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에 걸린 대상자를 돕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10회
문제

옴에 걸린 대상자를 돕는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옴 진드기는 열에 약하므로 대상자의 침구와 옷은 6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고 건조해야 하며, 연고는 전신에 바르고 일정 시간 후 씻어낸다.

심화 해설

옴(Scabies)이라는 피부 감염 질환의 올바른 관리와 치료 원칙을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옴 진드기의 생태와 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환경 관리 및 약물 치료법입니다. 옴은 피부 기생충인 옴진드기에 의해 발생하며,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발진을 유발합니다. 치료는 전신에 처방된 연고(보통 페르메트린)를 바르고 지정된 시간 후 씻어내는 약물 요법과,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환경 소독(열 세탁)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정답이 2번인 이유는 옴 진드기가 열에 매우 약하다는 생물학적 특성에 기반합니다. 진드기와 그 알은 60℃ 이상의 온도에서 10분 이상 노출되면 사멸합니다. 따라서 감염자의 옷, 침구, 수건 등을 60℃ 이상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는 것은 환경을 소독하여 재감염을 차단하는 가장 효과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기존 해설도 이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반면, 다른 보기들은 옴 관리의 중요한 원칙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치료는 발진 부위만이 아닌 목에서 발끝까지 전신에 연고를 도포해야 하며(특히 손가락 사이, 팔꿈치, 배꼽 주위, 사타구니, 발목 등), 일정 시간(보통 8-14시간) 후 반드시 씻어내야 합니다. 가려움증은 진드기가 제거된 후에도 잔여 알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수주 동안 지속될 수 있으므로 증상 완화만으로 완치를 판단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요양보호사는 증상을 보일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감염이 확인되면 즉시 치료를 시작하고 표준주의(접촉주의)를 준수하여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실무에서 이 개념을 정확히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요양보호사는 집단 생활을 하는 시설에서 옴 발생 시 확산을 방지하는 1차적인 관리자 역할을 합니다. 올바른 환경 소독법과 치료 보조 지식은 감염 관리의 핵심 역량이며, 이를 통해 이용자의 빠른 회복과 다른 이용자 및 직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병원에 입원한 김 할아버지(80세)에게서 심한 밤샘 가려움증과 손가락 사이, 복부에 작은 수포성 발진이 발견되었습니다. 의사는 옴을 진단하고 페르메트린 크림을 처방했습니다. 요양보호사 A씨는 김 할아버지의 침대 린넨, 잠옷, 수건을 모두 모아 60℃ 이상의 물로 세탁하고 건조기에서 완전히 말렸습니다. 또한, 같은 병실의 다른 입원자들의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김 할아버지를 돌볼 때는 장갑과 가운을 착용했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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