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A의 생합성 과정에서 폴리케타이드 합성효소(polyketide syn… | 마이메르시 MyMerci
항미생물약의 합성
문제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A의 생합성 과정에서 폴리케타이드 합성효소(polyketide synthase, PKS)에 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 에리스로마이신은 Saccharopolyspora erythraea에서 생산되는 천연 마크로라이드임
· 에리스로마이신의 아글리콘(aglycone)인 6-데옥시에리스로놀라이드 B(6-dEB)가 먼저 합성됨
· 이후 산화, 당 전달 반응을 거쳐 최종 에리스로마이신 A가 완성됨
해설
에리스로마이신의 아글리콘인 6-데옥시에리스로놀라이드 B(6-dEB)는 모듈형 폴리케타이드 합성효소(modular PKS)인 DEBS(6-deoxyerythronolide B synthase)에 의해 합성된다. 프로피오닐-CoA(propionyl-CoA)가 시작 단위(starter unit)로 사용되고, 메틸말로닐-CoA(methylmalonyl-CoA)가 연장 단위(extender unit)로 6회 반복 축합되어 14원 폴리케타이드 사슬이 형성된 후 티오에스터 가수분해와 함께 락톤화가 일어나 14원 락톤 고리가 완성된다. 이후 P450 효소에 의한 수산화 반응과 글리코실전달효소에 의한 당 전달 반응을 거쳐 최종 에리스로마이신 A가 생성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에리스로마이신(erythromycin) A는 Saccharopolyspora erythraea에서 생산되는 14원 마크로라이드계 항생제입니다. 아글리콘인 6-데옥시에리스로놀라이드 B(6-dEB)는 **모듈형 폴리케타이드 합성효소(modular PKS)**인 DEBS(6-deoxyerythronolide B synthase)에 의해 합성됩니다. 이때 **시작 단위(starter unit)는 프로피오닐-CoA(propionyl-CoA)**, **연장 단위(extender unit)는 메틸말로닐-CoA(methylmalonyl-CoA)**가 6회 반복 축합되어 14원 폴리케타이드 사슬이 형성됩니다. 이후 티오에스터 가수분해와 함께 락톤화가 일어나 14원 락톤 고리가 완성됩니다. 이 과정은 지방산 합성효소(fatty acid synthase, FAS)와 유사하나, 연장 단위가 메틸말로닐-CoA라는 점과 모듈 구조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보기 2는 아세틸-CoA와 말로닐-CoA를 사용한다고 하였으나 이는 지방산 합성이나 다른 PKS(예: 방향족 PKS)에 해당하며, 에리스로마이신 생합성에는 부합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답은 보기 4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실무에서 에리스로마이신은 Macrolide 항생제로, 폐렴, 급성 편도염, 비정형 폐렴 등에 사용됩니다. CYP3A4 대사 의존도가 높아, 스타틴(statins), 와파린(warfarin) 등과의 약물상호작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위장관계 부작용(구역, 구토, 복통)이 흔하며, 심전도 QT 연장(QTc prolongation) 위험이 있어 torsades de pointes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심장 질환 환자에 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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