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손목터널증후군(CTS, Carpal Tunnel Syndrome)에서 나타나는 감각 저하의 분포를 묻고 있어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손목 앞쪽의
손목굴(Carpal tunnel)이라는 좁은 통로에서
정중신경(Median nerve)이 압박되어 발생하는 가장 흔한 말초신경 포착 증후군입니다.
핵심 개념 분석 (Key Concept)
핵심! 말초신경이 압박되면 그 신경이 지배하는 피부 분절(감각)과 근육(운동)에 선택적으로 증상이 나타나요. 따라서 정중신경의
감각 지배 영역(Sensory distribution)을 정확히 알면 정답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정중신경은 손바닥 쪽에서
엄지(제1지), 검지(제2지), 중지(제3지) 전체와
약지(제4지)의 노뼈쪽 절반(요측 절반)의 감각을 담당해요. 손등 쪽으로는 제2·3지의 끝마디와 제4지 요측 절반의 끝마디 부위 감각을 담당합니다.
정답 근거 (Answer Rationale)
손목터널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정중신경 지배 영역인 제1·2·3지와 제4지 요측 절반에 나타나는
저린감(감각 이상, Paresthesia), 통증, 감각 저하입니다. 보기 5번 '제1·2·3지와 제4지 반쪽'은 정중신경의 감각 분포를 정확히 설명하고 있어요. 특히 밤에 증상이 심해지는 야간 악화(Nocturnal exacerbation)가 특징적입니다.
오답 분석 (Distractor Analysis)
혼동 주의! 손의 감각은 세 말초신경(정중신경, 자신경, 노신경)이 나누어 담당하기 때문에 각 신경의 지배 영역을 혼동하면 틀리기 쉬워요.
①번 '엄지의 배측면 전체': 엄지 손등 쪽(배측) 감각은
노신경(Radial nerve)의 얕은가지가 지배합니다. 정중신경은 엄지 손바닥 쪽(장측) 감각을 담당하므로 틀렸어요.
②번 '제4·5지': 제5지(새끼손가락)와 제4지의 척측 절반은
자신경(Ulnar nerve)이 지배하는 영역입니다. 이 부위 감각 저하는 팔꿈치굴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에서 주로 나타나요.
③번 '손등 요측': 손등 요측 부위의 감각은 노신경 얕은가지가 지배합니다. 정중신경의 손등 감각 지배 영역은 손가락 끝마디에 국한되므로 이 선택지는 정중신경 영역을 과도하게 넓게 표현했어요.
④번 '손등 척측': 손등 척측 부위 감각은 자신경과 노신경, 또는 아래팔뒤쪽피부신경 등이 담당하므로 정중신경과 관련이 없습니다.
연관 개념 정리 (Related Concepts)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되면 감각 증상 외에도
엄지두덩근육(Thenar muscle) 위축 및 근력 약화(엄지 벌림·맞섬 운동 장애)가 나타날 수 있어요. 물리치료 평가 시
Phalen 검사(Phalen's test)와
Tinel 징후(Tinel's sign)를 통해 정중신경 압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념 정리
| 신경 | 감각 지배 영역 | 대표적 포착 증후군 |
|---|
| 정중신경(Median nerve) | 제1·2·3지와 제4지 요측 절반 (손바닥 및 손가락 끝마디) | 손목터널증후군(CTS) |
| 자신경(Ulnar nerve) | 제5지와 제4지 척측 절반 | 팔꿈치굴증후군(Cubital tunnel syndrome) |
| 노신경(Radial nerve) | 손등 요측, 제1·2지 손등 일부 | 노신경 마비(Saturday night palsy) |
한눈에 비교!
혼동 주의! 손바닥 감각: 정중신경(요측) vs 자신경(척측). 손등 감각: 노신경(요측) vs 자신경(척측). 제4지를 기준으로 요측 반은 정중신경, 척측 반은 자신경이 지배하므로, 제4지의 어느 쪽이 저린지가 감별 포인트입니다.
국시 빈출 포인트
말초신경별 감각 지배 영역과 대표적 포착 증후군은 매년 출제되는 필수 암기 주제입니다. 특히 손목터널증후군은 가장 빈번하게 출제되므로, 정중신경의 감각 분포(1·2·3지 및 4지 요측 절반)와 운동 지배(엄지두덩근육), 그리고 특수 검사(Phalen, Tinel)를 세트로 암기하세요.
암기 팁
정중신경의 감각 영역은 "3½ 손가락"으로 기억하세요. 엄지부터 약지의 절반까지만 정중신경! 나머지 약지 절반과 새끼손가락은 자신경이라는 점을 손을 보며 익혀두면 절대 헷갈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