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치주과 외래에 50대 여성 환자가 "아랫니 잇몸에서 피가 나고, 치아가 흔들리는 것 같다"며 내원했습니다. 구강검사 결과 하악 전치부 설측에 다량의 치은연하 치석(Subgingival calculus)이 관찰되고, 치주낭 깊이(PD, Probing depth) 5~6mm, 탐침시 출혈(BOP, Bleeding on probing) 양성으로 만성 치주염(Chronic periodontitis)이 의심됩니다. 치은연하 치석제거를 위해 그레이시 큐렛 #7/8 (Gracey curette #7/8)을 사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핵심! 단계별로 설명할게요.1. 사정 (Assessment): 전악 치주낭 깊이(Full mouth PD), 탐침시 출혈(BOP), 치은퇴축(Gingival recession), 동요도(Mobility), 치석 분포 확인.2. 계획 (Planning): 4분악(Quadrant) 치석제거술 및 치근활택술(Scaling and root planing) 계획. 국소마취 필요 여부 평가.3. 수행 (Implementation): 치은연하 치석 제거 시 측방압 적용법을 정확히 준수합니다. 그레이시 큐렛의 작업날을 치은열구에 0도로 삽입한 후, 작업날 뒷면(둔각)을 치면에 접촉시켜 측방압을 가합니다. 이때 작업날 끝이 치은을 찌르지 않도록 주의하고, 손가락 지지(Finger rest)를 견고하게 유지합니다. 작업각은 45~70도로 조절하여 수직, 사선 스트로크로 치석을 파쇄합니다.4. 평가 (Evaluation): 탐침으로 치석 제거 여부 확인. 치근면 평활화(Root smoothing) 후 BOP 재평가. 환자 구강위생교육(OHI) 병행.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금기사항(Contraindication): 항응고제 복용 환자는 출혈 위험 증가로 주의. 심장판막 질환자 등은 감염성 심내막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 예방 투여(Prophylactic antibiotic) 필요.- 주의사항(Precaution): 측방압을 과도하게 가하면 치은 열상(Gingival laceration)이나 치근면 손상(Root surface damage)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은연하 치석이 단단히 부착된 경우에는 초음파 스케일러(Ultrasonic scaler)를 병용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전신질환(당뇨, 고혈압 등) 동반 환자는 술 전 혈압 및 혈당 체크 필수.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치은연하 치석제거에서 측방압(Lateral pressure)은 단순한 힘 조절이 아니라, 환자의 치주조직을 보호하는 예방적 술기예요! 그레이시 큐렛을 사용할 때 항상 '둔각 접촉'을 의식하고, 작업날 끝이 치은을 건드리지 않도록 연습하세요. 초음파 스케일러와 수기 스케일러를 적절히 조합하면 더 효율적이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국시에서도 꼭 나오는 개념이니 꼭 숙지해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