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자가 뜨거운 국을 쏟아 팔에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벗기기 힘든 경우 대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10회
문제

대상자가 뜨거운 국을 쏟아 팔에 화상을 입었을 때 옷을 벗기기 힘든 경우 대처는?

해설
화상 부위의 피부가 옷에 달라붙어 있거나 벗기기 힘들 때는 억지로 벗기지 말고 가위로 옷을 잘라내어 피부 손상을 막아야 한다.

심화 해설

화상 응급처치 시 옷을 제거하는 방법에 관한 핵심 원칙을 다루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2차 피부 손상 방지'입니다. 화상은 열에 의해 피부 조직이 손상되는 상태로, 특히 뜨거운 액체에 의한 화상은 옷감이 피부에 달라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무리하게 옷을 벗기려고 하면 이미 손상된 표피가 함께 벗겨지거나 상처가 악화되어 감염 위험이 높아지고 치유가 지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기본 원칙은 피부에 달라붙은 옷감을 절단하여 제거함으로써 추가적인 외상을 방지하는 것입니다.

정답인 5번 '가위로 옷을 잘라낸다'는 이러한 원칙을 가장 잘 반영합니다. 옷을 벗기기 힘든 상황, 즉 옷이 피부에 달라붙었을 가능성이 높은 경우에는 옷의 주변부터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화상 부위를 노출시킨 후 처치를 진행해야 합니다. 이는 화상의 정도를 정확히 평가하고, 적절한 냉각 처치를 실시하며, 감염을 예방하는 첫 단계가 됩니다. 기존 해설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무에서 이 원칙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일상에서 돌봄 대상자의 작은 사고에 즉각적으로 대응해야 하며, 잘못된 응급처치는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올바른 화상 초기 대처법을 알고 있는 것은 전문성과 신뢰를 보여주는 기본 역량입니다. 특히 노인이나 장애인 대상자는 피부가 얇고 재생 능력이 떨어져 2차 손상의 영향이 더 클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보호사 A씨가 돌보는 파킨슨병 환자 B 할아버지가 점심 식사 중 뜨거운 미역국을 팔에 쏟았습니다. 소매가 젖어 붙었고, 할아버지는 통증을 호소합니다. A씨는 당황하지 않고 수건으로 국물을 닦은 후, 응급가위를 이용해 소매 부분을 조심스럽게 잘라내어 화상 부위를 노출시켰습니다. 그 후 흐르는 차가운 물로 약 10분간 냉각시킨 뒤, 깨끗한 거즈로 가볍게 덮어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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