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지질축적병(Lipid storage disease), 즉 리소좀 축적병의 일종에서 주로 침범되는 장기를 묻고 있어요.
리소좀(Lysosome) 내 특정 분해 효소의 결핍으로 인해 분해되지 못한 지질 대사산물이 세포 내에 점차 축적되는 것이 핵심 병태생리예요.
핵심 개념 분석:
리소좀 축적병(Lysosomal storage disease)의 특징은 결핍된 효소에 따라 축적 물질과 침범 장기가 달라진다는 점이에요. 그중
지질축적병의 대표 질환인
고셔병(Gaucher disease)과
니만-픽병(Niemann-Pick disease)은 공통적으로
세망내피계(Reticuloendothelial system)가 풍부한 장기, 즉
간(Liver)과 비장(Spleen)을 주로 침범해요. 세망내피계의 대식세포(Macrophage)가 지질을 탐식했으나 분해하지 못해 포말세포(Foam cell)가 되면서 장기가 비대해지는 것이죠.
정답 근거:
핵심! 지질 대사의 중심 장기이자 세망내피계가 풍부한
간과 비장은 지질축적병에서 가장 흔하게 비대(Hepatosplenomegaly)를 보이는 장기예요. 이는 국가고시에서 지질축적병을 의심하는 주요 단서이자 가장 특징적인 임상 소견으로 꼽혀요.
오답 분석:
혼동 주의! ①
폐: 폐도 세망내피계가 존재하지만, 지질축적병에서 간과 비장만큼 특징적이고 흔하게 침범되는 장기는 아니에요. 주로 파브리병(Fabry disease)이나 특정 점액다당류증에서 폐 침범이 나타날 수 있어요.
혼동 주의! ②
고환 및 ③
근막: 이들은 지질축적병의 주된 표적 장기가 아니에요.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 침범은 점액다당류증(Mucopolysaccharidosis) 등 다른 리소좀 축적병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어요.
혼동 주의! ④
심장 판막: 심장도 침범될 수 있지만, 지질축적병의 '가장 흔한' 장기는 아니에요. 판막 질환은 점액다당류증에서 더욱 특징적인 소견이며, 파브리병은 심근 비대를 주로 일으켜요.
연관 개념 정리: 지질축적병의 대표 질환과 축적 물질을 연결해 두면 좋아요.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드(Glucocerebroside),
니만-픽병은 스핑고미엘린(Sphingomyelin),
테이-삭스병(Tay-Sachs disease)는 GM2 강글리오사이드(Ganglioside)가 축적돼요. 테이-삭스병은 주로 중추신경계를 침범한다는 점도 감별 포인트로 알아두세요.
개념 정리
| 질환명 | 결핍 효소 | 축적 물질 | 주요 침범 장기 |
|---|
| 고셔병 (Gaucher) | Glucocerebrosidase | Glucocerebroside | 간, 비장, 골수 |
| 니만-픽병 (Niemann-Pick) | Sphingomyelinase | Sphingomyelin | 간, 비장, 중추신경계 |
| 테이-삭스병 (Tay-Sachs) | Hexosaminidase A | GM2 Ganglioside | 중추신경계 (뇌) |
| 파브리병 (Fabry) | α-Galactosidase A | Globotriaosylceramide | 신장, 심장, 피부 |
암기 팁
"
간비 비대는 고셔와 니만이,
뇌는 테이-삭스가 간다!"라고 외워 보세요.
고셔병과
니만-픽병은 세망내피계가 풍부한
간과 비장이 커지는 것이 핵심이고,
테이-삭스병은 신경계가 풍부한 뇌가 주 표적이라는 점을 연결하면 기억하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