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방아쇠 손가락(Trigger finger)의 단계별 재활 목표, 특히 후기 단계의 핵심 목표를 묻고 있어요. 방아쇠 손가락은 손가락 굽힘근육(Flexor tendon)과 힘줄집(Tendon sheath)에 염증이 생겨 힘줄이 두꺼워지고, 힘줄이 지나가는 도르래(Pulley, 특히 A1 도르래)를 부드럽게 통과하지 못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에요.
핵심! 재활은 크게 급성기/초기와 후기 단계로 나뉘며, 각 단계의 목표가 완전히 달라져요.
- 초기/급성기: 염증과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최우선 목표예요. 휴식과 부목 고정(Splinting)으로 해당 부위의 움직임을 제한하여 염증 악화를 막고, 필요시 얼음찜질이나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 후기 단계: 초기 단계를 지나 통증과 염증이 어느 정도 조절되면, 굽힘근육 강화와 기능 회복이 가장 중요한 목표가 됩니다. 구축(Contracture)을 예방하고 정상적인 손가락 굽힘-폄 움직임을 되찾는 데 집중해야 해요.
따라서 정답은
2번 '굴곡건 강화와 기능 회복'입니다.
오답 분석
- ①번: 혼동 주의! 통증 조절은 급성기/초기 단계의 주된 목표입니다. 후기 단계에서는 기능 회복이 더 중요해요.
- ③번: 장기간 부목 고정은 오히려 관절 뻣뻣함(Stiffness)과 근력 약화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후기 단계 목표에 맞지 않아요.
- ④번: 스트레칭은 유착(Adhesion)을 방지하고 관절가동범위(ROM)를 회복하는 데 필수적이므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 ⑤번: 방아쇠 손가락은 주로 굽힘근육의 문제이며, 손목의 뒤침(Supination)만 강화하는 것은 포괄적인 기능 회복 목표가 될 수 없어요.
개념 정리
| 재활 단계 | 주요 목표 | 중재 방법 예시 |
| 초기/급성기 | 통증 및 염증 조절 | 부목 고정(Splinting), 얼음찜질(Cryotherapy), 휴식, 약물치료 |
| 후기/회복기 | 근력 강화 및 기능 회복 | 점진적 스트레칭, 굽힘근육 강화 운동, 도르래 활주 운동(Tendon gliding exercise) |
병태생리 포인트
방아쇠 손가락은
A1 도르래(A1 pulley) 부위의 힘줄집이 두꺼워지고 좁아져서, 굽힘근육이 걸렸다가 ‘딸깍’ 소리와 함께 갑자기 펴지는 현상이에요. 주로 손가락의 반복적인 굽힘 동작으로 인해 발생하며, 당뇨병(DM) 환자에게서 더 흔하게 나타날 수 있어요.
국시 빈출 포인트
방아쇠 손가락뿐 아니라 손목굴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 드퀘르뱅병(De Quervain's disease) 등 손과 손목의 대표적인 누적외상성질환(CTDs)의 특징과 단계별 중재 목표를 비교하여 묻는 문제가 자주 출제돼요. 각 질환의 호발 부위와 평가 방법(예: Finkelstein test, Phalen test)을 함께 공부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