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액 내 락토페린의 항미생물 기전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구강환경과 미생물
문제

타액 내 락토페린의 항미생물 기전으로 옳은 것은?

해설
락토페린은 철 이온에 대한 높은 친화력으로 철을 킬레이트하여 세균이 생존에 필수적인 철을 이용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정균 작용을 나타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구강미생물학에서 다루는 타액 내 항균 성분 중 락토페린(Lactoferrin)의 항미생물 기전을 묻고 있어요. 락토페린은 타액, 눈물, 모유 등 체액에 존재하는 철 결합 당단백질(Iron-binding glycoprotein)로, 비특이적 면역(Non-specific immunity)의 중요한 구성 성분입니다. 락토페린이 어떻게 세균의 생존을 막는지 그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락토페린의 주요 항균 기전은 철 킬레이트(Iron chelation) 작용입니다. 대부분의 세균은 생존과 증식에 철(Fe) 이온을 필수적으로 필요로 합니다. 락토페린은 철 이온에 대해 매우 높은 친화력(Affinity)을 가지고 있어, 주변 환경(구강 내)의 유리 철 이온을 강하게 결합(킬레이트)합니다. 이로 인해 세균이 필요한 철을 이용할 수 없게 되어 세균의 성장이 억제되는 정균 작용(Bacteriostatic action)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⑤번이 정답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보기는 다른 항균 물질이나 약물의 기전과 혼동할 수 있으니 잘 구분해야 합니다. ① 세균 세포벽 합성 직접 억제 → 라이소자임(Lysozyme) 또는 페니실린(Penicillin) 같은 항생제의 기전입니다. 라이소자임은 세균 세포벽의 펩티도글리칸(Peptidoglycan)을 분해합니다. ② 세균 DNA 복제 방해 → 퀴놀론(Quinolone) 계열 항생제(예: 시프로플록사신)의 기전입니다. ③ 세균 세포막 투과성 증가 → 히스타틴(Histatin)이나 일부 항균 펩타이드(Antimicrobial peptide)의 기전입니다. ④ 단백질 합성 개시 저해 → 테트라사이클린(Tetracycline)이나 마크로라이드(Macrolide) 계열 항생제의 기전입니다. 연관개념정리 (Related Concepts) 락토페린 외에도 타액에는 다양한 항균 성분들이 있습니다. 면역글로불린 A(sIgA)는 특이적 면역을 담당하여 바이러스나 세균의 부착을 차단하고, 과산화효소계(Peroxidase system, SCN-)하이포싸이오사이아나이트(Hypothiocyanite, OSCN-)를 생성하여 세균의 대사 효소를 불활성화시킵니다. 아그루티닌(Agglutinin)은 세균을 응집시켜 제거를 용이하게 합니다. 개념 정리
타액 항균 성분주요 기전
락토페린 (Lactoferrin)철 이온 킬레이트 → 세균의 철 이용 차단 → 정균 작용
라이소자임 (Lysozyme)세균 세포벽 펩티도글리칸 분해
과산화효소계 (Peroxidase system)OSCN- 생성 → 세균 효소 불활성화
히스타틴 (Histatin)세균 세포막 투과성 증가
sIgA세균/바이러스 부착 차단 (특이적 면역)
국시 빈출 포인트 타액의 항균 성분과 각각의 기전은 국가고시에서 자주 출제되는 주제입니다. 특히 락토페린(Lactoferrin)과 라이소자임(Lysozyme)의 기전을 비교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니, "락토페린 = 철 킬레이트" / "라이소자임 = 세포벽 분해"로 반드시 암기해두세요. 또한 타액 완충능(Buffer capacity)과 우식과의 관계도 함께 공부하면 좋습니다. 암기 팁 락토페린의 "페린(Ferrin)"은 라틴어로 철(Iron, Ferrum)을 의미합니다. 이름에 '철'이 들어가니 "철과 결합한다 = 철을 빼앗는다"로 쉽게 연상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치위생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구강 건조증(Xerostomia)을 호소하는 60대 여성 환자가 내원했습니다. 환자는 쇼그렌 증후군(Sjögren's syndrome)을 앓고 있어 타액 분비량이 현저히 감소한 상태이며, 구강 검사 결과 치아 우식증(Caries)과 치은염(Gingivitis)이 광범위하게 진행 중입니다. 타액 분비 감소는 락토페린 등 항균 성분의 농도와 총량을 모두 감소시켜 구강 내 세균 증식을 촉진합니다. 치위생 중재 전략 (DH Intervention) 핵심! 타액 분비가 적은 환자에게는 인공타액(Artificial saliva) 처방이나 자일리톨 껌(Xylitol gum) 씹기를 권장하여 구강 내 수분과 항균 환경을 개선합니다. 또한, 고농도 불소 도포(High concentration fluoride application)를 정기적으로 시행하여 법랑질의 재광화(Remineralization)를 촉진하고 우식 위험을 낮춥니다. 환자에게는 취침 전 불소 함유 치약 사용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교육합니다. 선배 치과위생사의 한마디 “타액은 구강 건강의 수호자예요! 타액 내 락토페린, 라이소자임 같은 항균 성분들의 역할을 이해하면, 구강 건조증 환자에게 왜 인공타액과 불소 도포가 중요한지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어요. 단순히 '입이 마르면 충치가 잘 생긴다'는 것을 넘어, 그 기전을 환자에게 쉽게 풀어서 교육해주는 것이 진정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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