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동의 감각 처리 패턴을 평가하기 위한
표준화된 평가도구(Standardized Assessment)를 묻고 있어요. 제시된 사례에서는 청각 과민(Auditory Hypersensitivity), 촉각 과민(Tactile Hypersensitivity), 감각 추구(Sensory Seeking) 행동 등 다양한 감각 조절 장애(Sensory Modulation Disorder) 패턴이 명확하게 드러나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감각 프로파일(Sensory Profile)은 보호자나 교사가 작성하는 설문지 형태의 표준화 평가도구로, 아동의 일상생활에서 나타나는 감각 처리 능력을
감각 등록(Registration), 감각 추구(Seeking), 감각 민감성(Sensitivity), 감각 회피(Avoiding)의 4가지 사분면(Quadrant)으로 분류하여 평가합니다. 사례 아동의 "큰 소리에 울음", "옷 태그 제거 요구"는 감각 민감성/회피에, "제자리 돌기 즐김"은 감각 추구 패턴에 해당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감각 프로파일(Sensory Profile)은 아동의 감각 처리 패턴을 신경생리학적 기반으로 이해하고, 감각 조절 장애의 유형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중재 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수적인 도구예요. 문제의 감각 프로파일 검사 결과와 일치하는 평가도구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BOT-2(Bruininks-Oseretsky Test of Motor Proficiency)는 대근육 및 미세 운동 협응 능력 평가 도구로, 감각 처리 평가가 아닌 운동 숙련도를 측정합니다. ③번
ETCH(Evaluation Tool of Children's Handwriting)는 아동의 글씨 쓰기 수행도를 평가하는 도구로, 주로 학교 작업치료 영역에서 사용됩니다. ④번
PDMS-2(Peabody Developmental Motor Scales)는 발달 지연 아동의 대근육 및 미세 운동 발달을 평가하는 도구입니다. ⑤번
덴버 발달 선별검사(DDST-2)는 전반적인 발달 지연 여부를 선별 검사하는 도구로, 감각 처리의 세부 패턴을 평가하기에는 부적합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감각통합(Sensory Integration) 평가 시 감각 프로파일 외에도
감각 처리 측정(Sensory Processing Measure, SPM),
감각통합 및 실행검사(Sensory Integration and Praxis Tests, SIPT) 등이 사용됩니다. SIPT는 표준화된 직접 수행 검사이고, 감각 프로파일과 SPM은 설문 기반 평가라는 차이가 있어요.
개념 정리
감각 조절 장애(Sensory Modulation Disorder)는 크게
과반응(Over-responsivity),
저반응(Under-responsivity),
감각 추구(Sensory Seeking/Craving)로 분류됩니다. 사례 아동처럼 과반응과 추구 행동이 혼재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ASD에서 매우 흔하며, 이러한 평가를 바탕으로
감각 식이(Sensory Diet)를 처방하고 환경을 조절하는 중재 전략을 수립하게 됩니다.
한눈에 비교!
| 도구 | 평가 영역 | 대상 연령 | 평가 방식 |
|---|
| 감각 프로파일 | 감각 처리 패턴 | 0~14세 | 보호자/교사 설문 |
| BOT-2 | 운동 숙련도 | 4~21세 | 직접 수행 검사 |
| PDMS-2 | 운동 발달 | 0~5세 | 직접 수행 검사 |
| DDST-2 | 전반적 발달 선별 | 0~6세 | 직접 수행/관찰 |
치료 원리 포인트
ASD 아동의 감각 처리 이상은 중추 신경계통의 감각 정보 조절 기능 이상에서 기인합니다. 특정 감각 자극에 대한 방어 반응(Avoiding/Sensitivity)은 교감신경계 과활성화와 관련되어 있으며, 감각 추구 행동은 전정감각이나 고유수용성감각 입력을 통해 신경계를 안정시키려는 자기 조절 시도로 해석됩니다.
암기 팁
"감각은 프로파일, 운동은 BOT!"로 기억하세요.
감각 프로파일은 '감각' 처리 평가,
BOT-2는 '운동' 능력 평가라는 점을 세트로 연상하면 헷갈리지 않아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 ASD나 감각통합 영역 문제는
평가도구의 목적과 적용 대상을 구별하는 문제로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BOT-2, PDMS-2, 감각 프로파일은 소아 작업치료 영역의 대표적인 평가도구로 각 도구가 어떤 영역(운동 vs 감각 vs 글씨쓰기)을 평가하는지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기출 변형 주의!
"청각 과민과 감각 추구 행동을 보이는 9세 ASD 아동에게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중재는?"과 같은 중재 전략 문제로 변형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감각 식이(Sensory Diet) 제공, 환경 수정(Environment Modification), 감각통합 중재를 기반으로 한 놀이 활동 등이 정답으로 출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