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역학(Epidemiology)의 핵심 지표인
유병률(Prevalence)과
발생률(Incidence)을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지 묻고 있어요.
핵심! 유병률은 특정 시점(Point Prevalence) 또는 기간(Period Prevalence) 동안 대상 집단에서 질병을 가지고 있는 모든 환자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분자는
기존 환자(Prevalent cases) + 신규 환자(New cases)를 모두 포함해야 해요.
1.
핵심 개념 분석:
- 유병률 = (특정 시점의 모든 환자 수) / (같은 시점의 전체 인구 수) x 100 (또는 10^n)
- 발생률 = (일정 기간 동안 새로 발생한 환자 수) / (위험에 노출된 인구 수) x 10^n
- 이 문제에서
유병률의 분자는 '1월 1일 기준 기존 환자 200명' + '해당 연도 신규 진단 50명'을 합산한
250명입니다.
2.
정답 근거:
- 보기 1: 기존 환자(200명) + 신규 환자(50명) = 250명 → 유병률 분자 정의에 부합하므로 정답입니다.
- 연도 중 이탈(사망/전출 10명)은 유병률 분자에서 제외하는 것이 아니라, 유병률 계산 시점의 인구 수(분모)에 영향을 줄 수 있으나, 문제는 분자(환자 수)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므로 무시합니다.
3.
오답 분석:
혼동 주의!
-
보기 2, 3: 신규 환자 50명에서 이탈 10명을 뺀 40명은 '순 발생률(Net incidence)'처럼 오해하기 쉬우나, 유병률은 '모든 환자'를 포함합니다.
-
보기 4: 기존 환자만 포함(200명 - 10명 = 190명)하면 신규 발생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틀렸습니다.
-
보기 5: 신규 환자 50명만 포함하는 것은
발생률(Incidence)의 분자 개념입니다. 유병률과 발생률을 혼동한 전형적인 오답입니다.
4.
연관 개념 정리:
- 유병률은
만성질환(Chronic disease)의 부담을 평가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예: 당뇨병, 고혈압).
- 발생률은
급성질환(Acute disease)이나 신규 감염병 발생 감시에 유용합니다 (예: 독감, 코로나19).
- 유병률(P) = 발생률(I) x 평균 유병 기간(D) 공식도 함께 기억하세요 (만성질환에서 유병률이 높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개념 정리:
-
유병률(Prevalence): 특정 시점에 질병을 가진 모든 사람 수 / 전체 인구 수 (분자: 기존 + 신규 환자)
-
발생률(Incidence): 일정 기간 새로 발생한 환자 수 / 위험 인구 수 (분자: 신규 환자만)
-
이탈(Attrition): 사망, 전출 등은 유병률 분자에 포함되나, '유병 상태'가 유지되는 한 분자에서 제외하지 않습니다. 단, 사망자는 유병률 분자에서 제외합니다. 문제에서는 '연도 중 이탈 10명'이 사망인지 전출인지 명확하지 않으나, 유병률 계산 시점(1월 1일) 이후의 변화이므로 250명 유지가 맞습니다.
한눈에 비교!:
| 지표 | 분자(Numerator) | 분모(Denominator) | 용도 |
|---|
| 유병률(Prevalence) | 기존 + 신규 환자 | 전체 인구 | 질병 부담 평가 |
| 발생률(Incidence) | 신규 환자만 | 위험 인구 | 신규 발생 위험 평가 |
암기 팁:
- "P(Prevalence) = 모든 환자 (Past + Present)"
- "I(Incidence) = 신규 환자 (Incoming)"
- 유병률을 '저수지(Reservoir)'에 비유하면, 모든 물(환자)이 모여 있는 상태이고, 발생률은 '새로 흘러 들어오는 물(신규 환자)'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 유병률과 발생률의 정의를 묻는 단답형 또는 계산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
기출 변형 주의! "유병률이 증가하는 요인" (예: 신규 발생 증가, 치명률 감소로 생존 기간 증가, 이민/전입 등)이나 "유병률이 감소하는 요인"을 묻는 식으로 응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