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치료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어깨관절(Shoulder joint, Glenohumeral joint)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주요 인대를 묻고 있어요. 어깨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가동범위가 넓은 관절인 만큼 불안정성과 탈구의 위험이 높죠. 이를 방지하기 위해 관절주머니(Capsule)를 보강하는 여러 인대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문제의 핵심은
앞쪽·아래쪽 탈구 방지와
앞쪽 관절주머니 보강이에요. 어깨관절의 전방 및 하방 불안정성은 가장 흔한 탈구 유형이죠. 이에 대한 주요 방어 구조는
오목위팔인대(Glenohumeral ligament)예요. 이 인대는 관절주머니의 전방(앞쪽)과 하방(아래쪽)을 두껍게 보강하여, 위팔뼈머리(Humeral head)가 어깨뼈 오목(Glenoid fossa)에서 벗어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정답인
오목위팔인대는 어깨뼈 오목 가장자리와 위팔뼈의 해부학적 목(Anatomical neck) 사이를 연결하며, 상·중·하 세 다발로 구성되어 있어요. 특히
중오목위팔인대(Middle glenohumeral ligament)와
하오목위팔인대(Inferior glenohumeral ligament) 복합체가 전방 및 하방 안정성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인대들은 팔을 벌림(Abduction)하고 가쪽돌림(External rotation)하는 자세에서 긴장되어 전방 탈구를 방지하는 일차적인 제동장치 역할을 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부리봉우리인대(Coracoacromial ligament)는 부리봉우리와 어깨뼈 가시봉우리를 연결하는 인대로, 어깨뼈 위쪽의 '아치'를 형성하여 위팔뼈머리가 상방으로 이탈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해요. 전방 탈구 방지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적어요.
②번
부리위팔인대(Coracohumeral ligament)는 부리봉우리에서 시작해 위팔뼈의 큰결절로 가는 인대예요. 주로 관절의 상방 안정성과 팔을 매달아 두는 데 기여하며, 가쪽돌림을 제한하는 역할도 하지만, 전방 관절주머니를 직접 보강하지는 않아요.
③번
위팔가로인대(Transverse humeral ligament)는 위팔뼈의 큰결절과 작은결절 사이를 가로지르는 인대로, 긴위팔두갈래근의 힘줄을 고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관절 안정성보다는 힘줄의 위치 유지에 기여해요.
⑤번
부리빗장인대(Coracoclavicular ligament)는 빗장뼈와 부리봉우리를 연결하여
빗장-가슴뼈 관절(Acromioclavicular joint, AC joint)의 안정성을 담당해요. 어깨관절 자체의 탈구 방지와는 무관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어깨의 안정성은 인대뿐만 아니라
돌림근띠(Rotator cuff) 근육들(가시위근, 가시아래근, 작은원근, 어깨밑근)의 동적 안정화 작용, 그리고
관절테두리(Labrum)에 크게 의존해요. 특히
하오목위팔인대 복합체는 관절테두리에 부착되어 있어, 이 부위의 손상(Bankart lesion)이 전방 탈구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개념 정리
오목위팔인대(Glenohumeral Ligament): 어깨뼈 오목 가장자리에서 시작해 위팔뼈의 해부학적 목에 부착. 전방 관절주머니를 보강하여 전방 및 하방 탈구를 방지하는
핵심! 정적 안정화 구조.
한눈에 비교!
| 인대 이름 | 연결 구조 | 주요 기능 | 관련 임상 의미 |
| 오목위팔인대 | 어깨뼈 오목 ↔ 위팔뼈 목 | 전방·하방 안정성, 전방 탈구 방지 | 전방 불안정성, Bankart 손상 |
| 부리봉우리인대 | 부리봉우리 ↔ 어깨뼈 가시봉우리 | 상방 안정성, 충돌증후군 예방 | 어깨 충돌 증후군 |
| 부리위팔인대 | 부리봉우리 ↔ 위팔뼈 큰결절 | 상방 안정성, 가쪽돌림 제한 | 동결견(어깨관절 주위염)에서 수축 |
| 부리빗장인대 | 부리봉우리 ↔ 빗장뼈 | 빗장-가슴뼈 관절 안정화 | 어깨뼈 분리(AC joint separation) |
해부학 포인트
•
오목위팔인대 세부 구성: 상(Superior), 중(Middle), 하(Inferior) 세 부분. 하오목위팔인대가 가장 크고 강하며 전하방 안정성의 핵심.
•
기능적 위치: 팔이 45°~90° 벌림되고 가쪽돌림될 때 중·하오목위팔인대가 최대 긴장. 이 자세가 전방 탈구의 취약 자세.
암기 팁
"
오목(구멍)과 위팔을 잇는 인대니까, 그 사이의 관절(어깨관절)을 지키는
본진(本陣) 수비대"라고 기억하세요. 다른 인대들은 빗장뼈나 부리봉우리 등 '주변 구조물'과 연결되는 '보조 수비대' 역할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어깨 해부학은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매우 빈출되는 영역이에요. 특히 "전방 탈구 방지 인대", "돌림근띠의 구성 근육과 기능", "어깨 충돌 증후군의 해부학적 원인"을 연결하여 출제됩니다. 인대 이름 자체보다 그
기능과 임상적 의미를 묻는 문제가 많아요.
기출 변형 주의!
• "팔을 90도 벌리고 바깥으로 돌리는 동작(벌림+가쪽돌림) 시 가장 긴장되어 전방 탈구를 방지하는 인대는?" →
중·하오목위팔인대
• "Bankart 손상과 관련된 인대는?" →
하오목위팔인대 복합체(관절테두리과 함께 손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