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 여성이 당뇨병 치료를 위해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4mg을 처방받았다. 약사가 조제 시 … | 마이메르시 MyMerci
환자안전과 질관리
문제

52세 여성이 당뇨병 치료를 위해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4mg을 처방받았다. 약사가 조제 시 글리피지드(glipizide) 5mg을 조제하여 환자에게 교부하였다. 이 사례에서 발생한 의약품사용과오의 유형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환자는 처방전 수령 후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복용하였으며, 이후 저혈당 증상을 호소하여 내원하였음.
· 처방약: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 4mg, 1일 1회
· 조제약: 글리피지드(glipizide) 5mg, 1일 1회
· 두 약물 모두 설폰일우레아계 경구혈당강하제임
해설
처방된 약물과 다른 약물을 조제한 것은 조제 단계에서 발생한 약물 선택 오류(wrong drug dispensing error)이다. 이 사례는 LASA 약물(글리메피리드 vs. 글리피지드) 혼동으로 인한 전형적인 조제 과오에 해당한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의약품사용과오(Medication Error)의 유형을 구분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예요. 특히 처방된 약물과 다른 약물을 조제한 사례를 분석해야 합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의약품사용과오는 약물 요법 과정(처방, 조제, 투여, 모니터링)의 어느 단계에서 발생하느냐에 따라 유형이 달라져요. 이 문제의 핵심은 조제 단계(Dispensing Phase)에서 발생한 과오를 정확히 식별하는 것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은 ② 조제 과오 중 약물 선택 오류(wrong drug dispensing error)입니다. 처방의가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를 처방했지만, 약사가 조제 단계에서 이름이 유사한 글리피지드(Glipizide)를 선택하여 조제했어요. 이는 혼동 주의! LASA 약물(Look-Alike, Sound-Alike) 혼동으로 인한 전형적인 조제 단계의 약물 선택 오류에 해당해요. 두 약물은 모두 설폰일우레아계(Sulfonylurea) 경구혈당강하제(Oral Hypoglycemic Agent)이지만, 약동학적 특성과 작용 지속 시간이 다르며, 이로 인해 환자는 저혈당 증상을 경험하게 되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문서화 과오(documentation error): 처방전 작성, 환자 기록, 라벨링 등 문서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예요. 이 사례는 약물 자체를 잘못 선택한 것이므로 문서화 과오가 아닙니다. ③ 처방 과오(prescribing error): 처방의가 처방을 잘못 작성하는 경우(예: 부적절한 약물 선택, 용량 오류, 금기 약물 처방)에 해당해요. 이 사례에서는 처방 자체는 정확했고, 조제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어요. ④ 모니터링 과오(monitoring error): 약물 투여 후 환자 상태나 치료 효과를 적절히 평가하지 못하거나, 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는 오류예요. 이 사례는 투여 전 조제 단계의 오류입니다. ⑤ 투여 과오(administration error): 간호사나 환자(자가 투약)가 약물을 실제로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예: 잘못된 경로, 잘못된 시간, 잘못된 환자에게 투여)예요. 환자는 약국에서 받은 약을 그대로 복용했으므로, 투여 단계 자체에는 오류가 없었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의약품사용과오는 환자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문제로, 약사는 조제의 정확성을 최우선으로 해야 해요. LASA 약물에 대한 인식과 예방책(예: TALLMAN 글자 사용, 별도 보관, 이중 확인)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념 정리
의약품사용과오 단계주요 행위자사례 예시
처방(Prescribing)의사, 치과의사, 한의사부적절한 용량 처방, 약물상호작용 무시
조제(Dispensing)약사약물 선택 오류(이 문제), 라벨링 오류, 용량 계산 오류
투여(Administration)간호사, 환자(자가)잘못된 투여 경로, 잘못된 시간 투여
모니터링(Monitoring)의사, 약사, 간호사부작용 감시 소홀, 치료효과 평가 미흡

한눈에 비교!
설폰일우레아계 LASA 약물특징주의점
글리메피리드(Glimepiride)하루 1회 복용 가능, 작용 지속 시간이 김처방된 약물
글리피지드(Glipizide)하루 1~2회 복용, 작용 시작이 빠름조제된 오류 약물
글리부라이드(Glyburide)작용 지속 시간이 매우 김, 저혈당 위험 높음LASA 혼동 가능성 있음

국시 빈출 포인트 의약품사용과오 유형 구분 문제는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예요. "누가(행위자), 어느 단계에서" 오류가 발생했는지를 묻는 패턴이 많아요. 처방-조제-투여-모니터링의 4단계를 명확히 구분하고, LASA 약물 사례를 기억하세요.
기출 변형 주의! 이 문제는 단순 유형 분류에서 나아가, "이러한 조제 오류를 예방하기 위한 약국의 구체적인 대책은?" 또는 "환자가 저혈당 증상으로 내원했을 때, 약사가 취해야 할 즉각적인 조치와 보고 체계는?"과 같은 실무형·통합형 문제로 변형 출제될 수 있어요.

임상 시나리오

약국/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당뇨병 환자 A씨가 처방전을 가지고 약국을 방문했습니다. 처방전에는 'Glimepiride 4mg 1T qd'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바쁜 조제 시간에 약사가 서둘러 약봉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름이 비슷한 'Glipizide 5mg'을 선반에서 집어 조제하여 환자에게 교부했습니다. 며칠 후, A씨는 심한 식은땀, 어지러움, 심계항진 등의 저혈당(Hypoglycemia) 증상을 호소하며 병원 응급실을 찾게 됩니다." 복약지도 및 중재 전략 (Counseling & Intervention) 1. 즉각적 대응: 환자나 보호자로부터 사고 사실을 인지하면, 즉시 저혈당 응급 처치를 안내합니다 (당질 음료 섭취, 포도당 정맥 주사 등). 2. 사고 보고: 의무기록에 정확히 기록하고, 병원 내 의약품안전관리위원회 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해야 합니다. 3. 근본 원인 분석: 왜 오류가 발생했는지 분석합니다. LASA 약물 인식 부족, 선반 배열 문제, 조제 시 이중 확인 절차 미비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 4. 재발 방지 대책: * TALLMAN 글자 적용: 처방전 및 컴퓨터 시스템에 GLIMEpiride, GLIPizide와 같이 대문자로 구분되게 표기합니다. * 선반 분리 보관: LASA 약물을 물리적으로 떨어진 선반에 보관하거나, 경고 라벨을 부착합니다. * 조제 프로토콜 강화: 3중 확인(3 Checks) 원칙(선반에서 집을 때, 조제할 때, 교부할 때)을 철저히 지킵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환자에게는 항상 약물의 정확한 이름과 용량을 확인하도록 교육해야 합니다. "의사 선생님이 말씀하신 약 이름이 뭐예요?"라고 한 번 더 묻는 습관이 중요해요. * 설폰일우레아계 약물은 저혈당 위험이 높으므로, 증상과 대처법에 대한 복약지도가 필수적입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 필수 확인 사항: 환자 이름, 생년월일, 약물명, 용량, 용법, 유효기간을 반드시 확인합니다. * LASA 약물 특별 지도: "이 약은 '글리메피리드'입니다. '글리피지드'나 다른 당뇨약과 혼동하지 마세요. 약봉지에 적힌 이름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저혈당 대비 지도: "어지러움, 땀, 심한 배고픔이 느껴지면 당즙이나 사탕을 먹고 바로 연락하세요."
선배 약사의 한마디 "약사는 환자의 안전한 약물 요법을 책임지는 마지막 보루예요! 국시 공부할 때 단순히 과오 유형 이름만 외우기보다 '이런 오류가 실제로 발생했다면, 내 약국에서는 어떤 시스템을 갖춰서 막을 수 있을까?'를 고민하세요. LASA 약물 리스트를 파악하고, 조제 과정에서 한 번 더 멈춰서 확인하는 '5초의 여유'가 큰 사고를 막습니다. 약사의 정확한 한 봉지가 환자의 생명을 지킨다는 걸 늘 마음에 새기세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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