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관절가동범위(ROM, Range of Motion) 측정을 위한
각도계(Goniometer) 배치 방법을 묻고 있어요. 각도계의 축, 고정팔, 운동팔의 정확한 해부학적 기준점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각도계 배치의 세 가지 요소(축, 고정팔, 운동팔)가 가리키는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통해 측정하고자 하는 관절과 움직임을 추론해야 해요.
- 축(Axis):
바깥귀길(바깥귀길, External Auditory Meatus)
- 고정팔(Stationary Arm): 지면과 수직 (또는 바닥과 수직)
- 운동팔(Movable Arm):
코밑점(비저점, Base of Nares)
이러한 배치는 머리의 시상면(Sagittal Plane) 움직임, 즉 고개를 끄덕이는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한 표준 배치입니다. 축이 바깥귀길에 위치하고 운동팔이 코밑점을 따라간다면, 머리뼈가 목뼈 위에서 앞뒤로 움직이는 각도를 측정하는 것이죠.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①번
목뼈관절 굽힘과 폄(Cervical Flexion & Extension)입니다. 목의 굽힘(고개 숙이기)과 폄(고개 젖히기)은 시상면에서 일어나는 움직임이며, 측정 시 환자를 앉은 자세나 선 자세로 위치시킨 후 축을 바깥귀길에 놓고, 고정팔을 바닥과 수직으로 유지한 채 운동팔이 코밑점의 움직임을 따라가도록 하여 각도를 측정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②
목뼈관절 가쪽 굽힘(Cervical Lateral Flexion): 이 움직임은 이마면(Frontal Plane)에서 측정하며, 축은
일곱째 목뼈(C7) 가시돌기, 고정팔은 등뼈 가시돌기선을 따라 수직으로, 운동팔은 뒤통수뼈 중심선을 따라 움직입니다. 바깥귀길나 코밑점을 기준으로 하지 않아요.
- ③
목뼈관절 돌림(Cervical Rotation): 가로면(Transverse Plane)에서 측정하며, 축은
머리 꼭대기(Vertex)에, 고정팔은 양쪽 어깨뼈봉우리를 잇는 가상선에, 운동팔은 코끝을 따라 정렬합니다. 바깥귀길와 코밑점은 돌림 측정의 표준 배치가 아닙니다.
- ④
어깨관절 굽힘(Shoulder Flexion): 축은
어깨뼈봉우리(Acromion)에 위치시키며, 팔의 움직임을 측정하므로 바깥귀길나 코밑점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 ⑤
허리뼈관절 폄(Lumbar Extension): 축은
넙다리뼈 큰돌기(Greater Trochanter)나 장골능 부근에 위치시키며, 상체의 움직임을 측정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혼동 주의! 목의 ROM 측정 시 각 움직임별 축과 정렬 기준이 다르므로, 시상면·이마면·가로면의 움직임과 해부학적 랜드마크를 정확히 연결하여 암기해야 해요.
한눈에 비교!
| 목 움직임 | 움직임 평면 | 축(Axis) | 고정팔 | 운동팔 |
|---|
| 굽힘/폄 | 시상면 | 바깥귀길 | 지면 수직 | 코밑점 |
| 가쪽굽힘 | 이마면 | C7 가시돌기 | 등뼈 가시돌기선 | 뒤통수 중심선 |
| 돌림 | 가로면 | 머리 꼭대기 | 양측 어깨뼈봉우리선 | 코끝 |
국시 빈출 포인트
각도계 배치 문제는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평가 파트에서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큰 관절(어깨, 팔꿈치, 무릎) 외에도 목, 허리, 손목 등 작은 관절의 정확한 뼈 랜드마크와 팔의 정렬 방식을 꼼꼼히 암기해야 합니다. 단순히 '바깥귀길-코밑점'만 외우지 말고, 이것이
어떤 면에서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한 세트인지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