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세 경산부가 임신 42주에 내원하여 태동 감소를 호소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 마이메르시 MyMerci
산과 각론
문제

28세 경산부가 임신 42주에 내원하여 태동 감소를 호소한다. 다음 중 가장 먼저 시행해야 할 검사는?

환자는 임신 42주 1일이며, 지난 2일간 태동이 평소보다 현저히 줄었다고 진술한다. 과거력상 특이사항은 없고, 이전 분만은 정상 질식 분만이었다. 활력징후는 혈압 110/70mmHg, 맥박 72회/분, 호흡 16회/분, 체온 36.5도이다. 복부 촉진에서 자궁저부 높이는 38cm이며, 태아 위치는 두위이다. 초음파 검사에서 양수 지수는 4.5cm로 감소되어 있고, 태아 체중은 3,400g으로 추정된다. 태아 심박동수는 130회/분이다.
해설
태동 감소와 양수 감소증이 동반된 지연 임신에서 태아 안녕 평가를 위해 생물리학적 프로필 검사(BPP)가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한다. BPP는 태아 호흡 운동, 태아 운동, 태아 긴장도, 양수량, 태아 심박동수 반응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태아 저산소증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비수축 검사만으로는 불충분할 수 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증례는 지연 임신(Post-term pregnancy, 42주 이상) 상태에서 태동 감소(Decreased fetal movement)양수 감소증(Oligohydramnios, AFI 4.5cm)이 동반된, 태아 안녕(Fetal well-being)에 대한 즉각적인 평가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 정답인 생물리학적 프로필(BPP, Biophysical Profile)태아 저산소증(Fetal hypoxia)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종합적인 검사입니다. BPP는 5가지 요소(태아 호흡 운동, 태아 운동, 태아 긴장도, 양수량, 비수축 검사(NST) 반응성)를 각각 2점씩 총 10점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이 환자는 양수 감소증이 확진되었기 때문에, 단순히 심박동수 반응성만 보는 비수축 검사(NST, Non-stress test)만으로는 태아 상태를 충분히 평가할 수 없습니다. BPP는 NST보다 민감도(Sensitivity)와 특이도(Specificity)가 높아 태아 저산소증 평가에 더 유용합니다. 감별 진단 table
검사평가 항목이 환자에서의 적응증
비수축 검사(NST)태동 시 태아 심박수 가속(Acceleration) 유무단독으로 불충분. 양수 감소증과 태동 감소 시 BPP의 일부로 시행
제대 동맥 도플러(Umbilical Artery Doppler)제대 동맥 혈류 저항 (S/D ratio, RI)태반 기능 부전(PI, Preeclampsia) 의심 시 보조적
양수 지수 재측정양수량 재확인이미 감소 확인됨. 단독 재측정은 치료 방침 결정에 불충분
생물리학적 프로필(BPP)태아 저산소증 종합 평가 (5가지)지연 임신+태동 감소+양수 감소증에서 최우선
즉시 제왕절개술분만BPP 결과 비정상(≤4점) 또는 태아 곤란 시 시행. 가장 먼저 할 검사 아님
KMLE 족보 암기법 **지연 임신 + 태동 감소 + 양수 감소 = BPP (태아 안녕 평가의 최우선)** 최신 가이드라인 변화 ACOG(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지연 임신(≥41주)에서 태아 안녕 평가는 주 2회 NST와 주 1회 AFI 측정이 권장되지만, 이상 소견(태동 감소, AFI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1. 환자 증례: 28세 경산부, 임신 42주, 태동 감소 호소. 양수 감소증(AFI 4.5cm) 동반. 2. 진단적 접근: 태아 저산소증 평가를 위해 BPP를 가장 먼저 시행. BPP 점수 8-10점은 정상, 6점은 의심(24시간 내 재검), ≤4점은 즉시 분만 고려. 3. 치료 계획: BPP 결과 비정상 시, 태아 폐 성숙도와 관계없이 즉시 분만(제왕절개술)을 고려합니다. 4. 주의사항: 가상 양수 주입(Armnioinfusion)은 양수 감소증으로 인한 제대 압박 완화에 사용될 수 있으나, 이 경우 가장 먼저 할 검사는 아닙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국시에서 '가장 먼저 할 검사'가 나오면, '진단적 확정'보다 '응급도(Urgency)'와 '포괄성(Comprehensiveness)'을 따져야 해요. 단순 태동 감소면 NST, 양수 감소가 동반됐다? 무조건 BPP로 가는 겁니다. NST는 BPP의 한 요소일 뿐이라는 점, 꼭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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