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의 3차 처리(고도처리)에서 질소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방법으로 옳게 짝지어진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환경보건학
문제

하수의 3차 처리(고도처리)에서 질소 제거를 위한 생물학적 방법으로 옳게 짝지어진 것은?

해설
생물학적 질소 제거는 호기 조건에서 암모니아성 질소를 질산염으로 산화하는 질산화(nitrification)와, 무산소 조건에서 질산염을 질소 가스로 환원하는 탈질(denitrification)을 순차적으로 적용한다. 응집침전·여과는 인 제거 또는 SS 제거에, 이온교환·역삼투는 물리화학적 고도처리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하수처리 공정 중 3차 처리(고도처리, Advanced Treatment)에서 질소(Nitrogen)를 생물학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묻고 있어요. 1차 처리(물리적 침전)와 2차 처리(생물학적 유기물 분해)만으로는 질소와 인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부영양화(Eutrophication)를 방지하기 위해 고도처리가 필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생물학적 질소 제거는 호기성 조건(Aerobic condition)에서 질산화(Nitrification)무산소 조건(Anoxic condition)에서 탈질(Denitrification)을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질산화: 암모니아성 질소(NH₄⁺-N)아질산성 질소(NO₂⁻-N)를 거쳐 질산성 질소(NO₃⁻-N)로 산화시키는 과정입니다. 주로 NitrosomonasNitrobacter와 같은 독립영양 세균(Autotrophic bacteria)이 관여합니다. - 탈질: 질산성 질소(NO₃⁻-N)질소 가스(N₂ Gas)로 환원시켜 대기 중으로 방출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Pseudomonas와 같은 종속영양 세균(Heterotrophic bacteria)이 유기물을 탄소원으로 사용하며 진행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②번이 정답입니다. 생물학적 질소 제거(Biological Nitrogen Removal, BNR)는 반드시 호기성 질산화와 무산소성 탈질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가장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①번 혼동 주의! 이온교환(Ion exchange)과 역삼투(Reverse osmosis, RO)는 용존성 무기염류(염분, 중금속 등)를 제거하는 물리화학적 고도처리(Physical-chemical treatment)에 해당합니다. 질소 제거에 사용될 수는 있으나 생물학적 방법이 아닙니다. - ③번 응집침전(Coagulation-sedimentation)과 여과(Filtration)는 주로 인(Phosphorus)부유물질(Suspended Solids, SS) 제거를 위한 물리화학적 방법입니다. 특히 인 제거를 위해 응집제를 주입하는 화학적 처리와 함께 사용됩니다. - ④번 혐기성 소화(Anaerobic digestion)와 호기성 산화(Aerobic oxidation)는 2차 처리 공정에서 유기물(생화학적 산소 요구량, BOD)을 제거하는 표준 활성슬러지법의 기본 원리입니다. 질소 제거를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 ⑤번 활성탄 흡착(Activated carbon adsorption)과 오존 산화(Ozone oxidation)는 잔류 난분해성 유기물, 색도, 미량 오염물질(의약품 등) 제거를 위한 고도처리 방법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생물학적 인 제거(Biological Phosphorus Removal, BPR)는 혐기성(Anaerobic) 조건에서 인 방출과 호기성(Aerobic) 조건에서 인 과잉 섭취를 통해 이루어지는 인 축적 미생물(Phosphorus Accumulating Organisms, PAOs)의 작용을 이용합니다. 질소와 인을 동시에 제거하는 공정을 A²O (Anaerobic-Anoxic-Oxic) 공정이라고 하며, 국시에서 빈출되는 개념입니다. 개념 정리 질소 제거: 질산화(호기성, Nitrosomonas → Nitrobacter) → 탈질(무산소성, Pseudomonas 등, N₂ Gas 방출)
한눈에 비교!
공정목적방법
질산화(Nitrification)NH₄⁺ → NO₂⁻ → NO₃⁻호기성 조건, 독립영양세균
탈질(Denitrification)NO₃⁻ → N₂ Gas무산소 조건, 종속영양세균 (유기물 탄소원 필요)
인 제거(DePhosphorization)인(P) 제거혐기성 → 호기성 순환 (PAOs) 또는 응집침전 (Alum, FeCl₃)

국시 빈출 포인트 질산화 세균의 종류(Nitrosomonas, Nitrobacter)와 각각의 기질 및 생성물, 탈질 공정에서 요구되는 유기물(탄소원)의 역할, 그리고 질산화-탈질 공정이 2차 처리(활성슬러지법)와 어떻게 통합되어 운영되는지(A²O 공정 등)가 자주 출제됩니다.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이 개념은 환경위생학 및 공중보건학 영역으로, 약국 실무와 직접적인 연관성은 낮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약사는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지역사회의 환경 보건 문제, 특히 수인성 질환(Waterborne diseases) 예방과 관련된 지식을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약국에 내원한 환자가 "요즘 마을 상수도 수질이 나빠졌다는 소문이 있어서, 집에서 수돗물을 끓여 먹어도 되는지, 정수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에요. 또 여름철이라 배탈이 걱정됩니다."라고 문의하는 상황입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약사는 상수원의 부영양화 문제와 질산성 질소(NO₃⁻-N) 오염 가능성을 인지하고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정보 제공: 질산성 질소는 영유아에게 메트헤모글로빈혈증(Methemoglobinemia, Blue Baby Syndrome)을 유발할 수 있어 끓여도 제거되지 않습니다. 끓이면 오히려 물이 증발하여 농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2. 중재 전략: 역삼투(RO) 방식의 정수기 사용을 권장합니다. 역삼투는 이온성 물질인 질산염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가정용 정수 방식입니다. 3. 복약지도 연계: 만약 환자가 철분제, 제산제 등을 복용 중이라면, 질산염이 장내 세균에 의해 아질산염으로 환원되는 과정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을 안내하고, 수질 문제가 의심될 경우 관할 보건소에 문의하도록 조언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메트헤모글로빈혈증 위험군: 6개월 미만의 영아, 임산부, G6PD 결핍 환자에게 질산염 오염수는 특히 위험합니다. - 먹는물 수질 기준: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기준에서 질산성 질소는 10 mg/L 이하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수질 관련 민원 상담 시 약사는 단순히 증상 완화를 위한 약(지사제, 항생제)만 제공할 것이 아니라, 수질 검사 의뢰, 적절한 정수 방법(끓이기 vs 역삼투) 안내, 보건소 연계 등 예방적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선배 약사의 한마디 "환경위생 문제는 개인 치료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좌우해요. 약사는 단순히 약을 조제하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 지킴이로서, 수인성 질환의 발생 원인과 예방법까지 꿰고 있어야 진정한 보건의료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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