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경관 영양(Enteral Nutrition) 중 발생한 합병증을 감별하는
임상 추론(Clinical Reasoning) 문제예요. 핵심은 환자의 증상(발열, 복부 통증), 검사 소견(백혈구, CRP 상승), 그리고 가장 중요한
핵심! 위험 행위(영양액을 실온에 방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② 영양액 오염으로 인한 세균성 장염이에요.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아요.
1.
임상 증상의 일치: 발열, 복부 통증, 염증 지표 상승은 급성 감염을 강력히 시사해요.
2.
명확한 위험 인자:
핵심! 경관 영양액은 멸균 제품이 아니며, 개봉 후 실온에 장시간 방치하면 세균이 급속히 증식할 수 있어요. 이는
병원성 세균 감염의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3.
시간적 연관성: 경관 삽입 후 10일이 경과했고, 최근 오염 가능성이 있는 영양액을 투여받았으므로, 감염성 합병증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다른 선택지들은 증상과 부합하지 않거나, 주어진 병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약해요.
①
경관 위치 이동으로 인한 기도 흡인: 주로
급성 호흡곤란, 기침, 청진 시 수포음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요. 발열과 복부 통증보다는 호흡기 증상이 더 두드러져야 해요.
③
위 운동 장애로 인한 위염: 주로 소화불량, 포만감, 구역질 등이 나타나며, 급성 발열과 심한 복부 통증, CRP의 현저한 상승을 동반하는 경우는 드물어요.
④
높은 삼투압으로 인한 삼투성 설사: 이는 주로 영양액 투여 초기, 농도나 속도를 너무 빠르게 올렸을 때 발생하는
관리상의 합병증이에요. 설사는 있겠지만, 발열과 복부 국소 압통, 전신적 염증 반응(백혈구, CRP 상승)까지 동반하기는 어려워요.
⑤
경관 천공으로 인한 복막염: 매우 심각한 합병증이지만, 주로 삽입 직후나 조작 중에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요. 삽입 후 10일이 지난 시점에서 천공이 발생했다면, 대부분 심한 국소 자극이나 무리한 조작이 있었을 텐데, 문제에 그런 언급이 없어요. 또한 복막염은 복부가 단단해지는
반발압통(Rebound Tenderness)이 특징적이에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경관 영양의 합병증은 크게
기계적(관 위치 이상, 천공, 비강 손상),
위장관적(설사, 구역, 변비, 흡인),
대사적(혈당 이상, 전해질 불균형),
감염적(영양액/장비 오염)으로 나눌 수 있어요. 이 문제는 감염적 합병증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개념 정리
| 합병증 유형 | 원인/기전 | 주요 증상/징후 | 예방/관리 |
|---|
| 감염성 (정답) | 영양액/장비 오염, 손 씻기 불충분 | 발열, 복통, 설사, 백혈구/CRP 상승 | 개봉 후 즉시 사용, 잔여액 냉장 보관(24시간 이내), 주사기/세트 24시간마다 교체 |
| 기계적 (천공) | 삽입 시 손상, 장기간 압박 | 급성 복통, 복부 긴장, 반발압통, 쇼크 | 부드러운 삽입, 위치 정기 확인 |
| 위장관적 (설사) | 높은 삼투압, 투여 속도 과다, 항생제 사용 | 물 같은 설사 | 저농도 저속도 시작 후 서서히 증량, 섬유소 첨가 |
| 호흡기적 (흡인) | 관 위치 이상, 위 배출 지연, 의식 저하 | 기침, 호흡곤란, 발열, 폐렴 | 상체 30-45도 거상, 잔여량 확인, 위치 확인 |
국시 빈출 포인트
경관/정맥 영양의 합병증은 매년 빠지지 않고 출제되는
핵심! 영역이에요. 특히
"발열이 동반된 경우 감염(오염)을 첫 번째로 의심"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영양액의 올바른 보관법(개봉 후 4시간/냉장 24시간 규칙)은 반드시 암기해야 해요. 증상만 보고 판단하지 말고, 문제에 제시된
위험 행위(실온 방치)를 반드시 연결 지어 생각하는 훈련이 중요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