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PASS)의 순서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간호관리학
문제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PASS)의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소화기 사용법(PASS): Pull(핀 제거) -> Aim(조준) -> Squeeze(손잡이 쥐기) -> Sweep(비로 쓸듯이 분사)

심화 해설

이 문제는 화재 안전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기본이자 핵심을 묻고 있어요. 간호사 국가고시에서도 기본간호학이나 간호관리 영역에서 환자와 직원의 안전을 위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이죠. 핵심은 PASS라는 간단한 영문 약자를 통해 소화기 사용의 네 가지 단계를 기억하는 거예요. PPull the Pin(안전핀 제거), AAim the Nozzle(노즐을 불쪽으로 조준), SSqueeze the Handle(손잡이를 움켜쥠), 마지막 SSweep Side to Side(좌우로 쓸듯이 분사)를 의미합니다.

정답이 1번인 이유를 하나씩 뜯어볼게요. 1번 보기는 "안전핀 제거 → 노즐 잡고 불 쪽 향함 → 손잡이 움켜쥠 → 분말을 골고루 쏨" 이죠? 이게 바로 P-A-S-S의 순서와 정확히 일치합니다. 첫째, Pull: 안전핀을 제거하지 않으면 손잡이를 아무리 눌러도 소화기가 작동하지 않아요. 이 핀은 안전을 위해 있는 거니까요. 둘째, Aim: 노즐을 불의 바닥 부분이나 화염의 근원지 쪽으로 정확히 조준해야 효과적이에요. 공중으로 쏘면 소용없죠! 셋째, Squeeze: 손잡이를 움켜쥐어야 압력이 가해져 소화약제가 분사됩니다. 마지막으로, Sweep: "분말을 골고루 쏨"이라는 표현이 좌우로 쓸듯이 쏘는 Sweep의 동작을 잘 설명하고 있어요. 불의 한 점만 공격하는 게 아니라 화염의 앞쪽을 좌우로 쓸어내듯 분사해야 진화 효과가 극대화된답니다.

이걸 기억하는 재미있는 방법을 알려줄게요! 첫째, "핀 뽑고(P), 조준하고(A), 쥐고(S), 쓸고(S) = PASS(합격)!" 이라고 외우세요. 소화기를 제대로 사용하면 위기 상황을 'PASS(합격)' 처리한다는 뜻이죠! 둘째, 좀 더 유치한 비유를 해볼까요? 소화기를 용감한 소방수 아저씨라고 생각해보세요. 아저씨가 일을 시작하려면 먼저 벨트(Pin)를 풀고(Pull), 다음으로 불괴물(Aim)을 노려보고, 그런 다음 호스(Squeeze)를 꽉 잡고, 마지막으로 좌우로 휘젓며(Sweep) 불을 쓸어버린다고 상상해보세요. 이 순서가 바뀌면 아저씨가 허둥대다가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겠죠?

자주 출제되는 함정은 바로 순서를 뒤섞는 거예요. 특히 손잡이 움켜쥠(Squeeze)노즐 조준(Aim)보다 먼저 하게 만드는 보기(예: 3번, 4번)가 대표적이에요. 노즐을 조준하기도 전에 손잡이를 쥐면 약제가 엉뚱한 곳으로 튀거나, 안전핀이 제거되지 않은 상태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 당황하게 만들죠. 또, 5번 "소화기를 흔든다"는 행동은 분말 소화기의 경우 사용 전에 약제가 굳어 있을 수 있으므로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는 실무 팁에서 비롯된 것일 수 있어요. 하지만 PASS 공식의 공식적인 단계에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시험에서는 표준화된 PASS 순서를 묻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실무 팁과 시험 답을 구분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개념은 병원 실무에서 정말 중요합니다. 간호사는 화재 예방과 대응 책임의 일원이에요. 병동에서 초기 화재를 발견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RACE(구조, 알림, 차단, 소화/대피) 절차에 따라 행동하면서, 소화가 가능한 작은 불이라면 바로 PASS 방법으로 소화기를 사용해야 합니다. 이 순서를 몰라서 허둥대다가 작은 불이 커지는 것을 막지 못하면 큰 참사로 이어질 수 있어요. 따라서 이 문제는 단순한 지식 확인을 넘어, 간호사로서의 안전 관리 역량과 위기 대처 능력의 기초를 점검하는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합격(PASS)을 위해 PASS를 꼭 기억하세요!

임상 시나리오

[실무 적용 사례: 병동 화재 대응]
당신은 10병동 주간 간호사입니다. 오후 2시경, 간호사 스테이션 근처 휴게실에서 연기와 함께 작은 불꽃이 보입니다. 전기 커피포트 과열로 인한 초기 화재로 판단됩니다. 당신은 즉시 RACE 절차를 떠올립니다.
R(Rescue): 휴게실에 있는 환자 1명을 즉시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킵니다.
A(Alarm): 병동 내 화재 경보 버튼을 누르고, 전화로 중앙관제실에 "10병동 휴게실 화재"라고 신고합니다.
C(Contain): 휴게실 문을 닫아 화재와 연기의 확산을 지연시킵니다.
E(Extinguish/Evacuate): 불이 아직 작고(지팡이 불 수준), 소화기로 진압 가능해 보입니다. 당신은 벽면에 있는 분말 소화기를 들어 휴게실 문 앞으로 이동합니다.

이제 PASS를 적용합니다. 먼저, 소화기 상단의 안전핀(Pin)을 힘껏 뽑아 제거합니다(Pull). 다음, 호스를 들고 노즐을 정확히 커피포트의 불꽃 바닥 부분을 향해 조준합니다(Aim). 그런 후, 손잡이를 단호히 움켜쥡니다(Squeeze). 마지막으로, 노즐을 좌우로 쓸듯이 움직이며(Sweep) 분말을 불꽃 전체에 골고루 뿌립니다. 불은 몇 초 안에 꺼집니다. 소방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화재가 진압된 상태였고, 신속한 초기 대응으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사례는 간호사가 안전 관리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론으로 배운 PASS를 실제 위기 상황에 적용한 좋은 예시입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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