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노인 작업치료(Geriatric Occupational Therapy)에서
사별(Bereavement)이라는 주요 생활 사건 이후 발생한
정서적 문제(우울감)와 그로 인한
작업 참여(Occupational Engagement)의 변화를 평가하는 우선순위를 묻고 있어요. 작업치료 평가의 핵심 원칙은 의뢰 사유와 환자의 가장 시급한 어려움, 특히
핵심! 생명 유지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우선으로 확인하는 거예요. 사별 후 심한 우울감은 식사, 수면, 위생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활동(ADL, Activities of Daily Living)의 전반적인 저하를 초래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신체 기능이나 도구적 활동보다
정서 상태와 기본적 ADL 수행 능력을 먼저 평가해야 해요.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사별 후 노인에게서 나타나는 식욕 부진은 단순한 신체적 질환이라기보다
우울증(Depression)의 주요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노인 우울증은 젊은 성인과 달리 신체 증상을 호소하거나 무기력감, 인지 저하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혼동 주의! '가면 우울증(Masked Depression)'이라고도 불려요. 따라서
노인 우울 척도(Geriatric Depression Scale, GDS)를 활용해 우울 정도를 평가하고, 동시에 기본적 ADL 수행 수준을 파악하여 안전과 생존에 대한 위험도를 판단하는 것이 작업치료의 첫걸음이에요. 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중재 목표(예: 규칙적인 식사 패턴 재확립, 즐거운 활동 참여 유도)를 설정할 수 있어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①번
연하 검사(Swallowing Test)는 삼킴 기능 자체의 문제가 의심될 때 시행하는 평가예요. 사별 후 식욕 부진은 대개 우울로 인한 동기 저하이므로 연하 검사는 2차적으로 고려할 문제예요. 식사량이 현저히 줄어 영양 불량이 심각한 상태라면 삼킴 검사보다 영양 평가가 더 시급할 수 있어요.
③번
직업 흥미 검사(Vocational Interest Test)는
직업재활(Vocational Rehabilitation) 영역으로, 70세이며 급성 애도 반응을 보이는 환자에게 우선 적용할 평가가 아니에요. 우울증이 완화된 후 지역사회 재통합 단계에서 고려할 수 있어요.
④번
팔 근력 및 관절 가동 범위 측정(MMT & ROM)은
신체 기능 평가(Physical Function Assessment)에 해당해요. 우울증으로 인한 활동 감소가 신체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는 있지만, 현재 주된 문제인 '심한 우울감'과 '식욕 부진'의 원인을 평가하는 데는 직접적인 초점이 아니에요.
⑤번
운전 시뮬레이터 평가(Driving Simulator Test)는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ADL, Instrumental Activities of Daily Living) 중 지역사회 이동 능력을 보는 평가예요. 기본적 ADL도 어려운 급성 우울 상태에서는 평가 자체가 불가능하거나 의미가 없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노인 우울증 평가 시
GDS 외에도
노인 우울증 평가척도(CES-D) 등이 사용돼요. 작업치료에서는 우울증 환자의
행동 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 중재를 통해 긍정적 강화를 제공하며, 점차 의미 있는 활동(Occupation)에 참여하도록 격려해요. 사별로 인한 정상적인 슬픔과 주요우울장애를 감별하는 것도 중요해요. 슬픔은 시간이 지나며 완화되고 자존감 저하가 뚜렷하지 않은 반면, 우울증은 지속적인 무가치감과 전반적인 흥미 상실을 특징으로 해요.
개념 정리: 사별(Bereavement)로 인한 슬픔(Grief)은 정상 반응이나, 2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심한 기능 저하를 동반하면 병적 애도(Complicated Grief) 또는 주요우울장애로 진행될 수 있어요. 노인의 경우 체중 감소, 수면 장애, 무기력 등 신체·인지적 증상으로 발현되어 신체 질환으로 오인되기 쉬우므로, 정서 상태와 작업 수행 수준을 함께 평가하는 것이 중요해요.
한눈에 비교!
| 평가 영역 | 주요 평가도구 예시 | 평가 목적 |
|---|
| 정서 및 기분 | GDS, CES-D, BDI | 우울증 선별 및 심각도 평가 |
| 기본적 일상생활활동(Basic ADL) | Barthel Index, FIM | 식사, 위생, 보행 등 기본 자조 능력 평가 |
| 도구적 일상생활활동(IADL) | Lawton IADL Scale | 전화, 장보기, 금전 관리 등 복합적 생활 능력 평가 |
| 연하(Swallowing) | Videofluoroscopic Swallowing Study (VFSS) | 삼킴 기능의 해부·생리적 이상 평가 |
치료 원리 포인트:
노인 우울증(Geriatric Depression)의 주요 기전은 신경전달물질(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 등)의 불균형으로, 작업치료에서는 의미 있는 활동(Occupation) 참여를 통해 긍정적 정서를 유발하고 성취감을 제공하는
행동 활성화(Behavioral Activation) 기법을 사용해요. 활동 스케줄링을 통해 무기력의 악순환을 끊는 것이 중요해요.
암기 팁: '사별 후 우울한 노인' → "
Grief가
Daily life를
Stop시켰다!" (GDS: Geriatric Depression Scale). 급성 애도 반응에서는
B-ADL (Basic ADL)이 가장 먼저 무너지므로, 평가 우선순위는 정서 → 기본 ADL → IADL 순으로 기억하세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노인의 우울 증상을 신체 질환으로 오인하지 않고, 정서적 문제를 우선적으로 평가하는 임상추론(Clinical Reasoning) 능력을 중요하게 다뤄요. '사별', '퇴직', '만성 통증' 등 주요 생활 사건과 정서적 변화, 그리고 작업 수행의 연결성을 묻는 문제가 빈출돼요.
기출 변형 주의!: "사별 후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를 보이는 노인 환자의 작업치료 중재로 가장 적절한 것은?"이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즐거운 식사 환경 조성이나 함께하는 식사 활동(그룹 치료)과 같은 중재 전략을 묻는 사례형 문제로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