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율신경계통(Autonomic Nervous System)의 두 축인
교감신경(Sympathetic)과
부교감신경(Parasympathetic)의 길항적 기능을 이해하고 있는지 묻고 있어요.
핵심! 부교감신경은 '휴식과 소화(Rest and Digest)', 교감신경은 '투쟁-도피 반응(Fight-or-Flight)'을 담당한다는 기본 원리를 기억하세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에너지를 보존하고 회복하기 위해 심박수가 감소하고 소화기관의 활동이 촉진됩니다. 따라서 타액 분비가 촉진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부교감신경 우세 반응이에요.
정답 근거:
핵심! 부교감신경의 주요 신경전달물질은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으로, 이 물질이 침샘의 무스카린 수용체(Muscarinic Receptor)에 작용하면 묽고 효소가 풍부한 침 분비가 촉진됩니다. 이는 음식물의 소화를 준비하는 전형적인 '휴식과 소화' 반응입니다.
오답 분석: ①, ②, ④, ⑤번은 모두
혼동 주의! 교감신경이 우세할 때 나타나는 '투쟁-도피 반응'의 생리적 변화들입니다. 위협적인 상황에서 빛을 더 많이 받아들이기 위해 동공이 확대되고(산동), 근육에 산소를 더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가 증가하고 기관지가 확장됩니다. 방광방광배뇨근은 이완되어 소변 저장을 촉진하죠. 부교감신경은 반대로 동공 수축, 심박수 감소, 기관지 수축, 방광 수축(배뇨 촉진)을 일으킨답니다.
연관 개념 정리:
눈물샘(Lacrimal Gland)과
코점막(Nasal Mucosa)의 분비도 부교감신경이 촉진해요. 하지만
혼동 주의! 피부의
땀샘(Sweat Gland)은 교감신경의 지배를 받지만, 신경전달물질로는 예외적으로 아세틸콜린을 사용한다는 점도 함께 기억해 두세요.
개념 정리: 자율신경계통의 길항 작용
| 표적 기관 | 교감신경 (아드레날린성) | 부교감신경 (콜린성) |
|---|
| 동공 (눈) | 확대 (산동, Mydriasis) | 수축 (축동, Miosis) |
| 심장 | 심박수 증가, 수축력 증가 | 심박수 감소 |
| 기관지 | 확장 (이완) | 수축 |
| 소화관 | 운동성·분비 억제 | 운동성·분비 촉진 |
| 침샘 | 소량의 끈적한 침 분비 | 다량의 묽은 침 분비 |
| 방광 | 방광배뇨근 이완 (저장), 조임근 수축 | 방광배뇨근 수축 (배뇨), 조임근 이완 |
한눈에 비교!
| 구분 | 부교감신경 우세 | 교감신경 우세 |
|---|
| 별칭 | 휴식-소화 (Rest & Digest) | 투쟁-도피 (Fight-or-Flight) |
| 에너지 | 보존 및 회복 | 소모 |
| 심박수 | 감소 | 증가 |
| 혈압 | 감소 경향 | 증가 |
| 소화 | 활성화 | 억제 |
| 동공 | 수축 | 확대 |
암기 팁: 부교감(P) = 평화(Peace)를 떠올리세요. 평화로운 휴식 상태에서는 심장이 느리게 뛰고(심박수 감소), 침이 고이며(소화 촉진),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는(배뇨 촉진) 평온한 상태를 연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반대로 교감(S)은 스트레스(Stress) 상황! 동물에게 쫓길 때 눈이 커지고(산동), 심장이 빨리 뛰고(빈맥), 숨이 가쁘며(기관지 확장), 소화는 멈추고 방광은 이완되는 생존 반응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자율신경계통의 기본 기능뿐 아니라, 척수손상(SCI)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자율신경 과반사(Autonomic Dysreflexia)와 같은 병리적 상태, 또는 노인의 자율신경계통 변화와 낙상 위험의 연관성 등을 묻는 임상 통합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길항 작용은 그 기초가 되므로 정확히 암기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