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화 해설
요양보호사가 수행하는 흡인 관리 중,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과정인 분비물 처리 시 올바른 감염 예방 조치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표준주의(Standard Precautions)'이며, 특히 체액, 분비물, 배설물 등을 다룰 때 적용되는 보호 장비의 사용과 처리 후 손 위생의 중요성을 다루고 있습니다.
정답이 2번인 이유는, 가래(호흡기 분비물)는 다양한 병원체를 포함할 수 있어 직접 접촉 시 감염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장갑을 착용하여 피부와 분비물의 접촉을 차단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비운 후 '흐르는 물에 씻는다'는 행동은 장갑을 벗기 전에 분비물 잔여물을 제거하는 기본적인 조치로, 이후 철저한 손 씻기(손 위생)로 이어져야 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기존 해설이 언급한 세척과 소독은 이 과정 이후에 이루어져야 할 흡인병 관리의 다음 단계입니다.
이 개념은 단순히 절차를 따르는 것을 넘어, 요양보호사 자신과 다른 이용자, 동료를 보호하는 직업적 책임과 직결됩니다. 올바른 감염 관리 실무는 병원 내 감염(Nosocomial Infection)을 예방하고 항생제 내성균 확산을 차단하는 데 기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요양병원에 입원 중인 폐렴 환자 A씨의 가래를 흡인한 후, 요양보호사 B씨가 장갑을 착용한 채 흡인병을 화장실에서 비우고 흐르는 물로 헹군 다음, 장갑을 벗고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었습니다. 이후 흡인병은 소독제에 담가 두었다가 깨끗이 세척하여 건조시켰습니다.
학습 참고용입니다. 실제 임상은 최신 지침과 소속 기관 프로토콜을 따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