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 적혈구를 수혈받던 환자가 수혈 시작 10분 만에 갑작스럽게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 | 마이메르시 MyMerci
충남대병원 필기 모의고사 3회
문제

농축 적혈구를 수혈받던 환자가 수혈 시작 10분 만에 갑작스럽게 전신에 두드러기가 나고 심한 가려움증을 호소한다. 간호사가 즉시 수혈을 멈추고 투여를 준비해야 할 약물은?

해설
수혈 중 발생하는 두드러기와 소양증은 알레르기 반응(주로 혈액 제제 내 단백질에 대한 반응)의 전형적 증상입니다. 즉시 수혈을 중단하고,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예: 디펜히드라민)를 투여하여 증상을 완화시킵니다. 해열제(보기1)는 발열 시 사용되며, 항생제(보기2)는 감염 치료용, 이뇨제(보기3)는 체액 과다 시, 진통제(보기4)는 통증 완화용으로, 이 경우 알레르기 반응 치료와 무관합니다.

심화 해설

간호학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수혈 부작용(Transfusion reaction) 중 가장 흔한 형태인 알레르기 반응(Allergic reaction)에 대한 초기 간호중재를 묻고 있어요. 환자가 수혈 시작 10분 만에 두드러기(Urticaria)와 소양증(Pruritus)을 호소하는 것은 전형적인 알레르기 반응 증상입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알레르기 반응의 1차 치료 목표는 히스타민(Histamine) 매개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에요.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는 히스타민 수용체를 차단하여 두드러기, 가려움증, 혈관부종 등의 증상을 신속히 완화시킵니다. 따라서 즉시 수혈을 중단한 후, 처방에 따라 항히스타민제(예: 디펜히드라민(Diphenhydramine))를 투여 준비하는 것이 정답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알레르기 반응은 혼동 주의! 치명적인 용혈성 수혈 반응(Hemolytic transfusion reaction)과 구별해야 해요. 용혈성 반응은 발열, 오한, 요통, 혈뇨, 저혈압 등이 나타나며, 이는 ABO 부적합으로 인한 응급 상황입니다. 반면, 알레르기 반응은 주로 혈액 제제 내 포함된 기증자 혈장 내 단백질에 대한 반응으로,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심한 경우 과민반응(Anaphylaxis)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합니다. 개념 정리질환/증후군: 수혈 관련 알레르기 반응 (Transfusion-related allergic reaction) • 주요 증상: 두드러기, 가려움증, 발진, 드물게 혈관부종 • 병태생리 기전: 기증자 혈액 내 이물질(주로 단백질)에 대한 수혜자의 IgE 매개 과민반응 → 히스타민 방출 • 1차 간호중재: 1. 수혈 즉시 중단 2. 정맥로 유지 3. 항히스타민제 투여 준비 4. 의사에게 보고(Notify) 한눈에 비교!
반응 유형주요 증상원인즉시 중재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 가려움증혈장 내 단백질수혈 중단, 항히스타민제
발열 비용혈 반응(FNHTR)발열, 오한백혈구 항원, 사이토카인수혈 중단, 해열제
급성 용혈 반응발열, 오한, 요통, 혈뇨, 저혈압ABO 부적합수혈 중단, 생리식염수 유지, 응급조치
병태생리 포인트 기증자 혈액 내 이물질(항원) → 수혜자 IgE 항체와 결합 → 비만세포(Mast cell) 탈과립 → 히스타민 방출 → 혈관 확장, 혈관 투과성 증가 → 피부 증상(두드러기, 가려움증) 발생. 암기 팁 "가렵다? 히스타민 잡아라!" 알레르기 반응의 핵심 증상인 '가려움증(Pruritus)'은 히스타민 때문이므로, 치료는 당연히 항히스타민제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수혈 부작용은 매년 출제되는 High Yield 주제입니다. 증상만 보고 반응 유형을 구분하고, 그에 따른 첫 번째 간호행위(수혈 중단)와 약물 중재를 묻는 패턴이 매우 흔해요. 기출 변형 주의! • "수혈 중 발열과 오한이 나타났다. 우선적인 간호중재는?" → 정답: 수혈 중단, 해열제 투여 준비 (발열 비용혈 반응) • "수혈 중 요통과 혈뇨가 나타났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 정답: 수혈 중단, 정맥로 유지, 의사에게 즉시 보고 (급성 용혈 반응, 가장 위험)

임상 시나리오

간호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병동에서 농축 적혈구(Packed RBC) 1유닛을 수혈 중인 45세 여성 환자가 갑자기 팔과 가슴에 빨간 발진이 생기고 '너무 가려워요'라고 호소합니다. 활력징후(V/S)는 혈압 120/80 mmHg, 맥박(P) 88회/분, 체온(T) 36.8℃로 안정적입니다." 간호과정 적용 (Nursing Process) 1. 사정(Assessment): 즉시 수혈 부작용을 의심하고, 환자의 호소(두드러기, 소양증)와 피부 상태를 확인합니다. 활력징후(V/S)를 측정하여 저혈압이나 빈맥 같은 중증 징후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2. 간호진단(Diagnosis): 혈액제제 수혈과 관련된 알레르기 반응 3. 계획/수행(Planning/Implementation): - 핵심! 수혈을 즉시 중단합니다. - 수혈 세트를 제거하지 말고, 생리식염수(N/S)로 정맥로(IV line)를 유지합니다 (약물 투여 경로 확보). - 의사에게 상황을 보고(Notify)하고, 항히스타민제(Antihistamine) (예: 디펜히드라민 25-50mg IV) 처방을 받아 투여 준비를 합니다. - 환자에게 안정을 취하도록 돕고, 증상 변화를 관찰합니다. 4. 평가(Evaluation): 항히스타민제 투여 후 가려움증과 두드러기가 호전되는지 모니터링합니다. 활력징후(V/S)를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반응이 악화되지 않는지 살핍니다. 환자 안전 및 주의사항 (Precautions) • 수혈 전 반드시 2명의 간호사가 확인(2-person verification)하여 ABO/Rh 부적합을 방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알레르기 반응이 심해져 호흡곤란, 쉰 목소리, 혈관부종, 저혈압 등 과민반응(Anaphylaxis) 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에피네프린(Epinephrine) 투여 등 응급 프로토콜을 시작해야 합니다. • 경미한 알레르기 반응 경험이 있는 환자에게는 이후 수혈 시 예방적으로 항히스타민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간호 실무 프로토콜 수혈 중 알레르기 반응 발생 시 표준 지침: 1. STOP: 수혈 즉시 중단. 2. KEEP: 정맥로 유지 (생리식염수로 변경). 3. NOTIFY: 주치의/담당의에게 보고. 4. TREAT: 처방에 따른 항히스타민제 투여. 5. MONITOR: 활력징후(V/S) 및 증상 변화 관찰, 기록. 6. RETURN: 반응이 발생한 혈액 백과 수혈 세트를 혈액은행으로 반환(검사용). 선배 간호사의 한마디 "수혈은 생명을 구하는 치료이지만, 동시에 잠재적 위험을 항상 내포하고 있어요. 환자가 '조금 가려운데 괜찮아요'라고 말해도, 간호사는 그 '조금'을 절대 가볍게 넘기면 안 됩니다. 수혈 시작 후 첫 15분은 특히 부작용이 잘 나타나는 '골든 타임'이에요. 환자 곁을 떠나지 말고 세심하게 관찰하는 습관, 이것이 간호사의 프로페셔널리즘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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