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성기능 부전을 호소하는 남성에게 간호사가 가장 먼저 할 일을 묻는 내용입니다. 정답은 ③, 약물 부작용이나 만성 질환 같은 생리적 원인을 먼저 사정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어렵게 꺼낸 고민을 심리 탓으로 단정하지 않고, 몸에서 찾을 수 있는 원인부터 체계적으로 살피는 것이 간호과정의 첫 단계인 사정에 맞습니다.
1. 원리와 배경 발기는 신경 자극으로 음경 해면체에 혈류가 늘어나면서 일어나는 신경·혈관 반응입니다. 그래서 당뇨병으로 인한 말초신경과 혈관 손상, 고혈압·동맥경화 같은 심혈관 질환, 호르몬 이상, 일부 약물(항우울제, 항고혈압제 등)이 발기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반대로 불안·우울·관계 갈등 같은 심리적 요인도 원인이 될 수 있고 두 가지가 겹치는 일도 흔합니다. 원인을 가리지 않고 정신과 상담이나 약물부터 권하면 치료 가능한 기저 질환이나 약물 부작용을 놓칠 수 있습니다.
2. 정답 ③ 생리적 원인 먼저 사정 복용 약물, 기저 질환, 혈당 조절 상태, 흡연·음주 습관을 포괄적으로 파악하면 의사가 검사와 치료 방향을 정하는 데 필요한 자료가 됩니다. 이때 비판단적 태도, 개방형 질문, 사생활이 보장되는 공간이 함께 갖춰져야 환자가 편하게 말할 수 있습니다.
3. 선지별 분석 ① 배우자와 함께하는 상담은 관계 문제를 다룰 때 도움이 되지만, 환자의 동의와 기본 사정이 먼저 이루어진 뒤에 고려할 일입니다. 시작부터 즉시 관계 문제를 확인하면 환자가 추궁당한다고 느끼기 쉽습니다. ② 정신과 상담만 권유하면 원인을 심리로 한정해 버립니다. 심리적 요인도 평가 대상이지만 생리적 원인을 배제하기 전에 한 가지 길만 제시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④ 실데나필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의사가 진단과 병력을 확인한 뒤 처방하는 약입니다. 질산염 제제를 쓰는 환자는 병용하면 심한 저혈압 위험이 있어, 사정 없이 처방부터 요청하는 것은 안전하지 않습니다. ⑤ 성적 경험을 구체적으로 묘사하라고 요구하면 환자가 위축되고 치료적 관계가 손상됩니다. 필요한 정보는 개방형 질문으로 환자가 말할 수 있는 범위에서 얻습니다.
4. 기억 포인트 몸 먼저, 마음 다음. 사정이 먼저이고 처방·상담 의뢰는 그다음입니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성 관련 문제는 환자가 먼저 말하기 어렵습니다. 간호사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먼저 물어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 같은 상황에서 "새로 약을 시작한 뒤 증상이 생겼다"는 변형이 나오면, 약물 부작용을 의사에게 보고하는 쪽이 답입니다.
환자만성 질환으로 약을 복용 중인 남성
호소 외래 면담 중 조심스럽게 성생활에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놓습니다.
판단 당뇨, 심혈관 질환, 복용 약물 같은 생리적 요인과 심리·관계 요인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어 먼저 몸의 원인을 확인해야 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사생활이 보장되는 곳에서 복용 약물, 기저 질환, 혈당 조절 상태, 흡연·음주 습관을 개방형 질문으로 확인한다.• 수행: 사정 내용을 정리해 의사에게 보고하고, 흔한 문제임을 설명해 낙인감과 불안을 줄인다.• 평가: 환자가 편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는지, 설명을 이해했는지, 다음 진료 계획을 받아들이는지 확인한다.
핵심 포인트: 성기능 부전 상담의 첫 단계는 생리적 원인을 먼저 사정하는 것이다.
성기능 부전 (Erectile Dysfunction) — 만족스러운 성관계에 충분한 발기를 얻거나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 신경·혈관·호르몬·약물·심리 요인이 관여한다.
간호사정 (Nursing Assessment) — 간호과정의 첫 단계로 건강력, 약물력, 신체·심리 상태 등 자료를 체계적으로 모으는 과정.
치료적 의사소통 (Therapeutic Communication) — 비판단적 태도, 경청, 개방형 질문으로 환자가 어려운 이야기를 편하게 하도록 돕는 대화 방식.
PDE5 억제제 (PDE5 Inhibitor) — 실데나필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 계열. 질산염 제제와 병용하면 심한 저혈압이 올 수 있어 의사의 처방과 병력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