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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다음 사례에서 가장 우선되는 조치는?

[사례 13] 25세 여성이 T6 완전척수손상(ASIA A)으로 재활 병원에서 휠체어 이동 훈련 중, 식사 시작 직후 갑작스러운 심한 두통과 혈압 급상승(180/110mmHg), 발한, 얼굴 홍조가 나타났다. 현재 유치 도뇨관이 삽입되어 있으며, 다리 감각은 완전 소실 상태이다. 자율신경 이상반사(autonomic dysreflexia)가 의심된다.
해설
이상반사 시에는 즉시 앉혀서 뇌압을 낮추고 원인을 제거해야 합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T6 이상 척수손상(Spinal Cord Injury) 환자에게 발생한 자율신경 이상반사(Autonomic Dysreflexia, AD)의 응급 처치를 묻고 있어요. AD는 손상 수준 이하의 유해 자극(예: 방광 팽만, 장 문제, 피부 자극)에 대해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반응하여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응급 상황입니다. 핵심! 가장 먼저 환자를 앉힌 자세로 유지하여 기립성 저혈압 효과를 이용해 뇌압과 혈압을 낮추고, 동시에 원인 자극을 신속히 찾아 제거하는 것이 최우선 조치입니다. 이 사례에서는 유치 도뇨관이 막히거나 꼬여 방광이 팽만해진 것이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도뇨관 확인이 시급해요.
정답 근거: ②번은 AD 발생 시 환자를 앉힌 자세로 유지하고, 가장 흔한 원인인 방광 팽만(Bladder Distension)을 해결하기 위해 도뇨관의 꼬임이나 막힘을 확인하라는 내용이므로 가장 올바른 우선 조치예요. 혈압을 낮추는 것과 원인을 제거하는 두 가지 핵심 원칙을 모두 포함하고 있어요.
오답 분석: ① 환자를 눕히면 오히려 뇌로 가는 혈류가 증가하여 뇌압이 더 상승하고, 뇌출혈 위험이 높아지므로 금기입니다. ③ 차가운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혈압을 급격히 낮출 수 없을 뿐더러, 자율신경 이상반사의 근본 원인과 무관한 행위예요. ④ 즉시 심폐소생술을 준비하는 것은 심정지 상황에서 취하는 조치이며, AD 자체에 대한 즉각적인 응급처치가 아니에요. 물론 혈압이 조절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혈압 모니터링은 필수입니다. ⑤ 강한 근력 운동은 혈압을 더욱 상승시키고, 교감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하여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어요.
연관 개념 정리: 자율신경 이상반사는 혼동 주의! T6 이상의 목분절 또는 상위 가슴분절 손상 환자에게만 발생할 수 있어요. T6 이하 손상에서는 교감신경계의 과도한 반응을 뇌줄기에서 조절할 수 있어 AD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증상으로는 심한 두통, 발한, 얼굴 홍조, 서맥(반사성), 혈압 급상승 등이 있어요. AD는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경련, 뇌출혈, 심장근육경색,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개념 정리
상황즉각 조치금기 사항
자율신경 이상반사 의심 시1. 환자를 바로 앉히기 (뇌압 감소) 2. 유해 자극 확인 및 제거 (방광, 장, 피부 등) 3. 혈압 모니터링 및 약물 준비환자를 눕히기, 유해 자극을 찾지 않고 혈압약만 사용하기, 강한 운동 유도하기

암기 팁 자율신경 이상반사의 핵심 대처법을 'A-D'로 기억하세요! Assist to sitting (앉히기), Drainage check (도뇨관 확인). 앉히는 것과 방광 비우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됩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자율신경 이상반사는 척수손상 파트에서 매우 높은 빈도로 출제되는 응급 상황이에요. 단순히 정의를 묻기보다는 사례를 주고 '우선 조치'나 '발생 가능한 손상 수준(T6 이상)'을 묻는 문제가 자주 나오므로, AD의 정의, 증상, 응급 처치 순서, 그리고 왜 눕히면 안 되는지를 정확히 연결 지어 이해해야 해요.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T6 완전 척수손상 환자가 작업치료실에서 휠체어 이동 훈련을 마치고 식사 활동으로 전환하던 중 갑자기 심한 두통을 호소하며 얼굴이 붉어지고 식은땀을 흘립니다. 혈압을 측정하니 평소보다 훨씬 높게 나옵니다. 작업치료사는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자율신경 이상반사(AD)를 의심해야 합니다. 평가 및 중재 전략: 작업치료사는 응급 상황을 인지하는 즉시 핵심! 환자를 똑바로 앉히고, 긴박한 원인을 찾기 시작해야 합니다. AD가 의심되는 상황에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방광 문제입니다. 유치 도뇨관이 꼬였거나, 막혔거나, 소변백이 가득 차 방광이 팽만된 것은 아닌지 신속히 살펴봅니다. 만약 방광 문제가 아니라면, 옷이 너무 꽉 끼거나, 피부에 욕창이나 상처가 있는지, 변비로 인한 장 팽만은 없는지 등 손상 수준 이하의 모든 유해 자극을 체계적으로 확인해야 해요. 동시에 간호사나 의사에게 알려 혈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 시 약물 투여가 이루어지도록 해야 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작업치료 중에는 항상 AD의 전조 증상을 관찰해야 합니다. 특히 배뇨 훈련 중이거나, 자세 변경 시, 옷을 갈아입는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절대 환자를 눕히거나, 증상을 무시하고 활동을 강행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뇌출혈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 있어요. 모든 척수손상 환자, 특히 T6 이상 손상 환자와 보호자에게 AD의 증상과 응급 대처법을 사전에 교육하는 것이 작업치료사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환자와 보호자에게 자율신경 이상반사의 증상(심한 두통, 발한, 얼굴 홍조, 오한 등)을 인지하는 법을 교육하고, 증상 발생 시 즉시 활동을 멈추고 상체를 세우거나 앉은 자세를 취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집에 있는 경우, 가장 먼저 도뇨관이나 소변 주머니를 확인하고, 원인을 찾는 동안 혈압이 150mmHg 이상으로 유지되면 즉시 응급실에 내원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AD는 재발 가능성이 높으므로, 응급 처치 방법을 적은 카드를 항상 휴대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AD는 조용한 휠체어 위에서도 갑자기 찾아오는 무서운 응급 상황이에요. 국시에서 '자율신경 이상반사' 문제를 만나면, 무조건 '환자를 앉히고 원인을 찾는다'는 두 가지를 떠올리세요. 우리 작업치료사는 환자의 일상 활동 전반을 다루기 때문에, AD를 가장 먼저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환자의 하루가 안전하도록 지키는 것, 그게 바로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이랍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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