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마비 대상자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길 때 그림과 같이 요양보호사의 무릎으로 대상자의 마비된 무릎을 지지하는…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10회
문제

편마비 대상자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길 때 그림과 같이 요양보호사의 무릎으로 대상자의 마비된 무릎을 지지하는 이유는?


 

해설
마비된 다리는 힘이 없어 체중을 지탱하지 못하고 무릎이 꺾일 수 있으므로, 요양보호사가 무릎으로 지지하여 낙상을 예방한다.

심화 해설

편마비 환자의 이동 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위험인 '무릎 꺾임(관절 불안정)'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 조치의 원리를 묻고 있습니다. 편마비는 뇌졸중(중풍) 등으로 인해 몸의 한쪽 편(좌측 또는 우측)에 운동 및 감각 장애가 발생한 상태로, 마비측 팔과 다리의 근력과 협응력이 현저히 저하됩니다. 특히 다리의 경우, 체중을 지지하는 데 필수적인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과 슬관절(무릎관절)의 안정성이 약화되어, 서거나 체중을 실을 때 무릎이 갑자기 굴곡되어 주저앉는 현상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침대에서 휠체어로의 이동(예: 편측 지지 이동법) 시에는 이러한 낙상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야 합니다. 요양보호사가 자신의 무릎으로 대상자의 마비측 무릎을 앞에서 지지하는 행동은, 대상자가 일어서거나 몸을 돌리는 순간 마비된 다리에 체중이 실릴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슬관절의 불의의 굴곡'을 물리적으로 막아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합니다. 이는 단순히 넘어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을 넘어, 약화된 관절과 인대에 갑작스러운 부하가 가해져 2차 손상을 방지하는 중요한 보호 절차입니다.

정답이 2번인 이유는 이 행동의 직접적이고 일차적인 목적이 '무릎이 꺾여 낙상하는 것을 방지'하는 데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보기들은 이 핵심적이고 임상적으로 검증된 안전 수칙을 벗어난 부적절한 설명입니다. 예를 들어, 대상자가 스스로 걷는 것을 '막기'보다는 안전하게 보조하는 것이 목적이며, 휠체어 고정은 브레이크를 걸어 별도로 수행하고, 요양보호사의 편의나 발을 밟는 것은 전혀 관련이 없는 부적절한 발상입니다.

이 개념을 숙지하는 것은 요양보호사 실무에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낙상 예방' 역량의 핵심입니다. 낙상은 노인 및 신체장애인에게 심각한 외상(골절, 뇌출혈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주요 사고입니다. 따라서 근육 약화로 인한 관절 불안정성에 대한 이해와 이를 보완하는 구체적인 신체 기법을 익히는 것은 대상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전문 요양보호사의 필수 소양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70세 김 할아버지는 뇌경색 후 우측 편마비 상태로, 재활 병동에 입원 중입니다. 요양보호사 A씨는 점심 식사 시간을 위해 김 할아버지를 침대에서 휠체어로 옮기려 합니다. A씨는 휠체어 브레이크를 걸고 침대 높이를 조정한 후, 할아버지의 건강한 좌측 다리를 침대 가장자리로 내려 놓도록 도왔습니다. 그러나 A씨가 할아버지의 허리를 안고 일으키려는 순간, 힘이 약한 우측 다리에 체중이 실리면서 무릎이 휘청이며 앞으로 꺾이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다행히 A씨가 빠르게 반응하여 몸으로 버텼지만, 할아버지는 크게 놀라 호흡이 가빠졌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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