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나 달리기 중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목관절 주변 근육들이 작용하는 동적 제어 기전으로 올바른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발목과 발
문제

걷기나 달리기 중 발이 지면에 닿을 때 발목관절 주변 근육들이 작용하는 동적 제어 기전으로 올바른 것은?

해설
앞정강근이 약해지면 편심성 수축을 못 해 발이 땅에 닿을 때 철썩거리는 소리가 나는 풋드랍 현상이 나타난다. 보기1은 장딴지근이 발뒤꿈치 닿는 순간 동심성 수축을 한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편심성 수축이 일어나며, 무릎이 뒤로 꺾이도록 강제하지 않는다. 보기3은 뒤정강근이 발가락이 땅에 닿자마자 발바닥을 밖으로 강하게 꺾는다고 했지만, 뒤정강근은 발바닥 안쪽번짐을 담당하여 아치를 유지한다. 보기4는 긴종아리근이 완벽히 이완된다고 했지만, 보행 중 일정한 긴장을 유지한다. 보기5는 가자미근이 발목을 과도하게 발등 쪽으로 당긴다고 했지만, 가자미근은 발바닥굽힘을 담당한다.

심화 해설

작업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보행 주기(Gait cycle)초기 접촉기(Initial contact)로딩 반응기(Loading response)에서 발목 주변 근육들이 어떻게 핵심!동적 제어(Dynamic control)를 통해 충격을 흡수하고 안정성을 제공하는지 묻는 문제예요. 보행은 단순히 근육이 수축하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타이밍에 적절한 근육이 적절한 수축 방식(동심성/편심성)으로 작용하는 복잡한 협응 패턴이에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보행 중 발이 지면에 닿는 순간, 다리에는 체중의 1.2~1.5배에 달하는 충격이 가해져요. 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분산시키기 위해 발목 주변 근육들은 편심성 수축(Eccentric contraction)을 통해 브레이크 역할을 해요. 편심성 수축은 근육이 수축하면서도 길어지는 상태로, 에너지를 흡수하는 데 가장 효율적이에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인 ②번 "앞정강근은 발뒤꿈치 닿기 직후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쿵 떨어지지 않도록 편심성 수축을 통해 브레이크 역할을 한다"는 정확한 설명이에요. - 핵심! 앞정강근(Tibialis anterior)은 발뒤꿈치가 지면에 닿는 초기 접촉기부터 활성화되어, 발바닥 전체가 지면에 빠르게 떨어지는 것을 조절해요. 이때 앞정강근은 편심성 수축을 하며, 발바닥굽힘(발바닥굽힘, Plantarflexion) 속도를 늦춰 부드러운 착지를 가능하게 해요. 이 기능이 약해지면 발바닥이 지면에 철썩 떨어지는 족하수 보행(Foot drop gait) 또는 '풋 슬랩(Foot slap)' 현상이 나타나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장딴지근(Gastrocnemius)은 발뒤꿈치 닿는 순간이 아니라, 그 이후 중간 입각기(Mid-stance)부터 후기 입각기(Late stance)에서 활성화되어 발바닥굽힘을 통해 체중을 전방으로 밀어내는 추진력을 생성해요. 초기 접촉 시에는 오히려 이완되거나 약한 활동을 보여요.
혼동 주의! ③번: 뒤정강근(Tibialis posterior)의 주된 역할은 발바닥 안쪽번짐(안쪽번짐, Inversion)과 종아리뼈(목말뼈, Talus)의 안정화로, 발의 종적 아치(Longitudinal arch)를 유지하는 데 중요해요. 발가락이 땅에 닿자마자 아치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아치가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하는 역할을 해요.
④번: 긴종아리근(Peroneus longus)은 보행 내내 완전히 이완되지 않아요. 특히 중간 입각기부터 후기 입각기에서 활발히 작용하여 발바닥 바깥쪽번짐(외번, Eversion)과 발바닥굽힘을 도와 발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제1발허리뼈 머리를 지면에 고정시키는 역할을 해요.
⑤번: 가자미근(Soleus)발바닥굽힘근(Plantar flexor)이에요. 발등쪽당김(배굴, Dorsiflexion)을 일으키는 근육이 아니며, 주로 중간~후기 입각기에서 장딴지근과 함께 작용하여 체중을 전방으로 이동시키는 데 기여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 로딩 반응기(Loading response): 체중 수용과 충격 흡수가 일어나는 시기로, 무릎의 약간의 굽힘과 발목의 발바닥굽힘이 동반되며, 앞정강근, 넙다리네갈래근(넙다리네갈래근, Quadriceps), 엉덩관절 폄근(볼기근, Gluteals)의 편심성 수축이 두드러져요. - 족하수(Foot drop): 앞정강근 약화로 인한 대표적인 보행 장애. 유각기(Swing phase)에 발가락이 끌리거나, 입각기(Stance phase) 초기에 '풋 슬랩'이 발생해요. 개념 정리 보행 초기 접촉 시 발목 근육의 역할
앞정강근: 편심성 수축 → 발바닥굽힘 속도 조절, 부드러운 착지 (브레이크 역할)
장딴지근/가자미근: 초기 접촉기에는 비교적 이완 → 충격 흡수 허용
뒤정강근: 발의 아치 유지 및 안정화
긴종아리근: 발의 외번 및 안정성 보조 한눈에 비교!
근육주요 작용보행 주기에서의 주요 활성 시기기능 부전 시 나타나는 보행
앞정강근발등쪽당김(배굴), 발 안쪽번짐(안쪽번짐)초기 접촉기, 유각기 전체족하수 보행, 풋 슬랩
장딴지근발바닥굽힘(발바닥굽힘), 무릎 굽힘중간~후기 입각기추진력 약화, 보폭 감소
뒤정강근발 안쪽번짐(안쪽번짐), 발바닥굽힘 보조입각기 전반(아치 유지)편평족, 과도한 발 바깥쪽번짐(외번)
긴종아리근발 바깥쪽번짐(외번), 발바닥굽힘중간~후기 입각기발 안쪽번짐(안쪽번짐) 경향, 불안정성
해부학 포인트앞정강근(Tibialis anterior): 정강뼈(정강뼈, Tibia)의 바깥측에서 기시하여, 안쪽쐐기뼈(안쪽 쐐기뼈)와 제1발허리뼈 바닥면에 정지. 신경지배: 깊은종아리신경(Deep peroneal nerve, L4, L5).
핵심! 편심성 수축 시 근육의 역할: 길어지면서 힘을 발휘 → 운동의 속도를 조절하고 에너지를 흡수(예: 계단 내려가기, 착지 동작). 암기 팁 "발 닿을 땐 앞정강이가 브레이크"라고 기억하세요! 초기 접촉 시 앞정강근의 편심성 수축은 자동차의 서스펜션(완충 장치)처럼 충격을 흡수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보행 주기의 각 시기(초기 접촉, 로딩 반응, 중간 입각기 등)와 해당 시기에 활성화되는 주요 근육, 그리고 그 근육의 수축 방식(동심성/편심성)을 묻는 문제가 매우 자주 출제돼요. 특히 앞정강근의 초기 접촉기 역할은 단골 주제예요. 기출 변형 주의! • "족하수 환자에게서 관찰되는 보행 양상은?" → 풋 슬랩, 유각기 발가락 끌림 등.
• "로딩 반응기에서 무릎을 안정시키는 주된 근육과 그 수축 방식은?" → 넙다리네갈래근(넙다리네갈래근)의 편심성 수축.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뇌졸중(뇌경색) 후 우측 편마비를 가진 65세 남성 환자가 재활병원에 입원 가운데귀에요. 보행 훈련 시 오른발이 땅에 닿을 때마다 '쿵' 소리가 나고 발목이 불안정해 보여 걱정이에요. 환자는 '발을 정확히 디디는 게 어렵고, 자꾸 발목이 꺾일 것 같다'고 호소합니다. 작업치료사로서 이 환자의 보행 문제를 어떻게 평가하고 중재할까요?" 작업치료 중재 전략 (OT Intervention) 1. 평가(Assessment): 먼저 관찰적 보행 분석(Observational gait analysis)을 통해 '풋 슬랩' 여부, 발의 접지 패턴을 확인해요. 도수근력검사(MMT)로 앞정강근, 뒤정강근, 장딴지근 등의 근력을 평가하고, 고유수용감각(Proprioception)과 협응 능력을 검사해요. 일상생활활동(ADL) 중 보행이 필요한 활동(화장실 가기, 집안 이동)의 안전성과 독립성을 함께 평가합니다. 2. 핵심! 목표 설정(Goal setting) & 중재(Intervention): - 근력 및 운동 조절 훈련: 약화된 앞정강근을 강화하기 위한 동심성 및 편심성 훈련을 시행해요. 예를 들어, 발등쪽당김 동작을 천천히 내리는(편심성) 훈련을 강조합니다. - 과제 지향적 훈련(Task-oriented training): 계단 오르내리기, 다양한 지면(카펫, 매트) 위에서 체중 이동 훈련을 통해 기능적 보행 패턴을 재학습시켜요. - 보조도구 적용: 당장의 안전과 기능을 위해 족하수 보조기(Ankle-foot orthosis, AFO)를 처방하여 흔들기의 발가락 끌림과 디딤기의 불안정성을 보완해요. - 환경 수정 및 안전 교육: 집 환경에서 발이 걸릴 수 있는 양탄자나 문턱을 제거하도록 교육하고, 적절한 보행보조기(워커, 지팡이) 사용법을 훈련합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편마비 환자는 감각 저하가 동반될 수 있어, 보행 훈련 시 피부 압박 점(특히 AFO 착용 시)과 피로도를 주의 깊게 모니터링해야 해요. 과도한 훈련은 근 긴장도(경직, Spasticity)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칭을 포함한 균형 잡힌 프로그램을 구성하세요. 치료 프로토콜 앞정강근 강화 및 보행 재훈련 프로토콜 (예시)
1. 준비 단계: 앉은 자리에서 발등쪽당김/발바닥굽힘 등속성 운동, 발목 펌프 운동.
2. 기본 훈련: 서서 책상에 기대어 체중을 지지하며, 한 발씩 발뒤꿈치-발가락 들기, 느린 속도로 발 내리기(편심성 훈련).
3. 기능적 훈련: 평지 보행 → 경사로 보행 → 계단 오르내리기로 점진적 난이도 조절(Grading).
4. 통합 훈련: 보행 중 물건 들고 가기, 문 열기 등 실제 ADL 과제와 결합.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보행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복잡한 작업(Occupation) 중 하나예요. 단순히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넘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그리고 자신 있게 걸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작업치료사의 역할이에요. 환자의 발이 땅에 닿는 그 순간의 근육 제어부터 시작해서, 결국 그가 원하는 마트에 가거나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까지 이어지는 긴 여정을 함께 하는 거죠. 해부학적 원리를 이해하면 환자의 작은 보행 이상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중재를 제시할 수 있어요. 공부할 때는 '이 근육이 지금 어떤 수축을 해야 할까?'를 항상 상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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