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해설
이 문제는
페닐케톤뇨증(PKU, Phenylketonuria)의 근본적인 병인을 묻고 있어요.
핵심! PKU는 아미노산 중 하나인
페닐알라닌(Phenylalanine)을
타이로신(Tyrosine)으로 전환하는 데 필요한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PAH, Phenylalanine Hydroxylase)의 선천적 결핍이나 그 보조인자(BH4)의 결핍으로 발생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에요. 이 효소가 부족하면 페닐알라닌과 그 대사산물인 페닐케톤이 체내에 축적되어 뇌 발달에 심각한 손상을 주게 됩니다.
정답 근거: 정답은 ⑤번 '
페닐알라닌 대사효소 결핍'이에요. 여기서 말하는 대사효소가 바로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PAH)입니다. 이 효소의 활성이 없거나 현저히 낮으면 페닐알라닌이 다른 경로로 대사되어
페닐피루브산(Phenylpyruvic acid) 등 유해 물질이 만들어지고, 이 물질들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쥐 오줌' 냄새가 나는 특징을 보여요.
오답 분석:
①번 인슐린 과다 분비: 인슐린 분비 이상은
당뇨병(DM)이나 인슐린종과 관련이 있어요. PKU는 아미노산 대사 장애로, 호르몬 분비 문제와는 전혀 다른 기전입니다.
②번 포도당 수송 증가: 포도당 수송 증가는 세포의 에너지 대사 조절과 관련된 현상이에요. PKU는 탄수화물 대사가 아닌 단백질(아미노산) 대사의 선천적 오류로 발생합니다.
③번 지질 산화 증가: 지질 산화 증가는 지방산 대사 장애나 케톤체 생성 증가 상황에서 볼 수 있어요. PKU의 병리적 핵심은 지질이 아니라 페닐알라닌이라는 특정 아미노산의 축적입니다.
④번 단백질 합성 증가: 단백질 합성 증가는 성장이나 동화 작용과 관련이 있어요. 오히려 PKU에서는 필수 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의 대사가 막혀 정상적인 단백질 대사의 균형이 깨지는 것이 문제입니다.
연관 개념 정리: PKU는 신생아 선별검사로 조기에 진단하여
뇌 손상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치료의 핵심은 평생 동안
페닐알라닌이 낮은 특수 분유와 저단백 식이를 통해 혈중 페닐알라닌 농도를
2~6 mg/dL로 유지하는 식이요법입니다. 임신 중에는 특히 엄격한 관리가 필요하며, 모체의 높은 페닐알라닌이 태아에게 심각한 기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하세요.
개념 정리: PKU의 원인, 증상, 진단, 치료에 대한 구조화된 정리입니다.
| 구분 | 내용 |
|---|
| 원인 | 페닐알라닌 수산화효소(PAH) 결핍 (또는 보조인자 BH4 결핍) |
| 병리 | 페닐알라닌 축적 → 페닐케톤 생성 → 중추신경계 독성 |
| 주요 증상 | 지능 장애, 발작, 밝은 피부·모발, 쥐 오줌 냄새(소변) |
| 진단 | 신생아 선별검사 (Guthrie test), 혈중 페닐알라닌 정량 |
| 치료 | 평생 저페닐알라닌 식이요법 (혈중 농도 2~6 mg/dL 유지) |
암기 팁: '
페닐케톤뇨증은
페닐알라닌을 못
페서(분해 못해서) 생긴다'고 연상해 보세요! '페-페-페'로 연결하면 효소(PAH) 결핍이 쉽게 떠오를 거예요.