과소증 등 비정상 소견이 있을 때 고려합니다.
③ **제왕절개술 예약** -> 제왕절개술의 적응증이 없습니다. 정상 분만이 가능한 상황에서 불필요한 수술을 계획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④ **양수 천자술 시행** -> 양수 천자술은 태아 염색체 이상이나 양수 감염 등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침습적 검사로, 지연 임신에서 정기적인 태아 안녕 평가를 위해 시행하지 않습니다.
⑤ **1주일 후 재평가** -> 감별 포인트! 태반 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하는 시점에서 1주일 간격은 너무 깁니다. 주 2회 평가가 필요합니다.
**치료 알고리즘 (Treatment Algorithm):**
- 임신 41주 0일~41주 6일 (지연 임신) + 태아 안녕 평가 정상 + 자궁경부 비숙화
-> 주 2회 태아 안녕 평가 시행하며 경과 관찰
- 만약 42주가 도래하거나 태아 안녕 평가에서 비정상 소견(비수축 검사 비반응성, BPP 6점 이하, 양수 지수 5cm 미만)이 나타나면
-> 즉시 분만 유도 또는 제왕절개술 고려
핵심 알고리즘
임신 41주 0일~41주 6일 (지연 임신)
-> 태아 안녕 평가 (비수축 검사, BPP, 양수 지수)
-> 정상: 주 2회 태아 안녕 평가 (Bishop 점수 낮으면 기다리기)
-> 비정상: 즉시 분만 유도 또는 제왕절개술
KMLE 족보 암기법
"41주 2일 정상이면 주 2회 평가"로 외우세요.
- 41주: 지연 임신 -> 태반 기능 저하 위험
- 42주: 만기 임신 후 과숙 임신 -> 분만 유도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26세 초산부, 임신 41주 2일. 태아 안녕 평가 정상(BPP 8/8, 비수축 검사 반응성, 양수 지수 7.0cm). 자궁경부 비숙화(Bishop 점수 3점).
**진단적 접근:** 비수축 검사, 생물리학적 프로필, 양수 지수 측정을 주 2회 반복 시행.
**치료 계획:** 주 2회 태아 안녕 평가. 42주 도래 시 분만 유도 고려.
**주의사항:** 환자에게 태동 감소, 양수 누출, 출혈 등 응급 증상 발생 시 즉시 내원하도록 교육.
레지던트 선배의 팁
"지연 임신에서 태아 안녕 평가가 정상이면 무조건 분만하지 마세요. 특히 Bishop 점수가 낮은 초산부에서는 분만 유도가 잘 안 될 수 있고, 제왕절개술 위험만 높아집니다. 주 2회 평가로 충분히 추적하면서 42주까지 기다리는 것이 가이드라인입니다. 단, 평가에서 양수 지수가 5cm 미만으로 떨어지거나 BPP가 6점 이하가 되면 즉시 분만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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