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뇌졸중(Stroke) 환자의 팔에서 관찰되는
연합반응(Associated Reaction)을 정확히 구별하는 문제예요. 마비측 팔을 수동적으로 들어 올렸을 때 마비측 손가락이 무의식적으로 펴지는 현상을 묻고 있어요. 이러한 비정상적 근육 동원 패턴은 뇌졸중 후
위운동신경세포 손상(Upper Motor Neuron Lesion)으로 인한 경직 및 공동운동의 일환으로 나타나요. 작업치료 평가 시 환자의 자발적 움직임과 비자발적 반응을 구분하는 것은 중재 목표 설정에 매우 중요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정답은 ③번
수크 현상(Souques' phenomenon)이에요. 이 현상은 편마비 환자의 마비측 팔를 90도 이상 앞쪽 굽힘(Shoulder Flexion) 또는 벌림(Abduction) 시켰을 때 마비측 손가락이 자동적으로 폄(Extension)되고 벌어지는(Abduction) 비정상적 연합반응이에요.
핵심! 몸쪽 관절(어깨)의 위치 변화가 먼쪽 관절(손가락)의 무의식적 움직임을 유발하는 것이 특징이에요.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①
호만스 징후(Homan's sign)는 발목을 수동적으로 발등굽힘(Dorsiflexion) 시킬 때 종아리(장딴지)에 통증이 발생하는 징후로,
깊은정맥혈전증(DVT, Deep Vein Thrombosis)을 평가할 때 관찰해요. 팔 평가와는 무관해요.
혼동 주의! ②
바빈스키 반사(Babinski reflex)는 발바닥 외측을 긁었을 때 엄지발가락이 위로 펴지고 다른 발가락은 부채꼴로 벌어지는 병적 반사로,
피라미드로(Pyramidal Tract) 손상 평가 지표예요. ④
라이미스테 현상(Raimiste's phenomenon)은 마비측 다리가 저항을 느끼며 벌림(Abduction) 또는 모음(Adduction)을 할 때 비마비측 다리에서도 동일한 움직임이 나타나는 연합반응으로, 주로 다리에서 관찰돼요. ⑤
연합운동(Synkinesis)은 의도한 움직임과 함께 다른 신체 부위에서 불수의적인 움직임이 나타나는 현상을 포괄하는 일반적인 용어로, 이 문제에서 묻는 특정 현상의 구체적 명칭으로는 부적절해요.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뇌졸중 후 나타나는 연합반응은
브룬스트롬 회복단계(Brunnstrom Stages of Recovery)에서 경직이 나타나는 중간 단계(Stage 2-3)에 두드러지게 관찰되며, 이는 환자가 노력하거나 하품, 기침을 할 때 더욱 심해질 수 있어요. 작업치료 중재 시에는 이런 비정상적 패턴을 억제하고 정상적인 분리 운동을 촉진하는 접근이 필요해요.
개념 정리: 뇌졸중 후 위운동신경세포 손상으로 인해 억제 신호가 사라지면 원시 반사와 연합반응이 방출되어 나타나요. 수크 현상은 어깨의 강한 몸쪽 감각 입력이 먼쪽의 경직성 반응을 유발하는 예시예요.
한눈에 비교!:
| 구분 | 수크 현상 | 라이미스테 현상 | 호만스 징후 | 바빈스키 반사 |
|---|
| 검사 부위 | 팔 (어깨 → 손가락) | 다리 (엉덩관절) | 다리 (발목, 종아리) | 다리 (발바닥) |
| 유발 자극 | 수동적 어깨 굽힘/벌림 | 저항에 대한 다리 벌림/모음 | 수동적 발목 발등굽힘 | 발바닥 외측 자극 |
| 이상 반응 | 마비측 손가락 폄 및 벌림 | 건측 다리의 동일 움직임 | 종아리 통증 | 엄지발가락 폄 |
| 주요 의미 | 팔 연합반응 | 다리 연합반응 | DVT 의심 | UMN 손상 |
암기 팁: "수크"는 '수'동적으로 '크'게 들어 올리니 손가락이 '수~ㄱ' 펴진다고 연상해 보세요! 어깨를 수동으로 올리면 손가락이 펴지는 현상이에요.
국시 빈출 포인트: 작업치료사 국가시험에서는 연합반응의 종류를 구별하는 문제가 빈출돼요. 수크 현상(팔), 라이미스테 현상(다리), 호만스 징후(DVT)는 항상 세트로 출제되므로 각각의 검사 부위와 반응을 정확히 매칭해서 암기해야 해요.
기출 변형 주의!: "브룬스트롬 회복 3단계인 환자의 팔를 수동적으로 거상하자 경직에 의해 굽힘되어 있던 손가락이 펴졌다. 이 현상과 관련된 중재로 옳은 것은?"과 같이 평가 소견 제시 후 적절한 중재를 고르는 사례형 문제로도 출제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