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중 폐활량 측정법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폐기능 장애는? | 마이메르시 MyMerci
폐기능의 장애
문제

다음 중 폐활량 측정법으로 진단하기 어려운 폐기능 장애는?

해설
폐동맥 고혈압은 주로 폐혈관의 병변으로 인한 질환이며, 폐활량 측정은 환기 장애(폐쇄성/제한성)를 평가하는 검사이다. 폐동맥 고혈압의 진단에는 심초음파, 우심도자 등 다른 검사가 필요하다.

심화 해설

KMLE 핵심 해설 이 문제는 폐활량 측정법(Spirometry)의 적용 범위와 한계를 이해하고 있는지를 묻는 문제입니다. 핵심은 폐활량 측정이 환기 장애(Ventilatory disorder)를 평가하는 검사라는 점입니다.

증상 분석 및 진단 (Diagnosis): 폐활량 측정은 1초간 노력성 호기량(FEV1), 노력성 폐활량(FVC), 그리고 이들의 비율(FEV1/FVC)을 측정하여 폐쇄성 장애(Obstructive disorder)제한성 장애(Restrictive disorder)를 구분하고 그 정도를 평가합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정답은 ⑤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입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폐혈관의 병변으로 인해 폐혈관 저항이 증가하고, 우심실 후부하가 증가하는 혈관성 질환입니다. 폐실질 자체나 기도에는 큰 문제가 없을 수 있기 때문에, 폐활량 측정상 정상이거나 경미한 제한성 패턴을 보일 수는 있지만, 이 검사만으로 진단하거나 중증도를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의 확진은 심초음파(Echocardiography)로 추정한 후, 우심 도자술(Right heart catheterization)을 통해 평균 폐동맥압을 직접 측정하여 이루어집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천식(Asthma): 전형적인 가역적 폐쇄성 장애로, 폐활량 측정이 핵심 진단 도구입니다. 기관지 확장제 투여 전후 FEV1의 개선율(≥12% 및 ≥200mL 증가)이 진단 기준입니다.
② 폐기종(Emphysema): 비가역적 폐쇄성 장애의 대표 질환입니다. FEV1/FVC 비율이 감소하고, 잔기량(RV)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③ 폐섬유증(Pulmonary fibrosis): 전형적인 제한성 장애입니다. FVC와 FEV1이 모두 감소하지만, FEV1/FVC 비율은 정상 또는 증가합니다.
④ 만성 기관지염(Chronic bronchitis): 역시 폐쇄성 장애에 속하며, 폐활량 측정에서 FEV1/FVC 비율 감소를 보입니다.

즉, ①~④번은 모두 기도나 폐실질 자체의 문제로 인한 환기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이므로 폐활량 측정이 진단과 평가에 필수적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임상 사례 분석 (Case Study)
환자 증례: 55세 여성.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호흡곤란과 피로감을 주소로 내원. 신체검진에서 심첨부 박출음(P2)이 항진되고, 경정맥 울혈 소견이 있습니다. 흉부 X선상 중심 폐동맥 확장과 우심 확대가 보입니다.

진단적 접근:
1. 초기 검사: 흉부 X선, 심전도(우심 비대 소견), 기본 혈액 검사.
2. 폐기능 검사: 폐활량 측정을 시행할 수 있으나, 정상이거나 경미한 제한성 패턴을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검사 결과만으로는 진단을 내릴 수 없습니다.
3. 핵심 진단 검사: 심초음파를 시행하여 삼첨판 역류 속도로 추정 폐동맥 수축기압을 측정합니다.
4. 확진 검사: 우심 도자술을 통해 평균 폐동맥압 ≥25 mmHg (정상: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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