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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둘러보기 →말러의 분리개별화이론
양육자와의 의존과 독립 과정에서 일관성 없는 양육이 아동을 혼란스럽게 하고 양가감정을 갖게 할 경우 경계성 성격장애의 원인이 된다고 주장한다.
말러의 분리개별화이론에서 재접근기는 생후 약 15~24개월에 나타나며, 아이는 분리 시도와 재접근 욕구를 동시에 경험한다. 양육자가 분리 시도를 일관되게 지지하고 돌아왔을 때 정서적 안정감을 주면 건강한 개별화가 이루어진다.
양육 반응이 일관되지 않으면 — 다가올 때 과도하게 밀착했다가 독립적 탐색 시 거부하거나 처벌하는 패턴이 반복되면 — 아이는 양가감정을 형성하고, 이것이 성인기 경계성 성격장애의 취약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계성 성격장애 환자가 보이는 의존과 독립 사이의 극단적 동요 — 돌봄 제공자에게 과도하게 매달리다가 갑자기 밀어내고 분노하는 패턴 — 는 재접근기 갈등이 성인기까지 해결되지 않고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임상적 표현으로 해석할 수 있다. 간호 시 이러한 동요를 환자의 조종이나 의도적 행동으로 단정하지 말고, 발달적 갈등의 표현으로 이해하고 일관된 경계 설정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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