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단순포진 바이러스(HSV, Herpes Simplex Virus) 감염의 임상적 특징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문제예요. HSV는 구강 점막에 특징적인
수포(Vesicle) 형성 후 미란(Erosion) 또는 궤양(Ulcer)으로 진행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 바이러스는 신경절에 잠복했다가 재발하는 성질이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HSV 감염은 크게
일차성 헤르페스 구내염(Primary herpetic gingivostomatitis)과
재발성 헤르페스 구순염(Recurrent herpes labialis)으로 나뉩니다.
핵심! 두 경우 모두 초기에는 투명한 액체를 포함한 작은 수포들이 군집을 이루어 나타나고, 이 수포가 24~48시간 내에 파열되면서 노란색 가피(Crust)를 동반한 미란 또는 궤양이 형성됩니다. 일차 감염 시에는 발열, 권태감, 경부 림프절 종창 등 전신 증상이 동반될 수 있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②번이 정답입니다. HSV 감염의 가장 특징적인 임상 경과는 다발성 수포의 형성과 이어지는 미란 또는 궤양으로의 진행입니다. 구강 내에서 특히 경구개(Hard palate)나 치은(Gingiva)에 부착된 각화 점막에서 흔히 발생하며,
수포는 매우 얇아 임상적으로 수포 자체를 보기 전에 이미 파열된 미란 상태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구강 점막의 백색 판상 병변)은
백반증(Leukoplakia),
편평 태선(Lichen planus),
칸디다증(Candidiasis)에서 흔히 나타나며 HSV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③번(무증상 홍반성 반점)은
홍반증(Erythroplakia)이나 구강 점막의 염증 반응에서 볼 수 있고 HSV의 특징이 아닙니다.
④번(치은의 섬유성 비대)은
약물 유발성 치은비대(Drug-induced gingival hyperplasia)나
유전성 치은섬유종증(Hereditary gingival fibromatosis)과 관련됩니다.
⑤번(구강 내 궤양성 종괴 형성)은
구강 편평세포암(Squamous cell carcinoma)이나 육아종성 질환을 의심하게 하며 HSV의 전형적인 형태가 아닙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HSV와 감별해야 할 질환으로는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RAS, Recurrent aphthous stomatitis)이 있습니다. 아프타 궤양은 수포(Vesicle) 전 단계 없이 바로 궤양으로 시작하며, 주로 비각화 점막(협점막, 구강전정, 구강저, 연구개)에서 발생하고 통증이 매우 심합니다. 반면 HSV 수포는 각화 점막(치은, 경구개)을 침범하는 점이 차이예요.
개념 정리
| 질환 | 병변 특징 | 호발 부위 | 통증 |
|---|
| HSV 감염 | 수포 → 미란/궤양 (군집성) | 각화 점막 (경구개, 부착치은) | 중등도~심함 |
| 재발성 아프타 구내염(RAS) | 수포 없이 직접 궤양 | 비각화 점막 (협점막, 구강저) | 매우 심함 |
| 대상포진(Herpes zoster) | 수포 + 신경통 (일측성) | 삼차신경 분포 부위 | 심한 신경통 동반 |
암기 팁
HSV는 "물집(수포)이 먼저"라는 것을 기억하세요! 'Herpes = 물집'이라고 외우면 됩니다. 반대로 아프타 궤양은 "수포 없이 바로 궤양"이니까 'Aphthous = No vesicle'로 대비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HSV와 아프타 궤양의 감별, 그리고 HSV의 재발 유발 인자(스트레스, 면역 저하, 햇빛 노출, 발열)는 치과위생사 국가고시에서 자주 묻는 주제예요. 특히 "수포(Vesicle)가 선행한다"는 점이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출 변형 주의!
"HSV 일차 감염 시 나타나는 전신 증상은?"이라는 변형 문제도 출제될 수 있어요. 발열, 권태감, 경부 림프절 종창 등이 정답이며, 이는 재발성 감염보다 일차 감염에서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