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콩팥의 소변 생성 과정(Urine Formation) 중 첫 번째 단계를 묻고 있어요. 콩팥의 기본 기능 단위인
네프론(Nephron)에서 소변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크게 세 단계로 나뉘어요. 문제에서 언급한 대로, 토리 모세혈관(Glomerular Capillaries)의 높은 혈압에 의해 보먼주머니(Bowman's Capsule)로 혈장 성분이 밀려 들어가는 수동적 과정이 바로
핵심! 여과(Filtration)예요. 이때 혈구나 단백질 같은 큰 입자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물과 전해질 같은 작은 물질들만 걸러진 여과액을 '토리여과액(Glomerular Filtrate)'이라고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콩팥의 소변 생성은
여과 → 재흡수 → 분비 순서로 진행됩니다. 첫 단계인 여과는 토리 모세혈관의 높은 정수압(Hydrostatic Pressure)이 원동력이 되어, 혈액을 '물리적으로' 거르는 과정이에요. 이는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는 수동적 확산 과정이며, 네프론의 가장 첫 관문인 콩팥소체(Renal Corpuscle)에서 일어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②번 재흡수(Reabsorption)는 여과된 여과액 중 우리 몸에 필요한 포도당, 아미노산, 대부분의 물과 전해질을 세뇨관(Tubule)에서 모세혈관 쪽으로 다시 흡수하는 두 번째 과정이에요.
혼동 주의! ③번 분비(Secretion)는 재흡수와 반대 방향으로, 세뇨관 주변 모세혈관에서 세뇨관 안으로 특정 노폐물이나 약물을 능동적으로 내보내는 세 번째 과정입니다.
④번 배설(Excretion)은 세 단계를 거쳐 최종적으로 생성된 소변이 체외로 배출되는 마지막 결과를 의미해요.
⑤번 농축(Concentration)은 소변이 깊은 속질(Medulla)을 지나며 물이 재흡수되어 소변이 진해지는 현상을 가리키며, 특정 단계의 공식 명칭은 아니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여과의 원동력은
토리 모세혈관의 높은 정수압(약 55mmHg)이며, 여기에 보먼주머니 내압과 혈장교질삼투압이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여 순여과압(Net Filtration Pressure)이 결정돼요. 순여과압이 감소하면 여과율이 떨어져 핍뇨(Oliguria)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DM)이나 고혈압(HTN) 같은 질환은 토리 모세혈관을 손상시켜 여과 기능에 문제를 일으키고, 이는 만성 콩팥병(CKD)으로 진행될 수 있어요.
개념 정리:
| 단계 | 주요 장소 | 이동 방향 | 특징 |
|---|
| 여과 (Filtration) | 콩팥소체 (토리 → 보먼주머니) | 혈액 → 세뇨관 | 혈압에 의한 수동적 과정, 첫 단계 |
| 재흡수 (Reabsorption) | 세뇨관 (특히 근위세뇨관) | 세뇨관 → 혈액 | 필요 영양소 재흡수, 능동/수동 과정 |
| 분비 (Secretion) | 세뇨관 (주로 원위세뇨관) | 혈액 → 세뇨관 | 노폐물 추가 배출, 주로 능동적 과정 |
암기 팁: 소변 생성의 순서를 '
여우가
재빨리
분비를 한다' 또는 '
여재분'으로 기억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 생리학 영역에서 소변 생성 과정의 순서와 각 단계의 주요 장소, 에너지 사용 여부(수동/능동)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출제됩니다. 특히
핵심! 여과는 콩팥소체, 재흡수와 분비는 세뇨관에서 일어난다는 장소 구분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