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장용성 코팅(Enteric Coating) 제제의 용출 시험 방법에 관한 내용이에요.
장용성 코팅은 위산(pH 1~3)에서 약물이 방출되지 않도록 보호하고,
소장(pH 6.8 내외)에서 약물이 용출되도록 설계된 특수 제형입니다. 따라서 대한약전(일반시험법 중 용출시험법)에서는 위와 장의 pH 환경을 순차적으로 모사하는 **2단계 시험법**을 적용하도록 규정하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장용성 코팅의 핵심은
pH 의존적 용출(PH-Dependent Dissolution)이에요. 위의 산성 조건(pH 1~3)에서는 코팅이 불용성 상태를 유지하다가, 소장의 중성~약알칼리성 조건(pH 6.8 이상)에서 용해되며 약물을 방출합니다. 따라서 시험 조건도 이 생리학적 환경을 반영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④번:
정답! 0.1 mol/L 염산(HCl) 용액(위 pH 모사)에서 2시간 동안 시험하여 내산성을 확인한 후, pH 6.8 인산염 완충액(소장 pH 모사)으로 교환하여 용출률을 측정하는 2단계법이 대한약전에 명시된 장용성 제제의 표준 용출 시험법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번: 증류수는 생리학적 환경을 전혀 반영하지 못해요. 위와 장의 pH 조건을 모사할 수 없으므로 부적합해요.
혼동 주의! 일반 서방성 제제의 단일 조건 시험법과 혼동하지 마세요.
②번: 위산 조건만 모사한 단일 조건으로는 소장에서의 용출을 평가할 수 없어요. 장용성 제제는 위에서의 내산성과 장에서의 용출성을 모두 확인해야 하므로 부적합해요.
③번: pH 6.8 완충액만 사용하면 위 조건에서의 내산성 검증이 누락돼요. 제제가 위에서 부적절하게 용출될 위험을 발견할 수 없어요.
⑤번: pH 4.0은 위산 조건보다 높아 내산성 평가에 부적합하고, pH 7.4는 소장 말단~대장 환경에 가까워 장용성 코팅의 표준 시험 조건과 다릅니다.
혼동 주의! pH 6.8이 장용성 코팅 용출 시험의 표준 조건이라는 점을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장용성 코팅 제제 용출 시험의 핵심 2단계: (1) 0.1 mol/L HCl에서 2시간 내산성 확인 (2) pH 6.8 인산염 완충액에서 용출률 측정.
한눈에 비교!
| 제형 유형 | 용출 시험 조건 |
|---|
| 일반 즉시방출 정제 | pH 1.2(위) 또는 pH 6.8(장) 단일 조건 또는 물 |
| 장용성 코팅 정제 | 0.1 mol/L HCl 2시간 후 pH 6.8 완충액 (2단계) |
| 서방성 제제 | pH 1.2 → 6.8로 순차 변경 또는 단일 조건 (제제 특성에 따라) |
약리기전 포인트
장용성 코팅에 주로 사용되는 고분자:
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프탈레이트(HPMCP),
셀룰로오스아세테이트프탈레이트(CAP),
메타크릴산공중합체(Eudragit L/S 시리즈) 등. 이들은 pH에 따라 용해도가 급격히 변하는 특성을 가집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위에서 붕괴되지 않고 장에서 용출되는 제제의 용출 시험 순서는?”이라는 형태로 자주 출제됩니다. 2단계 조건(pH 1.2 → 6.8)과 시험 시간(2시간 내산성)을 암기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장용성 코팅 제제가 위에서 부적절하게 붕괴되었다면 용출 시험에서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 0.1 mol/L HCl 단계에서 이미 약물이 용출되어 내산성 기준에 미달하는 결과를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