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약국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약품사용과오(Medication Error)의 유형, 특히
전사과오(Transcription Error)를 정확히 식별하는 능력을 평가해요. 의약품안전관리는 약사의 핵심 업무 중 하나이며, 다양한 오류 유형을 이해하고 예방하는 것은 환자 안전을 지키는 첫걸음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의약품사용과오는 처방, 전사, 조제, 투약, 감시 등 약물요법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어요.
핵심! 전사과오는 처방 정보(처방전)를 다른 기록 매체(조제 라벨, 전산 시스템, 투약 기록지 등)로 옮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의미해요. 즉, 원본 처방 내용은 정확하지만, 이를 다른 곳에 기록할 때 잘못 적는 경우예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문제에서 제시된 사례는 "처방전에는 메토프롤롤 50mg 1일 2회"로 되어 있었지만, "약사가 조제 준비 중 처방 내용을 조제 라벨에 옮겨 적는 과정에서 오류 발생"하여 "메토프롤롤 100mg 1일 2회"로 라벨이 작성되었어요. 이는 원본(처방전)에서 목적지(조제 라벨)로 정보를 전달(Transcribe)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명백한
전사과오에 해당해요. 따라서 정답은 ⑤번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조제 직원이 메토프롤롤 대신 메토클로프라마이드를 집어 조제한 경우"는
조제과오(Dispensing Error)에 해당해요. 약을 잘못 선택하거나 잘못된 제형/용량으로 조제하는 행위 자체에서 발생하는 오류예요.
②번 "환자가 라벨 지시와 다르게 임의로 용량을 줄여 복용한 경우"는
복용순응도 오류(Compliance Error) 또는
투약과오(Administration Error)의 일종으로, 환자 측에서 발생하는 오류예요.
③번 "처방전 팩스 수신 과정에서 용량 숫자가 흐릿하게 인쇄된 경우"는
의사소통 과오(Communication Error)에 가까워요. 정보 전달 매체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발생한 문제로, 전사 과정 이전에 이미 정보가 손상된 상황이에요.
④번 "처방의가 메토프롤롤 대신 메토클로프라마이드를 처방한 경우"는
처방과오(Prescribing Error)에 해당해요. 처방의가 진단, 환자 상태, 약물 선택, 용량, 투여 경로 등을 잘못 결정한 경우예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의약품사용과오는 크게 다음 단계별로 분류할 수 있어요.
1.
처방과오(Prescribing Error): 처방의에 의한 오류.
2.
전사과오(Transcription Error): 처방 정보 전달/기록 과정의 오류.
3.
조제과오(Dispensing Error): 약사/조제사에 의한 오류.
4.
투약과오(Administration Error): 간호사/환자에 의한 투약 과정 오류.
5.
감시과오(Monitoring Error): 치료 반응, 부작용 감시 실패.
개념 정리
| 과오 유형 | 정의 | 주요 발생 주체 | 문제 사례 |
| 처방과오 | 처방 결정 시 발생 (잘못된 약물, 용량, 경로 등) | 처방의 | 신부전 환자에게 신독성 약물 처방 |
| 전사과오 | 처방 정보를 다른 매체에 옮기며 발생 | 약사, 간호사 | 조제 라벨에 용량 잘못 기재 |
| 조제과오 | 약품 선택, 계량, 라벨 부착 등 조제 과정에서 발생 | 약사, 조제보조원 | 비슷한 이름의 다른 약품 조제 |
| 투약과오 | 약물을 실제 환자에게 투여하는 과정에서 발생 | 간호사, 환자/보호자 | 주사 속도 과다, 식후약을 공복에 복용 |
국시 빈출 포인트
의약품사용과오 유형 구분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영역이에요. 시험에서는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고 "이것은 어떤 유형의 과오인가?"를 묻거나, 특정 과오 유형의 정의를 직접 묻는 형태로 출제돼요.
전사과오의 키워드는 "옮겨 적다", "전산 입력", "라벨 작성" 등 기록 전달 과정이에요.
기출 변형 주의!
"처방의가 서투른 필체로 처방전을 작성하여 약사가 'qd(1일 1회)'를 'qid(1일 4회)'로 오인한 경우"는 어떤 과오일까요? 이는 처방의의 필체 문제(의사소통 과오 요소)로 시작되었지만, 최종적으로 약사가 처방전 해독을 잘못하여 라벨에 잘못 기재했다면
전사과오로 볼 수 있어요.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