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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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김OO 할머니, 78세, 여성. 과거력으로 당뇨병(Diabetes Mellitus)과 뇌졸중(Stroke) 후유증이 있으며, 보행이 불편하여 주로 침상에서 생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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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호소 및 현병력: 약 3개월 전 요실금과 소변 배출 곤란으로 인해 유치도뇨관을 삽입한 상태입니다. 가정 방문 간호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최근 할머니가 소변의 냄새가 심해지고, 약간의 탁해진 색을 호소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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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력징후: 체온 38.2°C, 혈압 140/85 mmHg, 맥박 102회/분, 호흡 20회/분, SpO2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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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관찰: 방문 시, 소변 주머니가 침대 옆 난간에 매달려 있어 환자의 허리 높이보다 상당히 높은 위치에 있었습니다. 보호자(딸)께서 "소변 주머니가 너무 자주 차서 번거로워서 높이 달아두면 덜 자주 비워도 될 것 같아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연결 부위를 자주 분리하여 "깨끗이 씻어준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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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진단: 카테터 관련 요로감염(CAUTI)이 의심됩니다. 발열, 빈맥, 소변의 변화 등이 그 근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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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중재 및 교육: 1. 즉시 소변 주머니의 위치를 환자의 방광(허리)보다 낮은 위치로 조정합니다. 2. 소변 주머니는 2/3 이상 차기 전에 비우도록 교육하며, 비울 때도 주머니의 배출구가 다른 물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폐쇄 시스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연결 부위를 함부로 분리하여 씻지 말 것을 당부합니다. 4. 할머니의 당뇨병 관리와 연계하여 충분한 수분 섭취를 독려합니다. 5. 소변의 색, 냄새, 양, 혼탁도 등을 관찰하도록 보호자에게 교육하고, 발열이나 오한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연락하도록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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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적 중요성: 이 사례는 가정에서의 도뇨관 관리 오류가 어떻게 실제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간호사의 정확한 평가와 체계적인 교육은 예방 가능한 병원 내 감염을 줄이고, 환자의 삶의 질을 유지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