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목욕 시 대상자를 씻기는 순서로 옳은 것은? | 마이메르시 MyMerci
모의고사 8회
문제

통목욕 시 대상자를 씻기는 순서로 옳은 것은?

해설
심장에서 먼 곳부터 씻겨야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고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다리 -> 팔 -> 몸통 -> 회음부 순서가 적절하다.

심화 해설

요양보호 실무에서 매우 중요한 기본 기술인 통목욕(침상 목욕) 시 위생 관리의 올바른 순서를 묻고 있습니다. 핵심 개념은 '감염 예방'과 '혈액 순환 촉진'입니다. 통목욕은 침상에 누운 상태의 대상자를 깨끗이 씻겨주는 간호 기술로, 단순히 더러운 부분을 닦는 것을 넘어 대상자의 안위를 도모하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며, 감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절차입니다.

정답이 2번 '다리 -> 팔 -> 몸통 -> 회음부'인 이유는 두 가지 주요 원칙에 기반합니다. 첫째, 심장에서 먼 부위(말초)에서 가까운 부위(중심)로 씻기는 원칙입니다. 다리와 팔은 심장에서 상대적으로 먼 말초 부위입니다. 이 부위부터 따뜻한 물로 씻겨주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어 혈액 순환이 촉진됩니다. 반대로, 심장에 가까운 몸통부터 씻기면 혈액이 말초로 쏠려 순간적인 혈압 변화나 저체온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둘째, 청결한 부위에서 오염된 부위로 이동하는 원칙입니다. 회음부(생식기 및 항문 주변)는 세균이 많아 비교적 오염된 부위로 간주됩니다. 따라서 가장 나중에 씻어서, 이미 청결해진 다른 부위(다리, 팔, 몸통)로 세균이 옮겨지는 교차 감염을 방지합니다. 기존 해설의 '충격을 줄인다'는 것은 이러한 생리적 반응(혈압 급변 등)을 최소화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 순서를 학습하는 것은 요양보호사에게 필수적인 감염 관리 역량과 대상자 중심의 안전 관리 역량을 기르는 데 직접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올바른 순서는 대상자의 신체적 안전(혈역학적 안정성 유지)과 감염 예방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효율적인 실무 표준입니다.

임상 시나리오

80세 김 할머니는 뇌졸중 후유증으로 왼쪽 편마비가 있으며, 거동이 불편해 침상에서 생활합니다. 요양보호사 A씨는 김 할머니의 전신 청결을 위해 통목욕을 준비합니다. A씨는 따뜻한 물을 준비하고, 수건을 여러 개 개어둔 후, 김 할머니의 오른쪽 발가락부터 발, 정강이, 허벅지 순서로 부드럽게 씻겨 나갑니다. 그 다음 왼쪽 다리, 양팔, 가슴과 배 순서로 이어갑니다. 모든 부위를 씻긴 후, 마지막으로 따로 준비한 깨끗한 물과 수건으로 회음부를 씻겨 드렸습니다. 김 할머니는 전반적으로 편안해 하셨으며, 목욕 후 피부가 따뜻하고 혈색이 좋아진 모습을 보였습니다.

핵심 개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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