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팀원이 아이디어를 낸 뒤 무기명 투표로 순위를 매겨 결정에 반영했으므로 정답 ③ 명목집단법이다. 아이디어 제시와 순위 투표가 하나의 틀로 묶인 구조화된 집단 의사결정 기법이다.
1. 원리와 배경 집단 토론에서는 목소리가 큰 사람이나 직위가 높은 사람의 의견에 쏠리기 쉽다. 명목집단법은 이를 줄이려고 구성원이 먼저 각자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고, 차례로 공유하고, 필요하면 설명을 덧붙인 뒤, 개별적으로 중요도 순위를 매겨 합산한다. 이름의 '명목'은 모여 앉아 있어도 아이디어 생성 단계에서는 서로 영향을 주지 않는 이름뿐인 집단이라는 뜻이다. 모든 참여자의 의견이 투표에 같은 무게로 반영된다.
2. 정답 해설 정답 ③ 명목집단법은 아이디어 생성, 공유, 무기명 순위 투표의 단계를 거친다. 사례는 낙상 예방 프로토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낸 뒤 무기명 투표로 순위를 정했으므로 이 구조와 일치한다.
3. 선지별 분석 ① 델파이 기법은 전문가 패널에게 서면 설문을 여러 차례 돌리며 응답을 정리해 되돌려 주는 방식이다. 같은 병동 팀원이 모여 의견을 내고 한 번 투표한 사례와 맞지 않는다. ② 브레인스토밍은 비판 없이 아이디어를 많이 내는 데 목적이 있다. 아이디어를 모으는 단계는 같지만 순위를 매겨 결정하는 투표 단계가 기법의 핵심이 아니므로 사례 전체를 설명하지 못한다. ④ 비용-효과 분석은 대안의 비용과 효과를 비교해 평가하는 분석 도구이다. 팀원들의 의견을 모으고 투표하는 집단 기법이 아니다. ⑤ 원인 분석은 문제가 왜 생겼는지 근본 원인을 찾는 방법이다. 사례는 새 프로토콜을 정하기 위한 아이디어 선정 과정이어서 원인을 찾는 장면이 아니다.
명목집단법의 진행을 단계로 정리하면 이해가 쉽다. 먼저 의제를 정해 알려 주고, 각자 생각을 정리하게 한다. 이어서 돌아가며 아이디어를 하나씩 말하고 기록한다. 그다음 기록된 아이디어에 대해 의미를 확인하는 짧은 토론을 한다. 마지막으로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순서를 투표용지에 적고 점수를 합산한다. 이 과정에서 발언이 적은 구성원의 의견도 투표에 같은 비중으로 들어가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토론과 투표 시간이 필요하므로 의견이 매우 많거나 즉시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는 맞지 않는다.
4. 기억 포인트 '생각은 각자, 결정은 투표'로 기억한다. 무기명 투표로 순위 결정 = 명목집단법, 전문가 서면 반복 설문 = 델파이, 자유 발상 = 브레인스토밍이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집단 의사결정 기법 문제는 참여자(팀원/전문가), 방식(대면/서면), 마지막 단계(투표/발상)를 확인하면 구별된다. • 낙상 예방, 감염관리 지침 개정처럼 병동 규칙을 팀이 함께 정하는 장면이 자주 쓰인다. • 관리자는 진행자로서 중립을 지키고 모든 아이디어를 같은 방식으로 기록한다. 투표 점수를 합산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필요하면 상위 아이디어를 다시 논의한다.
상황 병동에서 낙상 예방을 위한 새 프로토콜을 도입하려고 팀 회의를 열었다.
팀원 모두가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이어서 무기명 투표로 순위를 정해 최종 결정에 반영한다. 관리자는 진행자로서 중립을 지키고 모든 아이디어를 같은 방식으로 기록한다. 투표 점수는 합산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간호 순서• 사정: 병동의 낙상 현황과 회의에서 정할 주제를 팀원에게 안내한다.• 수행: 아이디어를 모두 모아 정리하고 무기명으로 순위를 매겨 합산한다.• 평가: 선정된 방안이 시행된 뒤 낙상 발생이 줄었는지 확인하고 필요하면 보완한다.
핵심 포인트: 아이디어 제시 후 무기명 순위 투표로 결정하면 명목집단법이다.
명목집단법 (Nominal Group Technique) — 구성원이 개별 아이디어를 내고 공유한 뒤 무기명 투표로 순위를 정하는 구조화된 집단 의사결정 기법이다.
델파이 기법 (Delphi Technique) — 전문가 패널에게 서면 설문을 반복하고 결과를 피드백하며 의견을 모으는 기법이다.
브레인스토밍 (Brainstorming) — 비판을 하지 않고 자유롭게 많은 아이디어를 내도록 하는 발상 중심 기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