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태아의
태위(Fetal Lie)와
선진부(Presentation)를 평가하는 전형적인 문제입니다. 신체 검진에서 자궁저 높이가 예상(32주 기준 약 32cm)보다 낮은
28cm이고, 복부가 가로로 넓게 만져지며 태아 머리가 옆구리에서 촉진되는 소견은 전형적인
횡축위(Transverse Lie)의 특징입니다. 초음파 검사에서 태아 장축이 산모 장축과 직각을 이루는 것이 확진해줍니다. 또한 태아의 등이 아래쪽(산모의 배쪽)을 향하고 있어 선진부가 어깨(견부, Shoulder)가 됩니다. 이 상태를
횡축위, 견부위(Transverse Lie, Shoulder Presentation)라고 하며, 질식 분만이 불가능하여 제왕절개(Cesarean Section)가 필요합니다.
핵심 알고리즘
태위 평가: 신체 검진(Leopold 4단계 복부 촉진법) -> 초음파 확진
종축위(Longitudinal Lie): 두정위(Cephalic) 또는 둔위(Breech)
횡축위(Transverse Lie): 견부위(Shoulder) 또는 복합위(Compound - 사지 탈출)
치료: 횡축위는 만기 임신 시 질식 분관 불가 -> 제왕절개 필수
감별 진단 table
| 태위 (Lie) | 특징 | 선진부 (Presentation) | 분만 방식 |
|---|
| 종축위 (Longitudinal) | 태아 장축과 산모 장축이 평행 | 머리(두정위) 또는 엉덩이(둔위) | 질식 분만 가능 (둔위는 선택적 제왕절개 고려) |
| 횡축위 (Transverse) | 태아 장축과 산모 장축이 직각 | 어깨(견부위) 또는 팔/다리(복합위) | 제왕절개 필수 |
| 사축위 (Oblique) | 태아 장축이 산모 장축과 사선 | 불안정 (머리 또는 엉덩이) | 진행 시 횡축위로 전환 가능, 제왕절개 고려 |
KMLE 족보 암기법
"가로로 누운 아기, 배가 넓적, 머리는 옆구리" ->
횡축위(Transverse Lie)
"어깨가 먼저 나오려 한다" ->
견부위(Shoulder Presentation)
감별 포인트! 둔위(Breech)는 엉덩이가 선진부이며, 복부 촉진 시 단단한 머리가 자궁저부(위쪽)에서 만져집니다.
레지던트 선배의 팁
"이 문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체 검진 소견을 태위로 정확히 연결하는 것입니다. 자궁저 높이가 낮다는 것은 머리가 골반 입구에 고정되지 않았거나(횡축위/둔위), 태아가 가로로 누워서 자궁이 위로 덜 자랐기 때문입니다. 초음파에서 장축이 직각인 것을 확인하면 정답은 확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