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정리 이 문제는 늑골 골절과 30% 기흉이 있는 외상 환자에게 가장 먼저 할 간호중재를 묻는다. 결론은 호흡과 산소화를 유지하면서 활력징후를 지속 관찰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1. 원리와 배경 외상성 기흉은 흉막강에 공기가 들어가 폐가 눌리는 상태다. 늑골 골절 때문에 호흡할 때 통증이 커져 얕은 호흡을 하게 되고, 환기와 산소화가 더 나빠질 수 있다. 응급 간호의 기본은 기도·호흡·순환 순서의 평가이므로,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산소화 확보가 먼저다. 기흉 안에 찬 공기는 대부분 질소인데, 높은 농도의 산소를 주면 혈액 속 질소 분압이 낮아져 흉막강 공기의 흡수가 빨라진다. 또 외상 후 기흉은 갑자기 나빠져 긴장성 기흉이나 쇼크로 진행할 수 있으므로 활력징후와 산소포화도의 연속 감시가 필요하다.
외상 후 기흉에서 흉막강 안의 공기는 시간이 지나며 서서히 흡수되지만, 숨 쉴 때마다 흉벽이 움직이는 환자에게서는 공기가 계속 유입될 수도 있다. 또 늑골 골절 때문에 깊은 호흡과 기침이 어려워 분비물이 쌓이면 무기폐나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래서 초기에는 산소 공급과 감시로 안정시키고, 통증을 조절해 깊은 호흡을 격려하는 간호가 이어진다. 환자가 고령이거나 만성 폐질환이 있으면 산소 투여 시 이산화탄소 저류를 함께 평가해야 하지만, 이 환자처럼 급성 호흡곤란을 보이는 외상 환자는 저산소증을 막는 것이 먼저다.
2. 정답 설명 정답 ① 고유량 산소 투여와 지속적 활력징후 감시: 산소화를 확보하고 악화를 조기에 발견하는 중재다. 호흡수, 산소포화도, 혈압, 맥박, 호흡음 변화를 계속 보면서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혈압이 떨어지면 즉시 보고한다.
3. 선지별 분석 ② 흉부 X선 반복 촬영: 진행 여부를 보는 데 필요한 검사이지만 증상이 있는 환자에게 산소 공급과 감시보다 앞서지 않는다. ③ 정맥로 확보 후 진통제 투여: 통증 조절은 호흡 운동을 돕는 데 중요하다. 다만 호흡 상태를 확보하는 일보다 뒤에 오며, 진통제 사용 시 호흡 억제 가능성도 함께 살펴야 한다. ④ 반좌위와 호흡 양상 사정: 맞는 중재이고 호흡곤란 완화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이 문제의 보기 중에서는 산소 투여와 연속 감시가 더 우선이라고 보는 것이 출제 의도다. ⑤ 즉시 흉부 배액관 삽입 준비: 큰 기흉에서 배액관이 필요할 수 있어 준비는 필요하다. 하지만 문제가 묻는 것은 가장 우선적으로 수행할 간호중재이고, 삽입 여부는 의사의 판단과 환자 상태에 따라 정해진다.
4. 기억 포인트 호흡곤란 환자는 A-B-C 중 산소화부터. 고유량 산소와 연속 감시가 먼저.
5. 실무·국시 포인트 • 외상 환자는 호흡음, 기관 위치, 목정맥 팽대, 피하기종 여부를 반복해서 확인한다. • 갑자기 호흡곤란이 심해지거나 혈압이 떨어지면 긴장성 기흉을 의심하고 즉시 의사에게 보고한다. • 변형 문제: 흉부 배액관을 연결한 환자에서 물봉에 공기방울이 지속되는지, 수봉 흡인 상태가 유지되는지를 묻는 형태가 자주 나온다.
환자45세 남성, 오토바이 사고
우측 흉부 통증과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내원했다.
검사• 흉부 X선: 우측 4~7번 늑골 골절• 우측 폐 30% 기흉 확인
판단 호흡곤란이 있어 산소화가 위협받고 있으며, 악화 가능성을 계속 확인해야 한다.
간호 순서• 사정: 호흡수, 산소포화도, 호흡음, 혈압과 맥박을 확인한다.• 수행: 고유량 산소를 투여하고 활력징후를 지속 감시하며, 통증 조절과 배액관 준비는 의사와 협의한다.• 평가: 호흡곤란과 산소포화도의 변화, 혈역학적 안정 여부를 본다.
추가 관찰 호흡 시 통증이 심하면 얕은 호흡이 되므로 통증 점수와 호흡수를 함께 기록한다.
핵심 포인트: 외상성 기흉은 산소화 확보와 연속 감시가 먼저다.
기흉 (Pneumothorax) — 흉막강에 공기가 차서 폐가 허탈되는 상태로, 외상이나 자연 발생으로 생긴다.
긴장성 기흉 (Tension pneumothorax) — 흉막강 압력이 계속 올라 종격동이 밀리고 순환이 무너지는 응급 상태다.
늑골 골절 (Rib fracture) — 흉벽 통증으로 얕은 호흡을 하게 되어 환기와 가래 배출이 나빠질 수 있다.
흉부 배액관 (Chest tube) — 흉막강의 공기나 액체를 빼내 폐를 다시 펴기 위해 삽입하는 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