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대한민국약전(KP, Korean Pharmacopoeia) 및 주요 외국 약전(USP, EP 등)에서 규정하는
정제수(Purified Water)의 품질 기준 중
전도도(Conductivity)에 대한 내용입니다. 정제수는 의약품의 제조, 조제, 시험 등에 사용되는 물로, 이온성 불순물의 정도를 전기 전도도로 측정하여 관리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대한민국약전(KP) 제12개정(현행 기준)에 따르면,
정제수의 전도도 기준은 25°C에서 1.3 μS/cm 이하입니다. 이는
주사용수(Water for Injection, WFI)의 전도도 기준과 동일합니다. 정제수는 증류, 이온교환, 역삼투압(Reverse Osmosis, RO) 등의 방법으로 제조하며, 최종 제품의 순도를 전도도로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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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① 10.0 μS/cm 이하: 이는 정제수 기준보다 훨씬 높은 값으로,
정제하지 않은 원수(Raw water)나 일부
공업용수의 전도도 범위에 가깝습니다. 약전 기준과 전혀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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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동 주의! ② 0.5 μS/cm 이하: 매우 낮은 값으로, 이는
초순수(Ultrapure Water)의 기준에 가깝습니다. 정제수보다 더 엄격한 순도가 요구되는 특수 분석용이나 반도체 세정용수에 사용됩니다.
- ③ 15.0 μS/cm 이하: 이 역시 정제수 기준보다 높습니다. 일부
경구용 의약품 제조용수의 과거 기준을 혼동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 ⑤ 5.1 μS/cm 이하: 이 값은 대한민국약전에 명시된 정제수 기준이 아니며, 특정 약전이나 가이드라인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수치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약전에서 물의 순도를 평가하는 방법에는 전도도 측정 외에도
pH, 염소이온(Chloride), 황산이온(Sulfate), 칼슘(Ca), 암모니아(Ammonia) 등의 정성/정량 시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전도도는 이러한 개별 이온 시험을 통합하여 신속하게 순도를 평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약전에서 중요한 품질 관리 항목입니다.
주사용수(WFI)는 정제수 기준을 모두 만족하면서 추가로
내독소(Endotoxin) 시험(0.25 EU/mL 미만)과
미생물 한도 시험(10 CFU/100 mL 미만)을 통과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 약전 기준 물의 종류별 전도도 및 주요 차이점
| 물의 종류 | 전도도 기준 (25°C) | 주요 추가 기준 |
|---|
| 정제수 (Purified Water) | 1.3 μS/cm 이하 | 미생물 한도 (100 CFU/mL 미만) |
| 주사용수 (Water for Injection, WFI) | 1.3 μS/cm 이하 | 내독소 (0.25 EU/mL 미만) 미생물 한도 (10 CFU/100 mL 미만) 무균성 |
| 고순도수/초순수 (Highly Purified Water) | 약 0.1 ~ 0.5 μS/cm | 특수 공정으로 제조, WFI 대체 가능성 연구됨 |
암기 팁: "정제수 전도도 = 1.3"이라는 숫자를 기억하세요. '1(일) + 3(삼) = 사(4)'로 외우거나, '정제수는 1.3(일점삼)'이라는 리듬으로 암기하면 헷갈리지 않습니다. WFI의 전도도도 동일하다는 점을 꼭 함께 기억해주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대한민국약전 총칙 중 '물'의 품질 기준은 약제학 및 예방약학(의약품 품질 관리) 영역에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정제수와 주사용수(WFI)의 공통점(전도도)과 차이점(내독소, 미생물 한도)을 비교하는 문제, 그리고 전도도 측정의 의의(이온성 불순물의 총량 평가)에 대한 개념 문제가 주를 이룹니다.
기출 변형 주의! "다음 중 정제수의 전도도 측정 목적으로 가장 옳은 것은?"과 같이 전도도 측정의
목적과 원리를 묻는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정제수 속 이온성 불순물(염류, 산, 염기 등)의 농도를 간접적으로 평가하는 지표라는 점을 이해해야 합니다. 또한, 전도도가 1.3 μS/cm을 초과할 경우 어떤 조치(예: 이온교환수지 재생, RO 멤브레인 교체)를 취해야 하는지 실무적 관점에서도 생각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