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 과정에 있는 대상자가 호흡 시 '가래 끓는 소리'가 날 때 대처 방법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10회
문제
임종 과정에 있는 대상자가 호흡 시 '가래 끓는 소리'가 날 때 대처 방법은?
1흡인기로 깊숙이 흡인한다.
2기침을 강하게 하라고 시킨다.
3등을 세게 두드린다.
4물을 마시게 한다.
5고개를 옆으로 부드럽게 돌려준다.✓ 정답
해설
임종 시 분비물 배출이 어려워 가래 끓는 소리가 날 때는, 고개를 옆으로 돌려 자연스럽게 배출되도록 돕거나 젖은 거즈로 입안을 닦아준다. 무리한 흡인은 고통을 줄 수 있다.
심화 해설
임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가래 끓는 소리(Death Rattle)는 기도 내 분비물이 기류에 의해 진동하면서 나는 소리입니다. 이는 의식이 저하되어 기침 반사나 삼킴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 상태에서 발생하며, 의료적 처치의 대상이 아닌 돌봄의 대상입니다. 요양보호사 표준 교재는 이 상황에서 무리한 흡인, 강한 기침 유도, 등을 두드리는 것, 물을 마시게 하는 것 등을 금지하며, 고개를 옆으로 부드럽게 돌려 기도가 열리도록 하고, 입안을 습윤 거즈로 닦아주는 것을 적절한 대처법으로 명시하고 있습니다. 임상에서의 습관대로 깊은 흡인을 시도하면 고통과 불필요한 자극만 줄 뿐이며,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은 흡인성 폐렴(Aspiration Pneumonia)의 위험을 높입니다. 이는 임종 돌봄(End-of-Life Care)의 기본 원칙인 '고통 완화와 존엄한 죽음'을 지키는 행위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 상황]
간호사 선생님, 89세 김 할아버지가 호흡 시 가래 끓는 소리가 심해지고 의식이 혼미해졌습니다. 제가 병원에서 일할 때 습관대로 흡인기를 준비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잘 알아차리셨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임종 돌봄 단계입니다. 깊은 흡인은 고통만 줄 뿐이에요."
• "우선 베개를 살짝 빼고 고개를 부드럽게 옆으로 돌려주세요. 그러면 기도가 열려 분비물이 자연스레 흘러나올 수 있어요."
• "그런 다음 습윤 거즈로 입가와 입안을 자주 닦아주어 쾌적함을 유지해 드리는 게 최선의 돌봄입니다."
핵심 개념
Death Rattle (임종 소음) — 임종 과정에서 기도 내 분비물이 진동하여 나는 가래 끓는 소리를 말합니다. 의식 저하로 인한 기침·삼킴 기능 상실로 발생하며, 치료 대상이 아닌 돌봄의 대상으로 봅니다.
End-of-Life Care (임종 돌봄) — 죽음을 앞둔 사람과 그 가족에게 제공하는 총체적인 돌봄을 의미합니다. 고통 완화, 심리·정서적 지지, 존엄성 유지가 핵심 목표이며, 무의미한 생명 연장 시도보다 편안함을 우선합니다.
Aspiration Pneumonia (흡인성 폐렴) — 구강 내 분비물이나 위 내용물이 기도로 흡인되어 발생하는 폐렴입니다. 삼킴 장애가 있는 노인에게 흔하며, 임종기 대상자에게 물을 무리하게 먹이는 행위는 이 위험을 크게 높입니다.
Comfort Care (안위 돌봄) — 치료보다는 증상 완화와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하는 돌봄 개념입니다. 임종 돌봄의 핵심으로, 통증 관리, 호흡 곤란 완화, 구강 간호, 체위 변경 등이 포함됩니다.
Scope of Practice (업무 범위) — 요양보호사의 법적으로 허용된 업무의 한계를 의미합니다. 의료행위 금지 원칙 아래, 이 문제는 임종 상황에서도 업무 범위를 준수해야 함을 보여주는 전형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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