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LE 핵심 해설
이 환자는 만성 호흡곤란을 호소하며, 폐활량 측정 결과
FVC 65% 예측값,
FEV1 60% 예측값,
FEV1/FVC 92%를 보입니다.
진단 (Diagnosis): 이 소견은
중등도 제한성 폐기능 장애를 나타냅니다.
정답 근거 및 기전 (Rationale & Pathophysiology):
폐기능 검사(PFT) 해석의 핵심은 FEV1/FVC 비율입니다.
- 폐쇄성 장애(Obstructive): 기도의 좁아짐(협착)이 주요 문제입니다. FEV1이 FVC보다 더 크게 감소하여 FEV1/FVC 비율이 감소(일반적으로 70% 미만)합니다. 대표 질환은 천식(Asthma),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입니다.
- 제한성 장애(Restrictive): 폐나 흉벽의 확장이 제한되는 것이 주요 문제입니다. FVC와 FEV1이 비슷한 비율로 함께 감소하므로, FEV1/FVC 비율은 정상 또는 증가합니다. 대표 질환은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흉벽 기형, 신경근육 질환입니다.
이 환자는 FEV1/FVC가 92%로 정상(>70%)을 유지하면서 FVC와 FEV1이 모두 감소했으므로,
제한성 장애 패턴입니다. 중증도는 % 예측값 기준(FVC 또는 FEV1 중 더 낮은 값)으로 판단하며, 50-65%는
중등도 감소에 해당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 감별 포인트! ②번 "경미한 폐쇄성 장애"와 ④번 "중등도 폐쇄성 장애": FEV1/FVC 비율이 정상(92%)이므로 폐쇄성 장애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 ③번 "정상 폐기능": FVC와 FEV1의 % 예측값이 모두 정상 범위(보통 80% 이상)보다 현저히 낮으므로 정상이 아닙니다.
- ⑤번 "경미한 제한성 장애": 중증도 판단 오류입니다. FVC 65%는 경미한 감소(70-80%)가 아닌 중등도 감소(50-65%) 범위에 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