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뜨거운 국을 쏟아 팔에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벗기기 힘든 경우 대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10회
문제
대상자가 뜨거운 국을 쏟아 팔에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벗기기 힘든 경우 대처는?
1강제로 벗긴다.
2붕대를 감는다.
3된장을 바른다.
4얼음을 직접 댄다.
5가위로 옷을 잘라낸다.✓ 정답
해설
화상 부위의 피부가 옷에 달라붙어 있거나 벗기기 힘들 때는 억지로 벗기지 말고 가위로 옷을 잘라내어 피부 손상을 막아야 한다.
심화 해설
화상 응급처치 시 옷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핵심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2차 피부 손상 방지'입니다. 화상은 열에 의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로, 특히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은 옷감이 피부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옷을 벗기려고 하면 이미 손상된 표피가 함께 벗겨지거나 상처가 악화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치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원칙은 피부에 달라붙은 옷감을 절단하여 제거함으로써 추가적인 외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정답인 5번 '가위로 옷을 잘라낸다'는 이러한 원칙을 가장 잘 반영합니다. 옷을 벗기기 힘든 상황, 즉 옷이 피부에 달라붙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옷의 주변부터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화상 부위를 노출시킨 후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화상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냉각 처치를 실시하며, 감염을 예방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기존 해설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이 원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에서 돌봄 대상자의 작은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잘못된 응급처치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화상 초기 대처법을 알고 있는 것은 전문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기본 역량입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대상자는 피부가 얇고 재생 능력이 떨어져 2차 손상의 영향이 더 클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사 A씨가 돌보는 파킨슨병 환자 B 할아버지가 점심 식사 중 뜨거운 미역국을 팔에 쏟았습니다. 소매가 젖어 붙었고, 할아버지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A씨는 당황하지 않고 수건으로 국물을 닦은 후, 응급가위를 이용해 소매 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화상 부위를 노출시켰습니다. 그 후 흐르는 차가운 물로 약 10분간 냉각시킨 뒤, 깨끗한 거즈로 가볍게 덮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핵심 개념
2차 손상 — 원래의 손상(화상) 후에 부적절한 처치나 관리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조직 손상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달라붙은 옷을 강제로 벗겨 피부를 뜯는 행위가 대표적입니다.
화상 냉각 — 화상 직후 발생하는 잔열로 인한 조직 손상을 멈추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흐르는 차가운 수돗물(10~15℃)로 상처를 씻어내는 응급처치 방법입니다. 일반적으로 10~20분 정도 실시합니다.
피부 장벽 — 신체를 외부 환경으로부터 보호하는 피부의 가장 바깥층(각질층)의 기능을 말합니다. 화상은 이 장벽이 파괴된 상태이므로, 감염 예방을 위한 무균적 처치가 매우 중요해집니다.
응급가위 — 환자의 옷을 자를 때 피부를 다치지 않도록 끝이 둥근 형태로 설계된 가위입니다. 요양시설이나 응급구호함에 상비되어 있어야 할 기본 장비입니다.
열화상 — 뜨거운 액체, 증기, 열기구 등에 노출되어 발생하는 화상으로, 피부 표면의 손상 정도에 따라 1도, 2도, 3도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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