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이 문제는 의약품의 안정성(Shelf life) 평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1차 반응속도론(First-order kinetics)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는 전형적인 약제학 계산 문제예요.
유효기간(t₉₀)은 제품이 초기 역가(Potency)의 90%를 유지하는 시간으로 정의되며, 반응속도 상수(k)와의 관계식이 핵심입니다. 1차 반응에서 농도가 90%로 감소하는 시간은 t₉₀ = (1/k) × ln(1/0.9)로 계산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핵심! ②번 t₉₀ = 0.152 × t₁/₂입니다.
1차 반응에서 반감기(t₁/₂)는 t₁/₂ = 0.693/k 입니다. 이를 k에 대해 정리하면 k = 0.693/t₁/₂가 됩니다.
유효기간(t₉₀)은 t₉₀ = (ln(1/0.9))/k = (ln(0.9의 역수))/k = (-ln 0.9)/k = (0.105)/k 입니다.
여기에 k = 0.693/t₁/₂를 대입하면,
t₉₀ = 0.105 / (0.693/t₁/₂) = (0.105/0.693) × t₁/₂ = 0.1515 × t₁/₂ ≈
0.152 × t₁/₂ 가 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각 선택지는 계산 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운 값들을 함정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①번 (0.350 × t₁/₂): 반감기 공식의 분자(0.693)와 t₉₀ 공식의 분자(0.105)의 비를 잘못 계산했거나, ln 0.9 값을 0.350으로 착각한 경우입니다.
③번 (0.105 × t₁/₂): t₉₀ 공식의 분자(0.105)를 그대로 반감기와 곱한 실수로, 반응속도 상수 k를 고려하지 않은 오류입니다.
④번 (0.693 × t₁/₂): 이 값은 1차 반응의 반감기 공식 자체(t₁/₂ = 0.693/k)에서 나온 값이지, t₉₀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혼동 주의! t₁/₂와 t₉₀을 혼동한 전형적인 함정이에요.
⑤번 (0.222 × t₁/₂): 0.105를 0.693으로 나누는 과정에서 계산 오류가 발생한 경우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1차 반응 속도론은 약물의 안정성뿐만 아니라
약동학(Pharmacokinetics)에서도 핵심적으로 적용됩니다. 약물의 체내 소실이 1차 반응을 따를 때, 반감기(t₁/₂)와 소실속도상수(k)의 관계는 동일하게 적용되며, 이는 용량 조절(Dose adjustment)이나 축적(Accumulation) 여부를 판단하는 기본 지표가 됩니다.
개념 정리
1차 반응 속도식: ln C = ln C₀ - kt
t₉₀ (유효기간) = 0.105 / k
t₁/₂ (반감기) = 0.693 / k
→ t₉₀ / t₁/₂ = 0.105 / 0.693 ≈ 0.152
→ t₉₀ = 0.152 × t₁/₂
한눈에 비교!
| 변수 | 정의 | 1차 반응 공식 |
|---|
| t₁/₂ (반감기) | 약물 농도가 절반(50%)으로 감소하는 시간 | 0.693 / k |
| t₉₀ (유효기간) | 약물 농도가 90%로 감소하는 시간 (10% 분해) | 0.105 / k |
암기 팁
"
구공산(0.693) 반감기, 영일오(0.105)는 유효기간"이라고 외우세요. 두 값의 비율(0.105/0.693)이 약 0.152(약 1/6.6)라는 점을 기억하면 계산을 더 빨리 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약사 국가고시에서는 t₉₀과 t₁/₂의 관계를 단순 공식 암기보다는,
분해속도상수(k)를 먼저 구하게 한 후에 t₉₀이나 t₁/₂를 계산하도록 유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또한 영차 반응(Zero-order)과 1차 반응(First-order)의 t₉₀ 공식이 어떻게 다른지 비교하는 문제도 빈출이니 꼭 숙지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어떤 약물이 25°C에서 1차 반응속도로 분해되며, 초기 농도의 90%가 남는 시간이 2년일 때, 이 약물의 반감기(t₁/₂)는 약 몇 년인가?"와 같은 역산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 이 경우 t₁/₂ = t₉₀ / 0.152 공식을 활용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