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이 극도로 저하되어 식사를 거부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우울증 환자의 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참여를 돕는 작업… | 마이메르시 MyMerci
조현병·기분장애 중재
문제

식욕이 극도로 저하되어 식사를 거부하고 체중이 감소하는 우울증 환자의 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참여를 돕는 작업치료적 접근은?

해설
우울증으로 인한 식욕 부진 시 강요(보기1, 3, 4, 5)는 환자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불안을 증가시켜 역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반면, 환자의 과거 선호도를 자극하고 아주 가벼운 조리 과정 참여(보기2)로 자연스럽게 동기를 유발하는 것은 환자의 흥미와 참여를 촉진하여 영양 섭취와 일상생활 참여를 돕는 작업치료적 접근입니다.

심화 해설

핵심 해설 이 문제는 주요우울장애(Major Depressive Disorder) 환자에게 나타나는 식욕 저하 및 체중 감소 증상에 대한 정신사회 작업치료(Psychosocial Occupational Therapy) 접근법을 묻고 있어요.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우울증 환자의 식사 거부는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핵심! 정신운동 지체(Psychomotor Retardation), 무쾌감증(Anhedonia), 극심한 피로감 및 무가치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증상이에요. 따라서 환자의 작업 수행(Occupational Performance) 영역 중 식사하기(Eating)와 음식 준비하기(Meal Preparation)에 개입할 때, 환자의 자발적 동기(Motivation)선택의 자율성(Autonomy)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핵심! 2번 보기는 환자가 과거에 좋아했던 음식을 탐색하게 하여 긍정적 정서 기억(Positive Emotional Memory)을 자극하고, 과일 씻기 같은 단순하고 실패 위험이 낮은 과제(Simple Graded Task)에 참여시켜 성취감을 느끼게 합니다. 이는 인간 작업 모델(MOHO, Model of Human Occupation)에서 강조하는 의지(Volition)를 회복시키는 대표적인 중재 전략이에요. 혼동 주의! 단순히 음식을 주는 것이 아니라, 후각과 미각을 포함한 감각통합(Sensory Integration) 요소를 활용해 자연스럽게 식욕을 촉진하는 점이 중요합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음식만 억지로 먹인다: 환자의 의사를 무시한 강제적인 급식은 심리적 저항과 트라우마를 유발하며, 환자의 수행의지(Volition)를 완전히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③ 식사를 거부할 때마다 위관 영양을 실시하겠다고 협박한다: 정신건강의학과 환자에 대한 언어적 위협과 강압은 환자-치료사 간의 치료적 관계(Therapeutic Relationship)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불안을 극대화시킵니다.
④ 먹고 싶을 때까지 며칠이고 무작정 굶긴다: 우울증 환자는 신체적 요구를 인지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방치는 탈수 및 심각한 영양실조를 초래하는 명백한 의료적 방치(Medical Negligence)입니다.
⑤ 다른 환자들이 밥을 다 먹을 때까지 옆에 벌을 세운다: 공개적인 수치심을 주는 행동은 자존감이 극도로 저하된 우울증 환자에게 매우 파괴적이며, 작업치료 윤리에도 완전히 위배됩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우울증 환자의 식사 중재에는 생리적 접근심리사회적 접근이 함께 필요해요. 환자가 선호하는 식기 사용하기, 조용하고 산만하지 않은 환경 조성, 소량의 식사 빈도 늘리기,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간식 비치하기 등도 효과적인 작업치료 중재 전략입니다. 개념 정리
구분비효과적 접근작업치료적 접근
방식강제 급식, 위협, 방치동기 강화, 선호도 반영
환자 감정무력감, 저항, 불안 증가자율성, 성취감, 안정감 증진
결과체중 감소 지속, 치료 관계 파탄자발적 섭취 증가, 작업 참여 확대
암기 팁 우울증 환자에게 '억지로'와 '벌'은 모두 금기어! 핵심! "억벌금(억지로, 벌, 굶김)"은 절대 금물이라고 외워두세요. 대신 "작은 성공"을 통해 "스스로 하고 싶은 마음"을 만들어주는 것이 작업치료의 핵심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정신사회 작업치료 과목에서 우울증 중재는 '강요/위협/방치'를 선택지로 제시하고, '환자의 자율성과 흥미를 유발하는 점진적 활동'을 정답으로 출제하는 패턴이 매우 빈번해요. 선택지에서 인권 침해적인 요소가 느껴진다면 곧바로 오답으로 제외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작업치료 임상 실무 가이드 임상 시나리오 (Clinical Scenario)
"김 작업치료사님, 정신건강의학과 병동의 32세 여성 환자가 주요우울장애로 입원 중입니다. 2주간 현저한 식욕 저하로 약 6kg의 체중 감소를 보이며 식사 시간마다 침대에 누워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어요. 환자는 '내가 밥을 먹을 자격이 없다'고 말하며 모든 음식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 상황에서 작업치료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요? 평가 및 중재 전략 (Evaluation & Intervention)
1. 평가: 먼저 환자의 과거 식사 패턴과 선호 음식을 파악하기 위해 작업 수행 이력(Occupational Profile)을 면담합니다. 환자의 체중 변화와 생체 징후를 모니터링하고, 의료적 위험(심각한 탈수, 전해질 불균형)이 동반된 경우 의사와 협진합니다.
2. 중재: 핵심! 절대 식사를 강요하지 않고, 먼저 환자가 좋아했던 음식 냄새를 맡아보거나 음식 사진을 함께 보는 감각적 자극(Sensory Stimulation)부터 시작합니다. 이후 간단한 요리 활동(예: 과일 씻기, 빵에 잼 바르기)을 통해 참여(Engagement)를 유도하며, 조금이라도 먹었을 때는 즉각적인 긍정적 피드백을 제공합니다.
3. 환경 조성: 혼잡한 식당보다는 조용한 치료실에서 작업치료사와 1:1로 소량의 식사를 시도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복약지도 프로토콜 보호자에게 식사 시간에 잔소리나 강요 대신, 환자가 작은 음식이라도 입에 대면 칭찬해 주도록 교육합니다. 식탁에서의 대화는 음식 섭취량보다 환자의 기분과 편안함에 초점을 맞추도록 합니다. 치료적 환경에서는 환자가 스스로 음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몇 가지 메뉴를 제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선배 작업치료사의 한마디 "우울증 환자에게 식사는 때로 가장 힘든 '작업'이 될 수 있어요. 우리의 역할은 이 작업을 다시 의미 있고 견딜 수 있게 만드는 것입니다. 억지로 한 숟갈보다, 환자가 스스로 떠먹은 반 숟갈이 회복에 훨씬 큰 의미를 가지죠. 환자의 자율성을 믿고 기다려주는 것이 진정한 치료적 사용(Therapeutic Use of Self)이에요!"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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