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의 보행 돕기 방법으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8회
문제

보행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의 보행 돕기 방법으로 옳은 것은?

해설
양쪽 다리가 모두 불편한 경우 '보행기 -> 한쪽 발 -> 다른 쪽 발' 순서로 천천히 이동하며, 높이는 둔부 높이(팔꿈치 30도 굴곡)가 적당하다.

심화 해설

보행기를 사용하는 대상자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보행 보조 방법에 대한 핵심 원칙을 평가합니다. 보행기는 하지 근력 약화, 균형 장애, 관절 통증 등을 가진 노인이나 재활 환자에게 독립적인 이동을 돕는 중요한 보조 기구입니다. 올바른 사용법을 아는 것은 대상자의 낙상 예방과 기능적 독립성 증진에 직결됩니다.

핵심 개념은 '3점 보행(Three-point gait)' 원리와 보행기의 적절한 설정 및 조작 순서입니다. 보행기는 항상 사용자의 앞에 위치해야 하며, 이동 시 '보행기 -> 한쪽 발 -> 다른 쪽 발'의 순서를 따라야 합니다. 이는 보행기가 먼저 안정된 지지점을 제공하면, 그 뒤를 따라 발을 내딛는 다리가 항상 안전한 공간에 위치하게 되어 낙상 위험을 최소화하기 때문입니다.

정답인 4번은 바로 이 안전한 이동 순서를 정확히 기술하고 있습니다. 보행기를 먼저 한 걸음 앞으로 이동시킨 후, 한쪽 발을 내딛고, 그 다음에 다른 쪽 발을 내딛는 방식은 가장 안정적인 3점 보행 패턴을 구현합니다. 이는 특히 양쪽 다리에 모두 약점이 있는 대상자에게 표준적으로 적용되는 방법입니다.

보행기의 높이 조절도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높이는 서 있을 때 손잡이가 손목 높이(대퇴골 대전자 높이)에 오거나, 팔을 자연스럽게 내렸을 때 팔꿈치가 약 15-30도 굽혀지는 위치입니다. 이 높이는 사용자가 몸을 너무 앞으로 숙이지도, 어깨를 올리지도 않으면서 편안하게 체중을 지지하고 밀어낼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가슴 높이'(2번)나 '팔꿈치 90도'(5번)는 너무 높아 기능적 사용에 부적합합니다.

이 개념을 실무에서 정확히 적용하는 것은 요양보호사의 핵심 역량입니다. 올바른 보행 보조는 대상자의 신체적 안전을 보장할 뿐만 아니라, 스스로 움직일 수 있다는 자신감과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임상 시나리오

김 할머니(78세)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오른쪽 다리에 약간의 무력감과 균형 장애가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김 할머니가 좌석에서 일어나 화장실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보행기를 사용한 보행을 돕고 있습니다. 요양보호사는 보행기를 김 할머니 앞에 놓고, 손잡이 높이가 할머니의 손목 높이에 오는지 확인한 후, "할머니, 이제 보행기를 한 걸음 앞으로 밀어보세요. 잘하셨어요. 이제 건강한 왼발을 한 걸음 내딛으세요.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불편한 오른발을 왼발 옆으로 가져오세요."라고 단계별로 지시하며 보행을 보조합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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