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중증 전자간증(Severe Preeclampsia)이 의심되는 산모의 증상을 사정하고, 이에 대한 간호사의
우선순위 간호 중재(Priority Nursing Intervention)를 결정하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산모의 혈압
150/95mmHg,
단백뇨(Proteinuria) 2+, 심한 하지 부종은
핵심! 중증 전자간증의 고전적인 3대 증상입니다. 전자간증은 임신 20주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고혈압과 단백뇨를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그 기저에는 태반의 혈관 수축과 내피 세포 기능 장애가 있어요. 중증으로 진행되면
자간증(Eclampsia)(경련 발생)이나
HELLP 증후군(용혈, 간효소 상승, 혈소판 감소)으로 악화되어 모체와 태아 모두에게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응급 상황이 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④번 "즉시 입원을 준비하고 의사에게 보고한다."입니다. 그 이유는:
1.
응급성과 안전 우선: 중증 전자간증은 빠르게 악화될 수 있는 응급 상태입니다. 간호사의 첫 번째 책임은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즉시 의료진(주치의)에게 중요한 임상 소견을 보고하고 전문적 평가와 처치가 가능한 병원 환경으로 이송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2.
모체-태아 감시(Maternal-Fetal Monitoring) 필요: 입원은 지속적인 혈압 모니터링, 단백뇨 정량 검사, 태아 안녕 평가(Non-stress test), 그리고 간 기능, 신장 기능, 혈소판 수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모체 상태 감시를 가능하게 합니다.
3.
진통제(Magnesium sulfate) 투여 가능성: 중증 전자간증의 표준 치료는 자간증 예방을 위한
황산마그네슘 정주입니다. 이는 반드시 병원에서 감시 하에 투여해야 하는 약물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침상 안정을 유지하도록 교육한다: 침상 안정은 경증 전자간증 관리의 일환이지만, 이 사례처럼 중증 증상이 있는 경우 집에서의 침상 안정만으로는 불충분하며, 입원 감시가 선행되어야 해요.
② 이뇨제 투여에 대한 동의를 받는다:
혼동 주의! 전자간증에서의 부종은 혈관 내 혈액량이 부족한 상태(상대적 저혈량)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뇨제 투여는 혈액량을 더 감소시켜 태반 관류를 악화시킬 수 있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 않아요.
③ 저염식이에 대한 상세한 교육을 제공한다: 식이 교육은 중요하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를 먼저 해결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교육은 안정화된 후에 제공할 수 있는 중재에요.
⑤ 1주일 후 재검사를 예약한다: 중증 전자간증은 수시간에서 수일 내에 급격히 악화될 수 있어, 1주일을 기다리는 것은 매우 위험한 지연 행동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전자간증과 자간증은 구분해야 합니다.
자간증은 전자간증에 경련이 동반된 상태로, 가장 심각한 합병증이에요. 또한
HELLP 증후군은 전자간증의 한 변형으로, 간 기능 이상과 출혈 위험이 높아 집중 치료가 필요합니다.
개념 정리
| 구분 | 중증 전자간증 진단 기준 (일부) |
|---|
| 혈압 | 수축기 ≥160mmHg 또는 이완기 ≥110mmHg (이 사례는 150/95로 경계) |
| 단백뇨 | 24시간 요 단백 ≥5g 또는 랜덤 요 검사 3+ 이상 |
| 다른 장기 장애 | 두통/시야 장애, 상복부 통증, 폐부종, 혈소판 감소, 간효소 상승 등 |
한눈에 비교!
| 경증 전자간증 | 중증 전자간증 |
|---|
| 외래 관리 가능성 있음 | 즉시 입원 필요 |
| 주기적 모니터링 | 지속적 집중 감시 |
| 침상 안정, 식이 조절 | 황산마그네슘 정주, 분만 유도 고려 |
병태생리 포인트
전자간증의 핵심은 태반의
비정상적인 혈관 재형성으로 인한 전신성 혈관 수축과 내피 손상입니다. 이로 인해 고혈압, 단백뇨(신장 사구체 손상), 부종(혈관 투과성 증가 및 저알부민혈증), 그리고 태반 기능 부전이 발생해요.
암기 팁
"
고(혈압), 단(백뇨), 부(종)" 이 세 가지가 함께 보이면
전자간증 레드카드! "의사 보고, 입원 준비"가 먼저다.
국시 빈출 포인트
중증 전자간증 산모의
우선순위 간호 중재는 항상 "안전 확보 → 의사 보고 → 입원/감시"의 흐름으로 출제됩니다. 또한, 황산마그네슘 투여 시 간호사의 감시 책임(심호흡, 반사, 요량)도 단골 문제예요.
기출 변형 주의!
"황산마그네슘을 정주하고 있는 중증 전자간증 산모에서 간호사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 정답은 "
무릎건반 반사(Patellar reflex)" 또는 "호흡수" (마그네슘 중독 증상 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