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 합병증 예방을 위한 조기 보행의 중요성과 환자의 통증 관리 요구를 동시에 고려한 중재이다. 보행 전 통증을 조절하여 활동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동행하여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2번과 3번은 필요한 중재를 포기하거나 환자에게 떠넘기는 것이고, 4번은 통증을 무시한 강압적 태도이며, 5번은 처방 없는 추가 약물 투여로 보행을 미루는 것이다.
핵심 정리 복부 수술 2일째에 PCA를 쓰는 환자가 통증 때문에 조기 보행을 거부할 때의 적절한 중재를 묻습니다. 통증을 먼저 조절하고 간호사가 곁에서 함께 시작하는 접근이 필요하므로 정답은 ① 보행 전 PCA로 통증을 조절하고 함께 천천히 보행하는 것입니다.
1. 원리와 배경 조기 보행은 장운동 회복, 폐 확장, 하지 정맥 혈류 개선을 도와 폐렴, 무기폐, 혈전, 장마비를 예방합니다. 환자가 거부하는 이유는 대개 통증과 활동에 대한 두려움이므로, 설득만이 아니라 통증 조절과 안전한 동행이 함께 이루어져야 합니다. PCA는 환자가 버튼을 눌러 진통제를 스스로 투여하는 장치라 보행 전에 미리 사용하게 하면 활동 중 통증이 줄어듭니다. 약이 효과를 내는 시간을 고려하여 활동 시점을 맞춥니다.
2. 정답 ① 사전 통증 조절 후 동행 보행 정답 ①은 통증 조절, 두려움 해소, 안전 확보를 한꺼번에 해결합니다. 처음에는 침상 가장자리에 앉기, 서기, 몇 걸음 걷기처럼 단계적으로 늘리고, 복부 상처를 베개로 받쳐 주며 환자의 반응을 보면서 거리를 늘립니다. 성공 경험을 칭찬하면 다음 보행 의지도 높아집니다. PCA를 쓰는 환자에게는 사용법 교육도 중요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버튼을 누르도록 하고, 가족이 대신 눌러서는 안 된다는 점을 안내합니다. 이는 환자가 졸음이 오면 스스로 누르지 못해 과량 투여를 막는 안전장치이기 때문입니다. 보행 전에는 약이 효과를 낼 시간을 고려해 사용하게 하고, 이동 중 어지러움이나 호흡 억제 징후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정맥 주입선, 배액관, 소변줄이 있으면 먼저 정리하여 걸려 넘어지지 않게 합니다. 이렇게 안전과 통증 조절을 함께 해야 환자가 보행을 긍정적 경험으로 받아들입니다.
3. 선지별 분석 ② 통증이 심하다고 보행을 포기하게 하면 합병증 예방이라는 목적을 놓칩니다. 통증은 원인이 아니라 조절 대상입니다. ③ 필요성을 설명하는 것은 좋지만 결정을 환자에게 맡기고 끝내면 간호사의 책임을 떠넘기는 셈입니다. 도움을 제공하며 함께 시도해야 합니다. ④ 통증을 참으라고 하는 것은 환자의 호소를 무시하고 신뢰를 해칩니다. 통증 사정과 조절이 먼저입니다. ⑤ 처방 없는 추가 투약은 간호사 임의로 할 수 없고, 1시간을 미루면 보행 시점만 늦춥니다. PCA를 이미 쓰고 있으므로 처방 범위 안에서 활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4. 기억 포인트 통증은 먼저 조절하고, 보행은 함께 한다.
5. 실무·국시 포인트 • 보행 전후로 통증 점수, 활력징후, 어지러움과 수액·배액관 정리를 확인하고, 상처는 베개로 받쳐 줍니다. • 변형으로 '수술 후 폐 합병증 예방 간호', 'PCA 사용 시 환자 교육(본인만 누름)', '조기 보행의 효과'가 나옵니다.
환자수술 후 2일째, 복부 수술
상황 PCA로 진통제를 투여 중인 환자에게 간호사가 보행을 권했지만 '아파서 못 일어나요. 움직이면 상처가 터질 것 같아요'라며 거절합니다.
검사·징후• 안정 시 통증 점수는 낮지만 움직일 때 통증이 심해진다고 표현• 활력징후 안정, 상처 소견 이상 없음• 활동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이 큼
판단 통증과 두려움으로 활동을 피하는 상태이며 합병증 예방을 위해 보행이 필요합니다.
간호 순서• 사정: 통증 부위와 정도, 활력징후, 어지러움을 확인합니다.• 수행: 보행 전 PCA를 사용하게 하고 약효가 나타난 뒤 상처를 베개로 받쳐 침상 가장자리 앉기부터 함께 시작합니다. 단계적으로 걸음 수를 늘립니다.• 평가: 보행 후 통증과 피로를 확인하고 다음 활동 계획을 함께 정합니다.
핵심 포인트: 사전 통증 조절과 동행으로 보행을 안전하게 시도한다.
조기 보행 (Early ambulation) — 수술 후 가능한 빨리 걷는 것으로 장운동 회복과 폐 확장, 혈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자가통증조절장치 (Patient-controlled analgesia, PCA) — 환자가 버튼으로 정해진 안전 범위 안에서 진통제를 스스로 투여하는 장치이다.
무기폐 (Atelectasis) — 폐포가 허탈되어 생기는 수술 후 흔한 합병증으로, 심호흡과 조기 보행으로 예방한다.
장마비 (Paralytic ileus) — 장운동이 일시적으로 멈추는 상태로 수술 후 활동 부족과 마취 영향으로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